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2>)가 개봉 11일째인 어제(26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장기 흥행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청불 마블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데드풀 2>가 개봉 11일째인 어제(26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를 완벽 점령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 2>는 26일(토) 181,85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16,750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전작 <데드풀>보다 7일이나 빠른 속도이자 작년 개봉해 687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와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428만 관객을 동원한 <아가씨>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데드풀 2>는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3%는 물론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9를 기록하며 전편인 <데드풀>의 8.53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9.10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 뜨거운 호평세례과 함께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밝게 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명불허전 데드풀! 1편보다 재미있는 후속편 없다더니 이건 예외네! 유머는 기본이고 액션까지 만족",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빵빵 터지고 마지막 쿠키 영상이 대박ㅋ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데드풀", "데드풀 3가 기다려지네요ㅠㅠ영원하라 데드풀~", "성인 가족을 위한 영화", "데드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가즈아"등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 이번 작품이 전작 <데드풀>의 최종 스코어인 331만 관객을 넘어서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5.27)

코리아필름 편집부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2018년 돌아온다. <데드풀2>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보는 순간 빵 터지는 1차 예고편과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다.

2016년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국내 관객 331만 명, 전 세계 흥행 수익 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데드풀>이 2018년 더욱 강력한 웃음과 액션을 예고하며 <데드풀2>로 돌아온다. 전 세계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영화인 만큼 <데드풀2>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기상천외한 패러디로 현실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1차 예고편과 가족 같은 분위기의 추수감사절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유명한 미국 화가로 국내에도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영상을 코믹하게 패러디 해 웃음을 유발한다. "참 쉽죠"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밥 로스' 특유의 유머 넘치는 입담과 함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풍성한 아프로 헤어, 말끔한 셔츠와 청바지 차림까지 그대로 패러디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드풀2와 함께하는 흠뻑 젖은 수채화'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이 영상에서 데드풀은 "평소처럼 젖은 캔버스를 준비해뒀어요. 내가 좋아하는 2인치 붓을 들고 딸딸딸 털어줘요. 돈 빌려간 놈 털듯이"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 영상 중간에는 붓을 털다가 떨어뜨리는 실수로 <데드풀2>의 장면이 살짝 등장하기도 한다. 등장한 짧은 영상에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눈길을 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성된 그림을 보여주는데 추수감사절 특별 포스터가 깜짝 등장한다. 이 포스터 역시 유명한 화가인 '노먼 록웰'의 그림을 패러디 했다. 노먼 록웰은 일상 생활의 모습을 친근하게 그려내는 작가로 <데드풀2>의 포스터 또한 가족 같은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 요리를 대접하는 데드풀의 모습과 함께 여자친구 바네사, 엑스맨 멤버인 콜로서스와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룸 메이트인 알 등 전편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총출동했고, <데드풀2>에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블의 모습도 보인다. 특히 데드풀 뒤 벽면에 마블 코믹스의 명예 회장이자 마블 프랜차이즈 영화에 빠짐없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스탠 리의 액자까지 깨알같이 걸려있어 기대 이상의 재미를 더한다.

<데드풀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과 함께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2>는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2017.11.20)

