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최고의 무대를 배경으로 남성 스트리퍼와 갱단이 다이아몬드를 두고 얽히고 설킨 유쾌한 스토리가 가득한 영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수입/배급: ㈜퍼스트런 / 감독: 로버트 콜타이 / 주연: 비니 존스, 마이클 매드슨)가 오는 10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가 오는 10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이아몬드 하이스트>는 헝가리 남자 2명이 우연한 기회에 런던 최고의 무대 위에서 '매직 보이즈'라는 스트리퍼로 일하던 중, 서로 다이아몬드를 차지하려는 갱들의 음모에 휘말리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유쾌한 스토리의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의 10월 20일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코르셋을 입은 섹시한 여성의 가슴 위에 남성 스트리퍼 댄서팀의 이름인 '매직 보이즈'가 새겨져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메인 카피인 '벗어라, 즐겨라, 그리고 훔쳐라!'에서 알 수 있듯, 다이아몬드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갱단의 사투에 얼떨결에 휘말린 남자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무 것도 모른 채 갱단과 휘말리는 두 남자의 골 때리는 이야기 <다이아몬드 하이스트>는 지난 1994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짐 캐리를 단번에 헐리웃 대표 코미디 배우로 자리매김 시켜준 영화 <덤 앤 더머>를 연상케 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대책 없는 두 남자들이 영국 최고의 무대에서 스트리퍼로 공연하는 동시에 다이아몬드를 쫓는 갱단과 얽혀 한바탕 유쾌한 코미디를 예고하게 될 영화 <다이아몬트 하이스트>는 오는 10월 2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6.10.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