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판 <친절한 금자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불리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드레스메이커>가 개봉 6일 째인 16일(화) 5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부터 6일 연속 다양성영화 1위는 물론 2016년 다양성영화 개봉작 중 2위에 등극했다. 특히 관객들에게 '인생영화'로 불리며 호평과 추천 세례에 이어 재관람 열풍까지 일고 있어 장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드레스메이커>가 개봉 6일째인 16일(화) 5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다양성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이미 개봉 첫날부터 다양성영화 1위를 놓치지 않으며 2016년 다양성영화 개봉 순위 2위에 등극했다. 국내외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4위로 오르는 등 흥행 역주행을 이뤄낸 바,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증명했다.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의 진폭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내쳐진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복수를 위해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 연출, 연기의 삼박자 안에 화려한 의상과 <물랑루즈> 제작진이 만들어낸 뛰어난 영상미를 선사한다. 이에 호주영화협회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주연상을, 주디 데이비스와 휴고 위빙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의상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국내 유수 언론들은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웃음 뒤 묵직한 여운, 어느 것 하나 놓칠 게 없는 영화", "예상치 못한 전개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다소 무거운 소재를 블랙 코미디로 꿰어가는 감독의 솜씨가 매끄럽다",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특히 갈수록 예리하고 풍부해지는 케이트 윈슬렛의 매혹적인 연기력은 단언컨대 <드레스메이커>에서 최고조에 이르렀다", "위트를 잃지 않으면서 극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등 극찬했다. "두말 할 것 없이 완벽한 영화", "보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영화", "감히 2016년 최고의 영화로 미리 꼽아볼 만 하다", "정말 끝내주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뻔한 복수극이 아니다. 정말 꼭 봐야하는 영화", "쉴 새 없이 재밌다. 어쩜 이렇게 재밌지? 음악의 쓰임도 완벽. 극장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등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2016.02.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최근 최고의 화제를 모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의 팔색조 같은 연기를 비롯해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의 심도 깊은 연기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거머쥔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드레스 메이커'로 돌아왔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드레스메이커>가 2016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내쳐진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복수를 위해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가 갈수록 견고한 연기력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의 도발적인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주디 데이비스, 휴고 위빙, 리암 햄스워스와 <타임 패러독스>를 통해 놀라운 신예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사라 스누크 등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아메리칸 퀼트>의 조셀린 무어하우스가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다.

특히 1950년대 오뜨꾸뛰르의 황금기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화려한 색감, 고급스러운 소재, 우아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등장시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문학성과 <물랑루즈> 제작진이 만들어낸 뛰어난 영상미의 탁월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한 소재와 감각적인 전개, 의외의 웃음과 반전, 깊이 있는 주제 등 여성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호주영화협회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주연상을, 주디 데이비스와 휴고 위빙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또한 의상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케이트 윈슬렛의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잡아 끈다. 정면을 응시한 도발적인 시선과 더불어 "패션은 우아하게, 복수는 화려하게"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어딘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과 더 수상한 패션 디자이너, 총 대신 재봉틀을 든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복수를 보여줄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2016년 1월 개봉한다. (2015.12.14)