코리아필름 편집부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2018년 5월, 액션, 스케일, 유머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전작 <데드풀>은 '데드풀'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의 등장을 알리며 압도적 호평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월드 와이드 R등급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국내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3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이처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역대급 흥행 히어로 '데드풀'의 화려한 귀환에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레놀즈가 다시 돌아오고, <존 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 연출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미쟝센을 추구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액션 천재'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데드풀2>에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혁신적인 액션 코미디이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각본을 맡은 렛 리즈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데드풀2>를 제대로 이해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액션 감독 중 한 명인 그가 이번 작품의 액션 수준을 엄청나게 올렸다"고 밝혔고, 총괄 프로듀서인 아디티야 수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던 시퀀스들이 나온다"고 말해 오직 <데드풀 2>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장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각본은 전편에서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은 물론 센스 넘치는 유머와 톡톡 튀는 대사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던 폴 워닉과 렛 리즈가 다시 한 번 참여했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 역시 공동 각본에 이름을 올려 더욱 재치 넘치는 대사와 상황들을 탄생시켰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데드풀2>의 각본은 고유한 감성과 소울이 살아있다"고 극찬을 전했고 총괄 프로듀서 아디티야 수드 역시 "라이언 레놀즈와 폴 워닉 그리고 렛 리즈의 두뇌는 <데드풀 2> 속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제대로 살려준다. 이들은 언제나 새로우면서도 데드풀스러운 것들로 놀라게 해주기 때문에 그들과의 작업은 언제나 즐겁다"고 소감을 전해 이들이 선사할 유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더욱 화려해진 액션부터 탄탄해진 각본, 더욱 강력해진 유머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데드풀 2>는 오는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전작인 <데드풀>이 마블 역사상 가장 잔망스럽고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의 등장을 알렸다면 <데드풀 2>는 그가 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진보적이면서 성중립적인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과정이 그려져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여기에 새로운 마블 히어로인 케이블과 도미노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블'은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고 신체의 일부분이 사이보그로 되어 있는 히어로이다. 케이블은 이미 전편의 쿠키영상을 통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됐었다. 그리고 그 역은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조슈 브롤린에게 돌아갔다. 영화 <밀크>를 통해 제 81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역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서인 아디티야 수드는 "조슈 브롤린은 굉장하다. 그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케이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영화에서 케이블을 보고 모두가 흥분할 것이다"고 전했고 데드풀의 원작자인 롭 리펠드 역시 "케이블 역으로 조슈 브롤린 만큼 완벽한 선택은 없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재능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고 극찬을 전했다. 특히 조슈 브롤린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케이블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몇 개월 동안 강도 높은 운동과 철저한 식단 조절로 '인생 최고의 몸'을 만드는 열정을 보였다.

케이블과 함께 이번 작품에 처음 등장하는 '도미노'는 행운 조작 능력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데드풀 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미노 역에는 영화 <지오스톰>을 비롯해 다수의 미국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재지 비츠'가 낙점되었다. 그녀는 "도미노가 실사 영화에는 처음 등장하는 것이라 매우 영광스러웠다. 그녀는 운이 좋지만 그에 대해 굉장히 쿨한 성격이다. 그녀가 겪는 갈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원작자인 롭 리펠드는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된 걸 알고 환호했다. 그녀는 데드풀의 장난을 그냥 봐주지 않고 정면 대결을 펼쳐야 했는데 그걸 완벽하게 해냈다. 데드풀과 멋진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혀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이들이 선보일 역대급 팀플레이는 <데드풀 2>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데드풀>의 전 세계적 흥행의 일등공신은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이언 레놀즈는 원작의 열렬한 팬으로서 영화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1편의 영화화를 위해 무려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다려왔다. 특히 그는 원작 캐릭터와 국적부터 나이, 신장, 몸무게, 눈과 머리 색깔까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 아니라 그 누구보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애정을 자랑하며 '데드풀=라이언 레놀즈'라는 공식을 만들며 인생 캐릭터를 선보였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을 통해 슈퍼 히어로 영화로서는 최초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히어로 영화의 편견을 딛고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데드풀 2>에서 그는 주연은 물론 제작과 각본에도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 캐릭터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그는 데드풀 그 자체다. 데드풀처럼 실제로도 정말 재미있고 거침 없으면서도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전했고 총괄 프로듀서인 아디티야 수드 역시 "라이언 레놀즈는 모든 것이 가능한 배우다. 그는 코믹 연기, 액션 연기, 감정 연기 모든 것이 동시에 가능하고 그렇기에 데드풀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각본가인 렛 리즈는 "그는 정말 똑똑하고 여러모로 재능이 뛰어나다. 그는 농담의 귀재다"고 전했고 라이언 레놀즈는 "우리는 팬들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고 <데드풀 2>의 시나리오를 썼고 우리 스스로 즐겁게 작업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각본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은 작품에 대한 나의 애정의 결실이다. 준비 단계부터 후반 작업까지 내 삶을 온전히 집어 삼킨 작품이다"면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처럼 데드풀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가득한 그가 속편인 이번 작품에선 또 어떤 모습으로 연기할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데드풀>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고 나서 속편인 <데드풀2>가 만들어지기까지 제작진은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였다. 각본가인 폴 워닉은 "전편 때는 세간의 관심 없이 조용하게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정반대였다. 압박감이 엄청났다. 그러나 우리는 전편 때와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의 각본을 맡은 렛 리즈와 폴 워닉과 함께 라이언 레놀즈가 새로 각본에 참여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작품 고유의 소울을 살리면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고 연출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 또한 "<데드풀>은 혁신적인 세계관을 가졌다. 창의성을 발휘하면서도 오리지널에 충실하였다"며 모든 제작진들이 전편의 개성을 놓치지 않은 채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를 창조해내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속편 제작에 앞서 철저한 보안 유지는 필수였다. 스토리라인부터 새로운 캐릭터 정보, 타이틀, 각본까지 암호명을 붙였고 관계자들은 따로 발행된 암호 해독기를 항시 휴대하면서 각본을 읽어야 했다. 워닉은 "라이언 레놀즈의 암호명은 데드풀인지 웨이드 윌슨인지에 따라 채플린이나 키튼이었다. 마치 CIA 요원이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스포일러가 신선함을 망치면 안 되니 꼭 필요한 작업이었다"며 팬들의 영화적 재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특별한 조치였음을 전했다. 제작진들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똑같은 사항이 적용되었다. 엑스포스 멤버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루이스 탠'은 "스파이나 FBI 요원처럼 모든 것이 비밀스럽게 진행되었다. 친구와 가족들에게 조차 촬영에 대해 언급할 수 없었다"고 밝혀 얼마나 철저한 보안 유지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는지 실감케 했다.

