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범죄 실화 블록버스터 <엠파이어 스테이트>가 5월 8일 개봉을 확정, 헐리우드 상남자들의 카리스마 배틀을 예감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1982년 뉴욕 한복판에서 현금 삼천만 달러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범죄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화제작 <엠파이어 스테이트>가 오는 5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삼천만 달러만 있으면 보잉767 여객기 마저 구입이 가능했던 1982년 당시, 이는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으로써, 이 엄청난 현금이 단 한 순간에 전부 증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이 믿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사상 최고의 현금털이범 크리스는 <헝거 게임> 시리즈, <익스펜더블 2>로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리암 헴스워스가, 그리고 어떻게든 이 범인들을 잡아 넣어야 하는 베테랑 NYPD 제임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지.아이.조 2>의 드웨인 존슨이 맡아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헝거 게임> 시리즈를 통해 차세대 액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리암 헴스워스의 카리스마 맞대결을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어떻게든 이 범죄를 막기 위해 숨가쁘게 무전을 주고 받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과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서 있는 리암 헴스워스의 모습은 그 대조적인 표정을 통해 과연 이 상남자들이 어떤 사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사상 최대의 작전이 시작된다!", "전무후무한 도둑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과연 미국 최고의 도둑들이 어떤 흥미로운 작전이 펼질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982년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삼천만 달러의 엄청난 현금을 놓고 '무조건 잡아야 하는 자'와 '무조건 털어야 하는 자'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두 사람의 카리스마 맞대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 범죄 실화 블록버스터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오는 5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분노의 질주> 드웨인 존슨, <헝거 게임> 리암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고, 선댄스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디토 몬티엘 감독과 <론 서바이버>, <이스케이프 플랜> 제작진이 함께 완성한 2014년 리얼 범죄 블록버스터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오는 5월 8일, 관객들에게 액션과 스릴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4.04.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지난 1982년 뉴욕 한복판에서 현금 삼천만 달러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범죄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82년 당시, 삼천만 달러는 보잉767 여객기까지 구입할 수 있는 엄청난 거액이었다. 이처럼 많은 현금이 단 번에 사라진 것은 당시가 처음으로, 전세계에서 사상 최대의 현금 절도 사건에 대한 보도가 연일 이어지기도 했다.

사건의 배경이 되는 것은 뉴욕 한복판 현금수송차량 경호업체 건물이다. 경찰 시험에 낙방하고 경호원으로 취직하게 된 크리스(리암 헴스워스)는 현금수송차량 경호업체 건물에 다량의 현금이 쌓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천 5백만 달러라는 거금이 금고에 가득하지만 정작 보안은 허술하고 당직을 서는 경호원도 한두 명에 불과하다. 게다가 숙련된 경호원 토니와 함께 은행에 현금을 수송하던 중 강도가 나타나 현금수송차량에 폭탄을 설치하고 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평범한 청년 크리스는 점점 돈의 유혹에 빠지기 시작한다.

경찰을 꿈꾸던 청년이 희대의 범죄자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그 청년을 믿고 있던 경찰이 그 실체를 알고 그를 쫓기 시작하는 이야기까지 완벽하게 담아낸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단순히 범죄 자체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인간군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게다가 그 때 사라진 엄청난 거금이 아직도 행방불명이라는 사실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한다.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과 헐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 리암 헴스워스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2013년 한 해에만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지.아이.조2>, <페인 앤 게인> 등 많은 작품을 개봉시키며 13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 헐리우드 최고의 흥행 배우로 우뚝 올라섰다. 이는 12억 달러를 기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7억 8,900만 달러의 빈 디젤, 6억 3,200만 달러의 산드라 블록 보다 훨씬 뛰어난 수치인 셈이다. 이처럼 헐리우드 최강 흥행 챔피언으로 우뚝 올라선 드웨인 존슨은 이번 2014년에도 <헤라클레스>, <분노의 질주7> 등의 작품을 통해 계속 흥행세를 몰고 갈 예정이다.

