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캐쳐 Dreamcatcher

" SF, 환타지, 호러를 넘나드는 공포 영화 "

2003년, 미국/캐나다, SF 호러, 136분

감독/각본/제작 : 로렌스 캐스단
원 작 : 스티븐 킹 l 각 본 : 윌리엄 골드만
제 작 : 찰스 오쿤
촬 영 : 존 실 l 편집: 캐롤 리틀턴
미 술 : 존 허트만 l 음 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출 연 : 모건 프리먼, 토마스 제인, 제이슨 리, 데미안 루이스, 티모시 올리펀트

개 봉 : 2003년 5월 8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국내 홈페이지 미정

- <스티븐 킹> 원작, 2003년 특급 SF호러



<드림캐쳐>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 5월 8일 함께 상영
 

스티븐 킹 원작의 SF호러 <드림캐쳐>와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전주고인 9분 분량의 단편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이 오는 5월 8일 개봉된다.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드림캐쳐> 앞부분에 붙여 상영된다.

SF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열 <드림캐쳐>는 끊임없이 펼쳐지는 순백의 설원을 핏빛으로 물들이는 외계 생물체의 습격을 그린 SF 호러 영화. <캐리>, <미저리>와 같은 작품을 통해, 공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인간 내면에 잠재된 공포의 근원을 섬세하게 포착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워즈><인디아나 존스> 등의 각색 작업과 <보디히트><프렌치 키스>의 감독으로 명성이 높은 로랜스 캐스단은 캐릭터가 부각된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 묘사와 첨단 특수 효과를 적절히 조화시킴으로써 <드림캐쳐>를 단순한 공포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작품으로 완성해냈다. ILM의 신기술이 만들어낸 외계 생물체는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을 만큼 끔찍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데 특히 극 초반 괴물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화장실 장면은 공포, SF, 판타지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세련된 첨단 특수 효과가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드림캐쳐> 앞에 상영되는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매트릭스2 리로디드>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9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9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애니매트릭스> 중 한 편. <매트릭스2 리로디드>의 모태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트릭스>시리즈의 1.5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워쇼스키 형제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고 <파이널 판타지>의 앤디 존스 감독이 연출한 <오시리스…>의 배경화면과 캐릭터는 관객들이 이 작품을 실사 영화 <매트릭스>의 일부분으로 생각할만큼 극도로 섬세하고 사실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2003.4.16)

코리아필름 편집부


숨소리마저 얼려버릴 공포의 극한세계!
그곳에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체모를 악의 힘
뼈 속까지 저릿한 공포가 덮쳐온다!
 

메인 주의 작은 마을. 존시와 헨리, 피트 그리고 비버는 우연히, 더디츠라는 저능아를 불량배의 위협에서 구해주게 된다. 더디츠는 자신을 구해준 용감한 네 친구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만이 갖고 있는 신비한 능력을 나누어 준다. 더디츠로부터 전해 받은 그 비밀스런 힘을 이용해 실종된 소녀를 구출하면서 하나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네 사람. 이제 이들 사이에는 우정 이상의 깊은 유대감이 뿌리내린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각자 나름의 생활을 하고 있는 네 친구들. 이들의 우정은 여전하다. 하지만, 더디츠가 나누어준 그 신비한 능력이 이들에게는 오히려 버거운 짐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그 능력은 그들의 삶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존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존시는 완전히 사망했다가 초능력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지만, 죽기 전에 더디츠를 봤다는 환상에 시달린다.

존시의 회복을 축하하며, 그 어느때보다도 들뜬 기분으로 고향 근처의 숲 속 산장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사냥 여행을 떠난 네 친구. '드림캐쳐'가 지켜주는 방에서 어린 시절의 향수에 흠뻑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길 잃은 사냥꾼이 이들 앞에 나타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비정상적으로 불러오는 배, 계속되는 트림 증세를 나타내던 사냥꾼은 결국 끔찍한 출혈과 함께 사망한다.

창밖으로 눈보라는 점점 거세지고, 완전히 고립된 네 친구는 정체 모를 힘이 점점 옥죄어 오면서 생명의 위협을 감지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이들은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하는데





SF, 환타지, 호러를 넘나드는 공포 영화의 새지평을 열다!!!
 

<보디히트>,<프렌치 키스>,<멈포드>등의 치밀한 캐릭터 표현으로 명성이 높은 감독 로렌스 캐스단. 그는 <인디아나 존스:잃어버린 성괘를 찾아서>라든가 <스타워즈:제국의 역습> 등의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특수 효과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액션과 특수 효과들이 들어가면서 상상만 하던 장면이 영화 속에서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다는 것의 매력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오랜 시간 계속된 휴머니즘을 강조한 드라마 보다는 조금 더 시원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도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그렇다고 해서 특수효과를 강조한 나머지 캐릭터가 없어지는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정말 허구로 가득한 특수 효과가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변화된 캐릭터를 특수효과를 사용해서 보여주고 있다.

