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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일요일 An Endless Sunday


" 이제 막 19살이 된 알렉스와 브렌다, 케빈의 뜨거운 여름을 따라가는 <끝없는 일요일>은 세상에 자신들의 자취를 남기려고 애쓰는 청춘들의 여정을 거침없는 시나리오, 감각적인 색감, 다이내믹한 편집으로 담은 작품 "

2023, 이탈리아/독일/아일랜드, 드라마, 115분

감 독 : 알랭 파로니

출 연 : 엔리코 바세티

2024년 개봉 l 관람등급 : 미정
수입/배급 : 미상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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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끝없는 일요일> 알랭 파로니 감독 내한!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씨네필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이탈리아 영화 9편이 초청된 가운데, '플래시 포워드' 경쟁 섹션에 초청된 <끝없는 일요일 An Endless Sunday>의 감독 알랭 파로니 Alain Parroni의 내한이 확정되었다.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감독 알랭 파로니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올해의 발견. 무서운 신예 감독의 탄생"이라는 서승희 프로그래머의 극찬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경쟁 섹션에 초청된 영화 <끝없는 일요일 An Endless Sunday>은 새로운 이탈리아 영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성장영화이다. 로마 외곽에 사는 빈민촌 청춘들의 일상과 우정을 다이내믹하게 담은 <끝없는 일요일>의 감독 알랭 파로니는 18세에 이미 로마 MAXXI 21세기 국립현대건축미술관에서 상영된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영원 Aeterna> 중 한 에피소드를 공동 연출할 정도로 재능 넘치는 창작자이다. 2017년 졸업작품인 단편 영화 <아다베데 Adavede>가 제74회 베니스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된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간 그는 빔 벤더스 감독이 제작자로, <에반게리온>의 음악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사기스 시로가 작곡가로 참여한 <끝없는 일요일>로 장편 영화에 데뷔, 2023년 솔리나스 어워드의 엑스페리멘타 세리 상과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심사위원특별상, 피프레시(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 거장 감독들의 뒤를 이을 신성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제 막 19살이 된 알렉스와 브렌다, 케빈의 뜨거운 여름을 따라가는 <끝없는 일요일>은 세상에 자신들의 자취를 남기려고 애쓰는 청춘들의 여정을 거침없는 시나리오, 감각적인 색감, 다이내믹한 편집으로 담고 있다. "요란한 TV 앞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잠드는 불안한 어느 십대가 꾸는 꿈의 화신들이다."라고 영화 속 주인공들을 설명한 알랭 파로니 감독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탈리아 청춘들의 초상을 부산의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천재적인 신예 감독의 탄생을 알린 <끝없는 일요일>의 알랭 파로니 감독은 인터뷰와 GV 일정을 소화, 부산을 찾는 영화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23.09.20)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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