데드풀이 결성한 팀 '엑스포스'의 등장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스포스'에는 기존 1편에서 활약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히어로 케이블과 도미노, 비밀에 부쳐진 다른 멤버들까지 이색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언 레놀즈는 "속편에서 케이블과 도미노를 등장시키는 것이 주요 계획이었다. 그러다 '엑스포스' 캐릭터들을 모두 등장시키게 되었고 매우 특정한 방식으로 그들을 활용할 것이다"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배경과 이들을 통해 영화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기 위해 캐스팅 작업도 매우 중요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도미노 역을 캐스팅 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했다. 그는 "약 20명이 오디션을 했는데 재지 비츠를 보자마자 퍼즐 조각을 찾은 듯했다. 훌륭한 캐스팅이었다"고 전해 스토리 구상부터 각본, 캐스팅까지 <데드풀 2>를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드림팀이 <데드풀 2>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아토믹 블론드>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활약한 데이빗 슈엔만은 캐나다 벤쿠버 인근 변전소와 외곽의 오래된 정신병원에 이번 작품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돌연변이 교도소와 고아원 세트를 만들었다. 슈엔만은 "교도소는 돌연변이 세계의 가장 어두운 요소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심플한 컨셉으로 '기능' 위주의 디자인을 추구했다"며 교도소의 모든 감방을 벽에 걸려있는 투명한 공간으로 제작해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반면 고아원 세트의 경우는 1910년대와 20년대의 심플한 모더니즘 스타일과 4~50년대의 북아메리카 만화에 나오는 선전공작 요소들을 살려 파시스트적인 비주얼을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특히 고아원 세트 옆에 새로 만든 놀이터 공간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으스스하고 썰렁한 느낌을 자아내는 등 새로운 요소들로 다양한 느낌을 더했다.

<매트릭스>, <배트맨 비긴즈>에 참여한 댄 글래스 특수효과 감독은 "<본> 시리즈나 <제임스 본드> 시리즈와 같이 특수효과와 실제 촬영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면서 어울리는 효과를 선호했고 레이치 감독 역시 그런 방향을 추구했다"며 장면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특수효과 작업을 완성도 있게 구현했다. 그는 "레이치 감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 데이빗 슈엔만, 조나단 셀라 촬영감독이 사실적인 토대를 제공해줬다. 훌륭한 세트와 조명을 기본적인 참고로 삼고 거기에 특수효과를 합쳐 넣었다"고 전했다. 온몸이 금속으로 된 콜로서스를 CG처리하는 것부터 콜로서스와 케이블의 결투신, 벤쿠버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트럭 추격신들까지 매 순간이 그에겐 새롭고 흥미진진한 과제였다. 글래스는 "팬들의 기대에 주의를 기울이되 거기에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본질에 신경을 썼다"며 작업에 임한 심정을 전했다.

