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민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열정적인 삶을 그린 음악영화 <엘리스 헤지나>가 오는 10일 개막되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여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인 일생을 다룬 영화 <엘리스 헤지나>가 오는 8월 13일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네 심포니'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2017년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뮤지컬, 음악이나 음악가를 소재로 다룬 극영화를 소개하는 '시네 심포니 섹션에 소개되는 <엘리스 헤지나>는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브라질 음악 특유의 에너지로 가득 찬 작품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열정적인 에너지로 국내 관객들에게 특히 사랑받았던 <원스>, <위플래시>와 마찬가지로 <엘리스 헤지나> 역시 리듬감 넘치는 보사노바 음악과 시원한 가창력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살의 나이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브라질 국민가수에 등극한 엘리스 헤지나의 불꽃같은 성공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 이면에 가려진 비극적인 일상과 그녀를 둘러싼 외부의 정치적인 탄압까지 담겨있는 <엘리스 헤지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로 음악영화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브라질의 국민 여가수의 비극적인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 뒤 올 가을 국내 정식 개봉 예정이다. (2017.08.10)

코리아필름 편집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인 일생을 다룬 영화 <엘리스 헤지나>가 지난 8월10일~15일까지 진행되었던 제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네 심포니'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 앞에 첫 상영 되었다.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뮤지컬, 음악이나 음악가를 소재로 다룬 극영화를 소개하는 '시네 심포니 섹션에 초청되었다.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브라질 음악 특유에 에너지로 가득 찬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음악 영화로 사랑받을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열정적인 에너지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원스>, <위플래시>와 마찬가지로 <엘리스 헤지나> 역시 리듬감 넘치는 그녀의 음악과 시원한 가창력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살의 나이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세계의 스타로 등극한 엘리스 헤지나의 불꽃같은 성공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 이면에 가려졌던 일상과 그녀를 둘러싼 외부의 정치적인 탄압까지 그려낸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음악 영화뿐만 아니라 시대의 모습이 감동적인 스토리가 담긴 영화이다.

시골에서 상경하여 세계적인 스타가 된 엘리스 헤지나의 삶을 그린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노래도 사랑도 열정적인 그녀의 실제 삶을 음악과 로맨스로 그려낸 작품이다. 19살의 나이에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36살을 끝으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엘리스 헤지나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배우이자 작가인 안드레이아 오르타가 엘리스 역을 맡아 완벽에 가까운 열연을 펼치며, 엘리스 헤지나의 연기를 소화해냈다. 젊은 나이에 성공의 여신과 함께 생을 마감한 엘리스 헤지나의 모습을 연기한 안드레이아 오르타는 주인공 엘리스 헤지나의 모습을 소화하기 위해 짧은 머리도 겁내지 않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엘리스 헤지나>에서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엘리스 헤지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화해냈으며 아름다운 미소,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머리까지 완벽 열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엘리스 헤지나는 브라질의 보사노바와 재즈의 느낌을 살린 대중 음악 BPM으로 변화를 시도한 1970년과 1980년 당대 최고 스타이며, 젊고 겸손한 스타로 손꼽힌다. 그녀가 스타로 자리잡은 계기는 뛰어난 곡 해석과 가창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젊고 겸손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12월 7일 개봉되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그녀의 팬들과 예비 관객들에게 음악영화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만 남았다.

이번 12월 7일 개봉되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음악과 인생을 그려낸 작품으로 그녀의 거침없는 성공을 담은 뮤지션 영화이다.

실제 인물인 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엘리스 헤지나의 곡이 영화 <그녀에게>와 <쿨!> OST에 수록되었다.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그녀에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영화로 그녀를 알린 곡인 'Por Toda A Minha Vida'는 보사노바의 대부 Tom Jobim & Vinicius de Moraes가 만든 명곡이다. 이 곡이 쓰인 영화 <그녀에게>는 그녀의 애처로운 목소리와 남다른 곡 해석으로 영화에 녹아든다.

