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지키는 꼬마 구조선 엘리아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로보카 폴리',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공통점은 바로 교통수단이 귀여운 캐릭터로 변했다는 것! 버스부터 기관차, 비행기까지! 수많은 교통수단 캐릭터들의 바톤을 이어 받아 오는 10월에는 구조선 '엘리아스'가 해양 어드벤처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귀요미 꼬마 구조선 엘리아스가 항구 마을에서 낚싯배들과 함께 욕심쟁이 북극 여왕에 맞서 싸우는 아찔한 모험담을 담은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유럽 지역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동명의 TV 시리즈가 원작.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또한 TV 시리즈 메가폰을 잡았던 리스 오스볼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생생한 캐릭터들의 향연과 함께 보다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완성했다.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선한 마음씨,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 그리고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아찔한 모험까지!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꼬마버스 타요',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로보카 폴리',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뒤를 이어 바다를 누비는 새로운 교통수단 캐릭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귀요미 꼬마 구조선의 해양 어드벤처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오는 10월,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4.09.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1995년, 아이들에게 수상 안전을 설명하기 위한 닌텐도 게임으로 제작되었지만 이후 1999년, 아동용 도서로 출간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에 힘입어 구조선 '엘리아스'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엘리아스: 꼬마 구조선>(영제: Elias: The Little Rescue Boat)를 비롯해 두 편의 극장판 영화까지 제작되었다. 원작 TV 시리즈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총 39편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고, 현재 2014년에도 52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되는 중이다.

북유럽 지역의 뜨거운 인기에 따라 '엘리아스'는 한국에서도 지난 2009년, 케이블 채널 애니원 TV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TV 시리즈와 첫 번째 극장판 작품의 메가폰을 잡았던 리스 오스볼 감독이 두 번째 작품인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 또한 직접 진두지휘하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보다 거대한 스케일을 완성했다.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귀요미 구조선 '엘리아스'가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엘리아스'는 일정 수량 이상의 물고기를 낚지 못하면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마을이 폐쇄될 수도 있다는 경비대의 이야기를 듣고 전설 속 보물선을 찾아 마을을 지키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마을에 있는 모든 배들은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엘리아스'를 비웃을 뿐이다. 그러나 모든 배들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드는 잔혹한 악당 '북극 여왕'은 '엘리아스'를 이용해 보물을 찾아내고 그 모든 것을 빼앗아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다.

이처럼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보물도 찾아야 하고 악당 '북극 여왕'에도 맞서야 하는 구조선 '엘리아스'의 좌충우돌 드라마를 그린다. 게다가 <겨울 왕국>,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배경으로 각광 받은 바 있는 노르웨이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장관과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새하얀 빙하들은 보는 순간 가슴까지 탁 트이는 시원한 눈요기까지 선사한다. 그리고 우연히 마주친 꼬마 잠수함 '개디'와 함께 마을 낚싯배들을 모두 납치하고 재산까지 독차지하려는 잔혹한 독재자 '북극 여왕'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통해 권선징악은 물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가슴 따뜻한 교훈도 함께 전달한다.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노르웨이 피오르드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 위기에 처한 마을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구조선 '엘리아스'의 스토리, 그리고 마을 낚싯배들을 모두 납치하고 재산까지 독차지하려는 잔혹한 독재자 '북극 여왕'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통해 권선징악은 물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가슴 따뜻한 교훈도 함께 전달한다. 이 같이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덕분에 영화 <엘리아스: 바다의 보물을 찾아라!>는 아만다 어워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구조선 '엘리아스'와 꼬마 잠수함 '개디'가 서로를 친구로 인정하고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우정의 노래'나 잔혹한 악당 '북극 여왕'의 탐욕을 잘 그려낸 '북극 여왕의 노래' 등 다양한 멜로디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리스 오스볼은 그라엄 아트 스쿨과 노르웨이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를 전공했다. 그리고 쿼비스턴 애니메이션 A/S에서 어시스턴트 디자이너와 애니메이터로, Filmkameratene A/S에서 모션 그래픽과 포스터 디자인을 맡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덕분에 그녀는 TV 시리즈 <엘리아스: 꼬마 구조선>(Elias: The Little Rescue Boat)의 연출을 맡았고, 이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 또는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등을 연출하며 계속 실력을 쌓아오던 중 '엘리아스' 시리즈의 극장판 2편까지 모두 그녀가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

Filmography
[Elias: The Little Rescue Boat](2005-2008), (2007)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