제작진들이 작품 곳곳에 숨겨 놓은 이스터 에그를 찾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미술감독 로저 파이어스와 댄 헤르만센이 함께 이스터 에그를 만드는 작업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스터 에그가 곳곳에 들어있다"며 영화 속에 팬들을 위한 보석 같은 이스터 에그들이 있다고 전했다. 조슈 브롤린이 출연한 작품, '알파 플라이트'라는 마블이 만든 캐나다 출신 히어로의 팀명, 각종 마블 요소 등 거의 모든 장면과 세트에 이스터 에그를 넣고자 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특징을 설명해줄 수 있는 의상의 역할이 중요했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헝거 게임> 시리즈 등 매 작품마다 컨셉츄얼한 의상을 선보인 디자이너 콤비 커트 스완슨 & 바트 뮐러가 의상 파트를 담당했다.

먼저 데드풀 의상은 디자인적인 변화보다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했다. 커트 스완슨은 "슈트의 붉은색 패턴의 변화를 주어 광택을 좀 더 넣었다. 여기에 글러브, 벨트 등의 악세서리에 브러쉬드 금속을 추가해 기능적 변화를 주었다"며 의상 일부분의 포인트를 살려 의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강렬한 인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케이블의 의상은 의외로 기본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의상팀은 "케이블이 미래에서 현재로 올 때 SF 군인 같은 미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매우 멋지다. 현재에서는 군복 바지, 군화 등 매우 기본적인 아이템을 착용하는데 이는 코믹북과 일치한다"며 원작 코믹북과 각본에 충실히 따르는 방향으로 의상을 제작했고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인 사이버틱한 몸체 부분은 특수 분장과 CG가 합쳐져 탄생되었다. 액션 종류에 맞춘 케이블의 무기는 총 3종으로 제작되었다. 톰슨 기관총, AK-47 등을 비롯한 총 11개의 무기로 조립된 무기는 약 13kg에 달하였고, 고무를 덧댄 6kg의 가벼운 버전, 보다 손쉽게 다룰 수 있는 3kg 버전 등 세가지 종류을 모두 촬영에 활용했다. <데드풀 2>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여성 히어로 도미노의 의상은 원작에서 묘사된 캣슈트가 아닌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라이언 레놀즈는 "도미노를 보다 악당 같은 캐릭터, 세련된 도시인들에게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소개하고 싶다"며 의상 제작에 자신의 의견을 필력했고, 바트 뮐러는 "도미노 특유의 자유분방함에 복고적인 느낌을 담았다"며 엣지를 한껏 살려 데드풀 만큼이나 타이트한 검정 슈트를 제작해냈다.

마지막으로 돌연변이 교도소 씬에 등장하는 엄청난 양의 엑스트라 배우들의 의상이 제작되었다. 두 사람은 "모두 같은 옷을 입지만 제각기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입고 있다. 흥미롭고 재밌는 작업이었다"며 "B급의 인디 영화에서 볼 법한 느낌이 있는데 그것이 팬들을 사로잡은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의상 역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웨이드 윌슨은 온몸에 퍼져있는 암 치료를 위해 비밀 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 팩터를 얻으며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슈퍼 히어로로 거듭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로맨틱 가이인 그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바네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미래에서 온 케이블과 마주하게 된다. 케이블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팀원을 모집하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게 된다.

매력적인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2010년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는 등 할리우드 대표 로맨틱 가이로 인정받고 있다. 1990년 캐나다 하이틴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 한 그는 영화 <프로포즈>, <저스트 프렌드>를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뽐내며 전 세계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 연기부터 진정성 있는 감정 연기, 강렬한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 남성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데드풀>에 출연하며 '데드풀'과 혼연일체된 연기를 선보여 제43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슈퍼 히어로 영화 최초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쾌한 입담, 더욱 화끈해진 데드풀 연기뿐만 아니라 공동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Filmography
<킬러의 보디가드><라이프>(2017), <데드풀>(2016), <셀프/리스><우먼 인 골드>(2015), <크루즈 패밀리>(2013),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 <베리드>(2010), <프로포즈><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저스트 프렌드>(2006), <아미티빌 호러><헤롤드와 쿠마>(2005), <블레이드 3>(2004) 외 다수