영화 <쿨!>에 수록된 'Roda'는 세계에 엘리스 헤지나의 존재를 다시금 기억되게 하는 명곡 중 하나이다. 'Roda'는 1996년 앨범인 엘리스 헤지나의 'Elis'라는 앨범의 첫번째 트랙 곡이다. 영화 <쿨!>은 존 트라볼타, 우마 서먼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로 음반 산업에 대한 비리를 풍자한 코미디 영화로, 경쾌한 음악 'Roda'와 어울러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두 영화 모두 엘리스 헤지나의 노래가 OST로 담겨 영화 장르는 다르지만 각각에 영화가 주는 느낌을 살린 곡으로 설명된다. 두 영화를 본 영화 팬들을 비롯하여 이번 <엘리스 헤지나>를 기대하는 음악 팬들과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엘리스 헤지나의 상경기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19살의 나이로 리우데자네이루 경연 대회에 우승한 엘리스 헤지나는 이후 'O Fino da Bossad(세련된 보사)'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 삼바 가수 자이르 호드리게스와 진행을 하며 더욱 유명세를 끼친다. 이후 새로운 쇼를 호나우도 보스콜리와 함께한 그녀는 트레이드 마크인 숏커트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성공의 도약을 밟고 승승장구 한다. 숏커트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각인된 개성 중 하나이다. 시원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 또한 그녀를 사랑하는 음악 팬들에게 남은 기억이다.

이처럼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의 마음에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영화뿐만 아니라 그녀의 삶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마음과 귀에 울리는 황홀한 감동은 영화와 음악 그리고 뮤지션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와 무대 뒤의 그녀를 만날 수 있는 순간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그녀의 음악이다.

음악의 힘이 가지는 감동이 있는 영화 <라라랜드>, <원스>, <위플래쉬>가 음악 영화 성공 대열에 있다. 그 다음으로 떠올리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로 2017년을 장식할 예정이다.

엘리스 헤지나는 미아 패로와 더불어 짧은 머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지닌 당대 최고 스타였다. 엘리스 헤지나의 스타성을 알아 본 호나우도 보스콜리는 그녀와 첫 결혼식을 올린 음악 프로듀서로 그녀의 인생에서 가수 초창기를 함께한 음악 동반자이다.

작가이자 배우로 알려진 안드레이아 오르타는 평소 섬세한 연기로 수상 후보로 종종 언급되어 왔다. 2006년 브라질의 TV드라마(Telenovela:중남미 국가에서 인기있는 드라마 형식의 TV프로그램) 'Alta Esta??o'를 시작으로 데뷔하였으며, 'Chamas da Vida'에 출연해 2008년 Extra Television Awards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TV프로그램 'Alice', 'A Cura'를 통해서도 수상 후보로 언급되었다. 2016년에는 영화 <엘리스 헤지나>를 통해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안드레이아 오르타는 자신만의 뛰어난 해석으로 엘리스 헤지나를 소화해낸 바로 평가받고 있다.

OUI(매거진) 인터뷰에 따르면 안드레이아 오르타는 배역을 위해 엘리스 헤지나의 24-36세 사이의 인터뷰와 음악 무대 등 자료를 통해 3개월 동안 일주일에 5일씩 하루 8시간을 언어치료사와 트레이너를 동원하여 연기에 매진했다고 전해진다. 비교를 두려워하며 연기했던 안드레이아 오르타의 열연은 영화에 대한 큰 기대를 모았고 시네마 브라질 그랑프리 및 그라마도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나우도 보스콜리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및 저널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그는 그녀의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가르쳐 준 사람으로 그녀의 가수 활동 초창기를 함께 하였다. 또,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짧은 머리를 연출해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브라질의 보사노바 거장 호베르투 메네스카우와 함께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으로는 'Voce'라는 곡이 있다.

1997년부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온 구스타보 마차도는 2007년 로 그라마도 영화제에서 첫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쾌거를 이루었다. 2009년에 역시 같은 작품으로 주연상 수상을 받았다. 영화 <엘리스 헤지나>를 만나 2017년 시네마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남우조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다. 영화 <엘리스 헤지나> 이후로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휴고 프라타는 TV 쇼와 공연 감독으로 경력을 쌓았고 브라질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연출하며 최고의 음악 감독으로 명성을 얻었다. MTV 어워드에서 최우수 뮤직 비디오상과 감독상을 수 차례 수상했고,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음악을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였다. 그는 이번 <엘리스 헤지나>로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