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소행성의 충돌로 인해 거대 운석들이 지구로 쏟아지는 사상 최대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2014 지구 최후의 날>이 오는 6월 12일 공개된다.

<2014 지구 최후의 날>은 <다크 스톰>(2006)에서 열연한 '스티븐 볼드윈'의 또 다른 SF 블록버스터 출연작이다. 스티븐 볼드윈은 최고의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1995)로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2014 지구 최후의 날>에서 인류 역사상 유례 없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존 레딩 박사 역할을 맡아 SF 블록버스터 영화로의 연기 확장에 나선다. <2014 지구 최후의 날>은 건물 폭파 전문가 존 레딩(스티븐 볼드윈)이 미국 우주 연구소의 초청으로, 운석 충돌이 초래할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구성된 최후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인류 멸망을 몰고 올 운석과 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존 레딩 박사는 세계 최고의 우주 과학자 라나 게일 박사(에이미 프라이스-프랜시스)와 협력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로운 지구에 떨어진 운석으로 야기된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을 짜임새 있게 완성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2014 지구 최후의 날>은 6월 12일, 공개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4.06.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