또한 리암 헴스워스는 <헝거 게임> 시리즈, <익스펜더블 2> 등을 통해 액션 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이후, <엠파이어 스테이트>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까지 어필하고 있다.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에서 토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동생인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13년 영국 잡지 글래머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남자 TOP3에도 들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두 상남자, 드웨인 존슨과 리암 헴스워스의 만남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리얼 카리스마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 6월 아프가니스칸에서 미군 대원들이 작전 수행 중 양치기 소년 일행에게 정체가 발각되었지만 끝내 죽이지 못하고 돌려보낸 탓에 탈레반에게 쫓기게 되는 전쟁 속 생존기를 그린 영화 <론 서바이버>. 전쟁터에서 벌어진 감동 실화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를 만들어낸 브랜트 앤더슨, 레밍턴 체이스 등의 프로듀서가 힘을 모은 또 다른 실화 영화가 바로 범죄 스릴러 <엠파이어 스테이트>다.

드웨인 존슨, 리암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1982년 뉴욕에서 삼천만 달러라는 거금이 사라진 희대의 범죄를 가운데에 놓고 관리직들의 허술한 보안 의식, 평범한 사람조차 변화시키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을 담아냈다. <식스티 세컨즈>, <아이언맨 2>의 촬영을 맡았던 다나 곤잘레스 촬영 감독은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에서 삼천만 달러를 훔치기 위해 달려드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속도감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또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세트 데코레이션을 맡았던 셀리나 반 덴 브링크가 또 다시 1980년대의 배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그 외에도 <지.아이.조2>의 스턴트를 맡았던 렉스 거딩스가 영화 <엠파이어 스테이트>의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맡아 또 다시 드웨인 존슨과 합을 맞췄다.

뉴욕에서 현금수송차량 경호원 업체가 있는 관할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다. 보안 경보 시스템의 알람을 듣고 업체로 뛰어간 제임스는 유일하게 남아 경비를 서고 있는데 크리스를 제일 먼저 의심하지만 크리스는 오히려 제임스를 해치려는 강도를 대산 사살한다. 크리스를 신뢰하게 된 제임스는 그와 함께 현금털이범을 잡고자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신 곁에 있는 그가 계속 의심스럽다.

WWE 챔피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그는 2001년 <미이라2>를 통해 영화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여 놓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 시리즈 등 다양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에 얼굴을 올린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13년에는 경제 매거진 포브스에서 조사한 '2013년 가장 흥행한 배우' 1위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배우 중 한 명.

Filmography
<스니치>(201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지.아이.조2>(2013),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2011),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 <워킹 톨>(2004), <웰컴 투 더 정글>(2003), <미이라 2>(2001) 외

경찰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나 시험에 떨어져 낙심한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뒷골목 범죄 조직에게 굽신거리는 아버지를 보다 못한 크리스는 직장을 알아보던 중 현금수송차량 경호를 맡게 된다. 경찰과 비슷한 일이라고 즐거워하던 크리스는 곧 현금수송차량이 막대한 현금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보안이 허술하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그 순간, 그조차 모르고 있던 가슴 깊은 곳 욕심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 헝거 게임> 시리즈, <익스펜더블 2> 등을 통해 액션 스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리암 헴스워스는 영국 잡지 글래머에서 뽑은 '2013년 가장 섹시한 남자' TOP3에 들만큼 전세계적으로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에서 토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동생으로 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Filmography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익스펜더블 2>(2012),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2012) 외

디토 몬티엘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샤아아 라보프 등이 주연을 맡은 범죄 드라마 <가이드 투 렉커그나이징 유어 세인츠>(A Guide To Recognizing Your Saints)를 통해 영화계에 첫 발을 디뎠다. 데뷔작으로 제22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드라마 부문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 디토 몬티엘 감독은 그 이후, <컴 아웃 파이팅>, <화이트 밀크> 등 범죄 스릴러에 유독 강세를 보여 왔다.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에서는 미국 역사상 최대의 현금털이 사건을 배경으로 물질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군상과 그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Filmography <화이트 밀크>(2011), <컴 아웃 파이팅>(2009)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