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수)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이 여름방학 흥행불패 신화를 입증하듯 개봉 첫 주말 누적관객 102,589 명을 불러모으며 국내 개봉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인셉션><솔트>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가족 관객을 타겟으로 하는 <오션스><마음이2>등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이 개봉 첫 주말 10만 이상의 관객 관객을 끌어 모으며 국내 개봉 시리즈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2008년 <진구의 마계대모험>으로 첫 주말 관객 68,466명, 2009년 <진구의 공룡대탐험>으로 75,656명을 기록했던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가 이번 <진구의 인어대해전>으로 102,5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것(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전부터 연일 포탈사이트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비롯해 '올 여름,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학부모가 추천하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작품은 일반 시사회에서 '역대 극장판 시리즈 중 최고'라는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기대케 만들었다.. 시원한 바닷속 모험과 다채로운 신상캐릭터, 다양한 비밀도구 등 극장판 탄생 30주년 기념 대작으로서 손색없는 스케일이 수많은 가족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

더구나 이번 <진구의 인어대해전>이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한 최신작이라는 점 역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개봉 첫날인 지난 28일(수)의 관객 수만 작년 개봉 첫날 대비 무려 6배 이상을 기록했다.

역대 국내 개봉 극장판 시리즈 중 최고의 첫 주말 스코어를 기록하며 여름방학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전국 극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10.08.02)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8년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2009년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에 이어 올 여름에도 변함없이 도라에몽이 찾아온다. 다름아닌 극장판 탄생 30주년 기념작품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이 오는 7월 29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은 것.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무장한 <진구의 인어대해전>은 일본에서 지난 3월 6일 개봉한, 그야말로 신상중의 '신상'으로 벌써부터 국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작품이다. 지난 2008년 이후 국내에서도 매년 여름방학에 개봉, 흥행에 성공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개봉 러쉬를 주도한 <극장판 도라에몽>의 이번 작품은 '탄생 30주년 기념 대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 어느 작품보다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비밀도구들을 선보일 예정.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깊은 바닷속 모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3월 6일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개봉 5주차까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260만 명과 입장 수익 27억엔을 올리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극장판 탄생 30주년, 그야말로 매년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는 도라에몽의 이 같은 성적은 <극장판 도라에몽>의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입증해 주고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도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해 온 <극장판 도라에몽>이 올 여름에는 과연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탄생 30주년 기념 대작다운 스케일과 다채로워진 캐릭터들, 그리고 신기한 비밀도구들과 함께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오는 7월 29일, 많은 가족 관객들을 시원한 바닷속으로 초대한다. (2010.05.12)

