낡은 공방에 나타난 한 소녀가 그곳에서 의문의
정체 '론 하퍼'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자신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되는 판타지 미스터리 <이터널: 저주받은 중세기사단>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끈한 마초 연기로 잘 알려진 배우 비니
존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축구 선수 시절에도 마초스러운
경기 스타일로 '크레이지 갱'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가이 리치
감독의 <스내치>, <엑스맨3: 최후의 전쟁>,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 출연하여 마초적인 연기 스타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포스터 하단에는 중세 기사들이 처절하게
싸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인다.
원조 마초남 비니 존스 주연의 판타지 미스터리 <이터널: 저주받은
중세기사단>은 2023년 3월에 개봉 예정이다. (2023.02.24)
코리아필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