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제작진이 탄생시킨 하우스 호러 신작 <엑소시스트: 죽음의 가족>가 오는 12월 15일 디지털 최초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엑소시스트: 죽음의 가족>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6년만에 집에 돌아 온 여자와 낯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하우스 호러 영화.

<인시디어스>시리즈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를 제작한 공포장르 전문 프로듀서 스티븐 슈나이더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포를 완성시켰다. 대저택에 갇힌 한 여자의 탈출을 스릴 넘치게 그려낸 <엑소시스트: 죽음의 가족>은 <인시디어스><파라노말 액티비티><컨저링>을 잇는 하우스 호러의 치명적인 공포를완벽하게 담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닫혀진 문틈 사이로 엎드려 바깥을 살피는 한 여자의 눈빛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틈에 남겨진 핏자국과 공포에 떨고 있는 듯 확장된 동공의 모습은 보는 이의 공포심을 자극,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한다.

가장 안전한 공간인 '집'에서 벌어지는 섬뜩한 가족 이야기로 하우스 호러의 진수를 선보일 <엑소시스트: 죽음의 가족>는 오는 12월 15일 공개된다. (2016.12.0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