코리아필름 편집부

그 어느 해 보다도 가족 타겟을 겨냥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선보일 2010년 여름, 가족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이자 국내에서도 매년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던 극장판 도라에몽이 세 번째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개봉 예정인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극장판 30주년 기념 대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비밀도구,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특히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올해 3월 일본에서 개봉한 그야말로 신상중의 '신상'이어서 벌써부터 국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이후 매년 여름방학에 개봉, 흥행에 성공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개봉 러쉬를 주도한 도라에몽은 이번에도 역시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6일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개봉 첫 주부터 전년의 <극장판 도라에몽>보다 140% 높은 흥행 페이스로 개봉 2주 만에 9억 7400만엔(약 121억원)이라는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그 뜨거운 인기는 멈추지 않고 개봉 5주차까지 질주하며, 일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와 누적관객 260만명, 27억엔(약 324억 원)이라는 폭발적인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개봉 당시 <아바타>, <셜록 홈즈>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경쟁해야만 했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그 어떤 할리우드 영화의 아성에도 끄떡없는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당당한 흥행 성적을 일궈낸 것.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등 개봉 때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 올해에도 극장판 탄생 30주년을 맞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수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 중에서도 도라에몽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특히 그 어떤 나라보다 애니메이션 산업이 발달한 일본에는 포켓몬스터, 짱구, 코난, 슈퍼마리오, 마루코 등 일본 고유의 캐릭터들이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간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도 일본내에서 '도라에몽'은 3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1위로 당당히 선정(2009년, 비디오 리서치)되며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틀어 4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도라에몽이 세대를 불문하고 이렇게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교훈적인 내용, 그리고 무엇보다 동그랗고 사랑스러운 도라에몽의 캐릭터가 그야말로 성별 연령과는 무관하게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 국내에서도 케이블 TV와 다양한 라이센스 상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도라에몽의 열풍은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극장판 도라에몽>이 2008년 마법세계, 2009년에는 공룡세계에 이어 올해는 '바다' 속을 배경으로 본격 해저 어드벤쳐를 선보인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안성맞춤' 컨텐츠로써 이색적인 심해의 풍경과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의 모습이 실제 바닷속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킬 정도. 또한 바다 속 인어족이 사는 아쿠아 별의 장대한 풍경과 함께 선보이는 '바다용 비밀도구'들이 관객들의 즐거운 상상을 배가시켜 줄 예정인데, 2008년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에 이어 두 번째 각본을 맡은 유명 각본가 '신포 유이치'는 "이번 영화의 주제는 우리들의 친구이자 온갖 생물들의 고향이며 엄마 같은 존재인 바다를 배경으로 진구와 도라에몽의 모험을 담아보고 싶었다"며 각본 의도를 밝혔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은 신비스런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에게 모험의 세계와 감동을 선사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벼랑 위의 포뇨>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명품 해저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의 주무대가 되는 곳은 바로 해저 왕국으로 바닷속 배경에 어울리는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영화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이번 극장판의 주요 캐릭터인 '소피아'는 뛰어난 운동신경에 빼어난 미모를 지닌 인어족의 공주로 강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상을 제시한다. 한편 노란머리에 뾰루퉁한 모습을 한 '하리보'는 앙증맞은 외모와 달리 까칠한 성격의 이중적인 매력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 하리보는 인어족의 근위병 대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인어족의 여왕이자 소피아 공주의 할머니로 우아한 자태와 위엄을 자랑하는 '온디누'는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미국의 정치가 '힐러리'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아쿠아 별 고대 언어학자인 메지나 박사, 괴어족의 왕 부이킹 등 물속에서 살고 있을 법한 생물들의 모습을 한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첫 극장판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공룡>(1980년)과 17번째 극장판인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은하초특급>(1996년)까지 주제가 작사를 담당하다 1996년 원작자 후지코·F·후지오의 사망 이후, 도라에몽의 영화 주제가를 더 이상 부르지 않았던 '타케다 테츠야'가 극장판 탄생 3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OST 참여에 나섰다. 이 밖에도 현재 일본 최고의 R&B가수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오야마 테루마'역시 '돌아갈 장소'라는 곡으로 이번 영화 OST에 참여했다. 아오야마 테루마가 부른 '돌아갈 장소'라는 곡은 '지금은 만날 수 없을지라도 서로에게 추억이 있는 이상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의 노래로 '안녕'은 이별이 아닌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이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오야마 테루마는 "도라에몽의 30주년 기념작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 노래가 도라에몽처럼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또한 국내 예고편에 삽입된 곡은 TV애니메이션 오프닝 주제곡으로 친숙한 음악과 산뜻한 멜로디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일본의 만화가. 본명은 후지모토 히로시이다. 1933년 일본에서 출생해 타카오카 공예고등학교를 졸업, 어린 시절 친구인 아비코 모토오와 함께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둘은 후지코 후지오라는 이름으로 1951년 소학생 신문에서 <천사 타마짱>으로 데뷔, 1969년부터 단편만화 도라에몽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1987년 아비코 모토오와 결별 후부터 후지코.F.후지오라는 이름으로 도라에몽을 비롯한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하며 아동 만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1996년 62세를 일기로 사망하여 수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0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관객의 지지를 얻었다는 것만으로 도라에몽은 이미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영화의 주제는 우리들의 친구이자 온갖 생물들의 고향이기도 하며, 엄마 같은 존재인 바다를 배경으로 진구와 도라에몽, 친구들의 모험을 담아보고 싶었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마계대모험>에 이어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의 각본을 맡은 신포 유이치는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소설 <연쇄>, <화이트 아웃>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도라에몽 같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싶어 '신에이 동화'에 입사한 경력까지 있는 신포유이치는 '바다'라는 주제로 작가 특유의 세계관을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