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타마키 히로시가 출연하고, 총 판매 부수 550만 부의 신화를 세운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 시마다 소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이 12월 디지털 최초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이 12월 29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천재 탐정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은 인간보다 수수께끼를 사랑한 천재 탐정 '미타라이'가 퍼즐처럼 엮인 세 가지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550만 부의 시리즈 누적 판매 부수를 기록한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 시마다 소지의 소설 [미타라이 키요시 시리즈]를 원작으로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1981년 발간 이후 색다른 소재와 기묘한 사건 전개로 무려 34년간 끊이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 원작 시리즈는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 이러한 소설의 열기를 영화까지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는 포스터 속 "흩어진 사건의 퍼즐 조각을 찾아라!"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미스터리 추리극답게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세 개의 사건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퍼즐 조각처럼 차례차례 맞춰지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작의 재미를 영화까지 연결하기 위해 오리지널 캐릭터인 천재적 두뇌의 소유자 '미타라이'가 선보이는 활약 역시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미타라이' 캐릭터는 국내에서도 <노다메 칸타빌레>,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로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남성미를 한껏 보여준 일본 인기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정면을 응시한 채 자신 있는 표정으로 퍼즐 조각을 입에 물고 있는 포스터 컷처럼, '미타라이'가 엽기적인 행각 속 의문의 사건을 명쾌하게 파헤쳐 가는 모습은 배우 타마키 히로시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손에 더욱 땀을 쥐게 만들며, '일본의 셜록 홈즈' 탄생을 몸소 확인시켜줄 것이다.

흥미로운 메인 포스터와 더불어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박감이 넘친다. "까다로운 사건이라면 얼마든지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미타라이'는 '사건 1. 시체의 섬', '사건 2. 외국인 여성 변사사건', '사건 3. 이비 가족 유괴 살인 사건' 같이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미스터리 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을 이어줄 중요한 열쇠 '세이로의 수수께끼'가 등장, 또다시 급반전되는 사건 전개로 흥미를 더하는 이번 예고편은 관객들을 미스터리의 늪으로 완전히 빠뜨릴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을 지켜볼수록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은 러닝타임 내내 명탐정 '미타라이'가 펼칠 숨 막히는 두뇌 플레이로, 관객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이다.

12월 29일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은 인간보다 수수께끼를 사랑한 천재 탐정 '미타라이'가 퍼즐처럼 엮인 세 가지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6.12.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