코리아필름 편집부

<드레스메이커>는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내쳐진 소녀가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복수를 위해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의 도발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로잘리 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조셀린 무어하우스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아 원작이 가진 신선한 소재와 깊이 있는 주제를 의외의 웃음과 반전, 섬세한 연출력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주디 데이비스, 휴고 위빙, 리암 햄스워스, 사라 스누크 등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터널 선샤인>,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심도 깊은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거머쥔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어릴 적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고향에서 쫓겨났다가 25년 만에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 '틸리'로 열연을 펼친다. 직접 영화 소품을 구하러 다니거나 바느질을 배우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케이트 윈슬렛은 도발적이면서도 내면에 깊은 상처를 가진 틸리로 완벽하게 변신해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어떻게 틸리를 연기해야 할지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가진 강인함과 당당함에 반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듀서 수 매슬린은 "케이트 윈슬렛이 아닌 틸리는 상상할 수 없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주디 데이비스가 틸리의 엄마 '몰리' 역을 맡아 30여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한다. 몰리는 25년 만에 돌아온 딸을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이내 따뜻한 마음으로 품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조셀린 무어하우스 감독은 "케이트 윈슬렛이 확정되었다고 말하자, 그녀는 '물론, 내가 몰리 역을 해야지'라고 말했다"고 캐스팅 에피소드를 전하며 "주디 데이비스는 천재적인 배우이자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 혁명을 외치는 <브이 포 벤데타>의 'V', <반지의 제왕><호빗> 시리즈의 '엘론드'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배우 휴고 위빙이 틸리의 조력자 '패럿'으로 분했다. 근엄한 외모와는 달리 레이스와 스팽글, 여성복에 관심이 많은 그는 과거 소년 살인사건에 숨겨진 진실의 단서를 제공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부여한다. 또한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리암 햄스워스가 마초 같은 겉모습과 달리 틸리의 여린 마음을 보듬는 연인 '테디' 역을 맡아 여심을 공략한다. 틸리의 도움을 받아 변신에 성공하는 '거트루드 프랫'은 <타임 패러독스>를 통해 무서운 신예의 등장을 알린 사라 스누크가 맡았다. 극적인 변화를 위해 체중을 10kg을 찌웠다가 다시 5kg을 빼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드레스메이커>는 문학교수이자 호주 대표 여성작가 로잘리 햄의 첫 번째 소설이자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가상의 마을 던가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드레스로 복수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발간되자마자 호주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재봉사였던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하여 틸리 캐릭터를 완성한 로잘리 햄은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유머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더 에이지는 로잘리 햄에게 "강렬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유머감각을 가진 작가"라고 호평했으며, 위켄드 오스트레일리안은 "부조리한 내용이지만 유쾌함으로 독자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위험한 선택>과 <아메리칸 퀼트> 등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호주 최고 여성감독 조셀린 무어하우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복수극을 완성했다. 원작을 읽자마자 바로 합류를 결심한 조셀린 무어하우스는 3년에 걸쳐 각본 작업에 몰두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몇 년을 기다렸다. 그 자체로 매력적인 원작의 유머와 스타일, 센스까지 모두 담아내고 싶었다"고 연출 소감을 밝힌 조셀린 무어하우스는 원작에서 묘사된 던가타와 다양한 캐릭터, 의상들을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마을을 통째로 제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원작자인 로잘리 햄은 "조셀린 무어하우스의 각본은 바로 내가 원했던 각본 그 자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작의 문학성에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완성된 영화는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제38회 밀 밸리 영화제 마인드 더 갭 부문에서 조셀린 무어하우스 감독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어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주연상을, 주디 데이비스와 휴고 위빙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수상하고, 의상상과 관객상까지 모두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레스메이커>는 화려한 색감, 고급스러운 소재,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1950년대 오뜨꾸뛰르의 황금기를 완벽하게 재현해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 의상상을 수상했다. 오뜨꾸뛰르란 '고급 여성복 제작'을 이르는 용어로, 기성복이 아닌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디자이너의 뛰어난 독창성과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맞춤복을 뜻한다.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틸리는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마담 비오넷 등 당대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디자이너에게 인정받은 실력자로 등장한다. 틸리가 만든 독특하고 매혹적인 드레스는 마을 사람들을 변화시켜 환심을 사는 도구이자 과거 살인사건의 비밀이 밝혀진 후 복수의 도구가 된다.

영화의 의상을 맡은 마리온 보이스와 마고 윌슨은 1950년대 오뜨꾸뛰르 의상을 재현하기 위해 막대한 공을 들여야 했다. 수 많은 책을 수집하고 소재를 연구했으며, 각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위해 총 350벌의 의상을 제작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의상은 풋볼 경기 장면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입은 레드 드레스다. 틸리의 화려한 귀환을 선포하는 동시에 앞으로 벌어질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을 위해 이들은 20년 전 밀라노에서 구매한 후 고이 간직해왔던 고급 실크를 사용해 가장 특별하고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완성했다. 또한 다크 레드, 머스터드 옐로우, 에메랄드 그린 등 강렬한 색감의 우아하고 세련된 의상들은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이들은 케이트 윈슬렛의 의상에 패션 디자이너의 자부심과 우아한 자태가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게 특히 공을 들였다. 되도록이면 몸매를 살리는 단순한 디자인에 레드, 블랙 등 강렬한 색을 입혀 눈에 잘 띄도록 했는데, 1950년대 오뜨꾸뛰르 룩에 걸맞는 케이트 윈슬렛의 완벽한 몸매는 의상을 더욱 빛나게 했다. "틸리의 레드 드레스를 입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이었고,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케이트 윈슬렛에 이어 주디 데이비스 역시 완벽한 의상이었다고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마고 윌슨은 "어느 영화보다 의상이 중요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함께 작업한 케이트 윈슬렛은 정말 최고의 배우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마리온 보이스는 "훌륭한 도전이었기에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의상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호주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샤인>, <엘리자베스>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데이빗 허쉬펠더가 참여한 감정을 자극하는 유려한 음악 역시 이 영화의 백미이다.

25년 전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고향에서 내쳐진 후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다. 자신을 거부하는 엄마를 돌보며 여전히 살인사건 용의자라고 손가락질 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특기를 살린 아름다운 드레스로 환심을 산다. 점차 소원했던 엄마와의 관계도 회복되고 새로운 사랑도 찾아 행복이 코 앞에 다가온 순간, 과거의 살인사건 뒤 숨겨졌던 비밀을 알게 되고 화려한 드레스로 우아한 복수를 계획한다.

<타이타닉>의 영원한 연인이자 해가 갈수록 견고한 연기력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다.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로 제8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그해 제66회 골든 글로브에서는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 <스티브 잡스>에서 열연을 펼쳐 제73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작품에서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채 드레스로 복수를 다짐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분해 도발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렬한 연기로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했다.

