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의 원작
속 단짝 친구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이 오는 6월 11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은 낭만파 곰 '어네스트'와
행동파 생쥐 '셀레스틴'이 사라진 음악을 되찾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리드미컬 무비이다.
그림책계의 거장 가브리엘 벵상의 대표작에 기반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은 원작 속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10여
년에 달하는 각색 과정을 거쳐 곰 '어네스트'와 생쥐 '셀레스틴'이
멜로디가 사라진 나라 '샤라비'에서 마주하는 소동을 그린 어드벤처
무비이다. 특히 제6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수상작이자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웰메이드 무비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후속편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망가진 바이올린을 고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어네스트'와 그의 친구 '셀레스틴'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조명, 꿈을 향한 메시지와 서로에게 든든한 우정의 순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남녀노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지의 모험을
떠나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발랄한 모습을 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을 나는 듯한 두 주인공과 함께 그들을 쫓는
경찰 곰들의 모습은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마주할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용감한 생쥐와 듬직한 곰의 좌충우돌
뮤직 어드벤처!"라는 문구는 떼어놓을 수 없는 콤비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멜로디를 지키기 위해 펼칠 여러 도전을 암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두 친구의 빛나는 여정을 담은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은 오는 6월 11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2025.05.09)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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