<드림캐쳐>가 일반 공포영화와 그 수준을 달리 하는 것은 감독의 치밀한 캐릭터 구성력에 달려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감독이 <드림캐쳐>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혼란과 공포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것은 우주 저 너머에 있는 외계 생물체일 수도 있고 인간 내면의 그 무엇일 수도 있다. 공포는 그것에 대처하는 인간의 반응에서 온다는 것이 감독의 생각이다.


<스탠 바이 미> <미져리>... 그리고 2003년 <드림캐쳐>
서스펜스 호러의 거장 스티븐 킹 최고작!!
 

<캐리>, <미져리> 등의 공포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한 스티븐 킹.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공포를 드러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런 유명세와는 달리 지금까지 <쇼생크 탈출>,<그린 마일>등 휴머니즘을 강조한 작품들이 주로 영화화 되었던 것은 그의 또 다른 아이러니. <미져리> 이후 15년 만에 스티븐 킹의 본격 서스펜스 공포물이 영화화 되었다. 바로 캐슬락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드림캐쳐>가 바로 그 영화.

원작자의 명성 만큼이나 단순한 공포 소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드림캐쳐>는 가장 근원적인 공포, 특히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아픔을 잘 보여주고 있는 심도있는 공포물이다. 누구나외면하려 하지만 직시해야만 하는 두려움의 대상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특히 그 공포의 대상이 자기 내부에 있을 때는 그 공포를 이겨내기가 더욱 힘들다.

<드림 캐쳐>에서는 이런 근원적인 공포에 맞서는 나약하지만 용감한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 모험의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진한 애정과 삶의 희망의 상징으로 다가오는 괴물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1 : 영하 37도 혹한과의 사투, 공포심마저 얼려버린 가장 위험한 촬영!
 

<드림캐쳐>는 미국 동북부 메인주가 주 무대이지만 실제 촬영은 뱅쿠버에서 500마일 정도 떨어진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프린스 조지마을에서 이루어 졌다. 미국과 캐나다의 산간 지방을 헤메던 촬영팀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과 끝없는 설원 때문이었다고 한다.

영화를 촬영할 때는 보통 청명하고 온화한 날씨가 최고의 조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드림캐쳐>의 제작진들은 혹독하게 춥고 눈보라 치는 날씨가 계속 되길 바랬다. 촬영 개시를 불과 1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이 며칠 동안이나 계속되는 바람에 촬영진은 다소 긴장하기도 하였다. 촬영 시작 후 예년과 같은 혹독한 강추위가 몰아치자 다시 안심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야간 촬영 때에는 섭씨 영하 37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기도 하였다. 게다가 낮이 짧아 추위뿐만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을 벌여야 했다. 특히 촬영 스탭과 배우들이 촬영 과정에서 동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주 세트 촬영은 뱅쿠버 인근의 세트장에서 이루어 졌다. 야외 촬영 때의 고생 덕분인지 세트 촬영에서는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린 겨울 날씨 탓에 다른 영화 세트보다 훨씬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한다.


Production Note 2: 리얼리티가 숨쉬는 자유로운 카메라 워크! 붉은 핏빛과 선열하게 대비된 눈덮인 설원
 

영화에 전반적으로 등장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뭐니뭐니해도 호주 출신 촬영감독 존 실의 작품.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존 실은 여러 카메라를 놓고 촬영하는 방법을 선호하기로 유명하다. 보통 한 장면에 3대의 카메라는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한다.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은 배우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방 어디를 보나 카메라가 배우를 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덕분에 배우들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배우들은 촬영할 때, 언제나 연기에 몰입해 있어야 하고 늘 캐릭터를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에게 너무 부담을 지우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촬영감독 존 실의 대답이다. 이런 촬영감독의 생각에 감독인 로렌스 캐스단도 동의 한다. 처음에는 배우들이 힘들어 하기는 했지만 차츰 시간이 갈수록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매 장면마다 자동으로 여러 각도로 찍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 각 테이크가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다른 영화를 찍을 때보다도 더 자유롭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Production Note 3: 에이리언을 능가하는 최고의 몬스터 탄생!! 근원적 공포심을 극대화하는 SFX의 신기원
 

공포영화 치고는 액션이 많은 영화인만큼, <드림캐쳐>에는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최신 영화 제작 테크놀로지가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헬기씬과 폭파 장면에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사용된 대규모 특수 효과가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후반 작업 과정에서 400여 컷의 시각 효과가 사용되었다. 특히 에미상을 두 번 수상한 경력의 모형 제작 전문가 스티브 존슨이 'SHIT WEASEL(족제비 똥)'이라고 불리는 외계인의 인형을 제작했다. 별명에서 연상되는 모양으로 제작된 인형은 화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스탭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이었다고 한다.

<드림캐쳐>에 등장하는 각종 징그러운 괴물들은 모형 제작 이외에도 다양한 작업과정을 거쳐 탄생하였다. 3차원 입체 디자인과 특수 점토 모형을 거친 3차원 디지털 스캐닝으로 완성된 뼈대 위에 컴퓨터 그래픽 모델러가 세부적인 피부 표현과 세부 구조를 채워넣어서 완성된 '본체'는 에이리언을 능가하는 최고의 몬스터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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