Filmography
<스티브 잡스>(2016), <인서전트>(2015), <다이버전트>(2014),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레볼루셔너리 로드>(2009), <로맨틱 홀리데이>(2006), <이터널 선샤인><네버랜드를 찾아서>(2005), <데이비드 게일>(2003), <타이타닉>(1998) 외

틸리의 엄마로 마을 사람들 사이에 불리는 별명은 '미친 몰리'다. 소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어린 틸리를 마을에서 쫓겨나도록 내버려 둔 후 25년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계속해서 틸리의 존재를 부정하려 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받아들인다.

두 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와 두 번의 골든 글로브 수상 등 30여년의 연기 경력이 빛나는 관록의 연기파 배우다. 데뷔 이후 쭉 호주를 기반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왔다. 여러 차례 작품을 같이 한 우디 앨런은 다양한 캐릭터를 감탄스러울 정도로 유려하게 표현하는 주디 데이비스를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배우 중 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Filmography
<로마 위드 러브>(2013), <마리 앙투아네트><브레이크업 - 이별후애>(2007), <주디 갈란드>(2001), <부부 일기>(1992) 외

어릴 적 친구인 틸리가 없는 동안 몰리를 보살펴왔다. 지고지순한 마음을 간직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틸리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마초 같은 겉모습과 달리 과거의 상처를 아직 간직하고 있는 틸리의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는다.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의 동생으로 <헝거게임> 시리즈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91cm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크리스 햄스워스를 닮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며 전 세계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할리우드 유망주다.

Filmography
<헝거게임: 더 파이널>(2015),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타임리스><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익스펜더블2><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라스트 송>(2010) 외

던가타를 지키는 경찰관으로 레이스와 벨벳, 여성복을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을 갖고 있다. 자신의 취향을 숨기기 위해 노력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틸리가 들고 온 고급 원단과 화려한 의상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첫 할리우드 진출작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과 <브이 포 벤데타>에서 혁명을 주도하는 의문의 사나이 'V', <반지의 제왕><호빗> 시리즈의 요정 '엘론드'까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꾀하는 호주 출신의 배우다. 중후하고 깊은 울림을 가진 목소리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역 '메가트론'과 <해피 피트> 시리즈의 펭귄 '노아'까지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Filmography
<스트레인저랜드>(2015),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 <호빗> 시리즈(2012~2014), <해피피트2>(2012), <퍼스트 어벤져>(2011), <트랜스포머> 시리즈(2007~2011), <해피피트><브이 포 벤데타>(2006), <반지의 제왕> 시리즈(2001~2003), <매트릭스> 시리즈(1999~2003) 외

틸리의 어릴 적 친구.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과거 소년 살인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틸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던가타의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변신에 성공해 사랑을 얻게 되지만 허영심 또한 점점 커지게 된다.

신비로운 마스크는 물론 놀라운 연기력까지 고루 갖춰 첫 영화 데뷔작부터 평단의 호평을 받은 호주 출신의 무서운 신예다. 에단 호크와 함께 출연한 <타임 패러독스>로 기량과 다양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제4회 호주영화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에서 10kg 체중 증가를 감수하며 놀라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Filmography
<스티브 잡스>(2016), <타임 패러독스>(2015), <슬리핑 뷰티>(2011)외

휴고 위빙과 러셀 크로우가 출연한 장편 데뷔작 <위험한 선택>이 제44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메리칸 퀼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으로 자리잡았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약 15년만의 연출 복귀작으로, 각본까지 맡는 열정을 보였다. 의외의 웃음과 반전을 담은 각본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복수극 <드레스메이커>는 제38회 밀 밸리 영화제 마인드 더 갭 부문 은상,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 관객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Filmography
연출_<천 에이커><아메리칸 퀼트>(1997), <위험한 선택>(1991) 외
각본_<언컨디셔널 러브>(2002), <위험한 선택>(1991) 외
제작_<멘탈>(2012), <피터팬>(2004), <뮤리엘의웨딩>(1995) 외

[드레스메이커]가 첫 번째 소설이다.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유머는 물론 아름다운 드레스로 복수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호주 최고의 여성작가로 떠올랐다. 호주 언론 더 에이지는 '강렬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유머감각을 가진 작가'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현재 문학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네 번째 소설을 집필 중이다.

Filmography
소설_[데어 슈비 모어 댄싱](2011), [썸머앳마운트 호프](2005), [드레스메이커](2000)

데이빗 허쉬펠더는 명실상부 호주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1996년 <샤인>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1998년 <엘리자베스>로 또 한 번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곡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바즈 루어만 감독, <가디언의 전설>의 잭 스나이더 감독 등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들과 작업을 함께 하며 그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1950년대 호주를 담아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Filmography
<워터 디바이너>(2015), <레일웨이 맨>(2014), <생텀>(2011), <가디언의 전설>(2010), <오스트레일리아>(2008)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