인공 유기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신체의 일부분이 사이보그로 변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다. 시간 여행 능력을 지닌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미래에 닥친 불행을 막기 위해 한 소년을 쫓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막으려는 데드풀과 맞서게 된다. 잔망스럽고 매력 터지는 데드풀과는 전혀 다른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데드풀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드라마부터 코미디, 멜로, 액션까지 장르 불문 자신만의 개성을 캐릭터에 녹여내는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이다.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구니스>를 통해 데뷔한 조슈 브롤린은 2008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사냥꾼 모스 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로 호평 받은데 이어 2010년 <밀크>에서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악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 제81회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리들리 스콧부터 코엔 형제, 드니 빌뇌브 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거장 감독들의 페르소나로 인정 받고 있다. <데드풀 2>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는 물론 시간 여행이 가능한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으로 출연한데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강력한 힘을 지닌 메인 빌런 타노스로 출연해 '마블이 사랑하는 배우'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온리 더 브레이브>(2018), <헤일, 시저!>(2016),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베레스트>(2015),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올드보이>(2014), <맨 인 블랙 3>(2012), <더 브레이브>(2011),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밀크>(20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아메리칸 갱스터>(2007), <블루 스톰>(2005), <할로우 맨>(2000), <구니스>(1986) 외 다수

행운 조작이라는 특별한 능력과 함께 싸움 실력, 사격술까지 데드풀과 케이블을 대적 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 히어로로 꼽힌다. 자신이 맡은 임무는 완벽하게 해내는 독립성 강한 캐릭터이지만 엑스포스 팀원으로 합류하며 팀원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타고난 입담으로 데드풀이 저지르는 허튼 짓들을 절대로 봐주지 않고 정면으로 응수해 걸크러쉬의 진수를 선보인다.

<데드풀 2>의 도미노 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수의 단편 영화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그녀는 미국 TV 드라마 [애틀란타]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7년 재난 영화 <지오스톰>에서 지구의 대재앙을 막기 위해 주인공 '맥스'를 돕는 해커 역으로 등장하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이언 레놀즈는 "재지 비츠의 캐스팅은 훌륭하다"라고 전한 만큼 이번 작품 속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지오스톰>(2017) 외

데드풀과 여전히 알콩달콩한 사랑을 쌓아가는 데드풀의 운명의 그녀다.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언제 어디서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지닌 당찬 캐릭터이다. 데드풀의 잔망스러운 행동에도 늘 온화함을 유지하며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데드풀과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우아하고 세련된 외모, 섹시함까지 갖춘 할리우드의 대표 미녀 스타. 드라마부터 성우, 영화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여느 작품 속 여성 캐릭터와 달리 <데드풀>에서 당찬 면모를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데드풀과의 심쿵케미 뿐만 아니라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데드풀>(2016), <스파이>(2015), <스틸>(2009) 외 다수

양손에서 불꽃을 쏘는 능력을 가진 어린 돌연변이다. 고아원에서 미치광이 교장에게 억압당하며 느낀 마음 속 분노와 슬픔에 잠식되어 있다. 미래에서 온 케이블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게 되면서 데드풀의 도움을 받게 된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타고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할리우드의 신예스타이다. 뉴질랜드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에서 위탁 가정에서 길러진 위키 역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충만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베일에 휩싸인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가 하면, 한층 더 심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2016), <종이 비행기>(2014), <쇼핑>(2013) 외 다수

전편에서 10대 특유의 반항기로 까칠한 매력을 선사한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도 다시금 돌아왔다. 이전 작품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와 데드풀마저도 당황하게 만드는 기가 막힌 입담, 폭발적인 에너지 파워 등 보다 다채롭고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시선을 강탈하는 독보적인 마스크를 지닌 라이징 스타다. 제32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에서 사랑스러운 10대 소녀를, 공포 코미디 영화 <트래저디 걸스>에서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아마추어 고등학생 기자로 활약해 장르 불문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2016년 <데드풀> 첫 출연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이번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한 번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Filmography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소녀><데드풀>(2016) 외 다수

온몸이 금속 상태로 변하며 엄청난 파괴력과 스피드를 가진 엑스맨 멤버이다. 데드풀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소유자로 무뚝뚝하고 언제 어디서든 예의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타입의 히어로다. 잔망스럽고 막무가내인 데드풀을 진정한 엑스맨으로 거듭나게끔 이끌어주는 큰 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스테판 카피식은 영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러시아 출신 캐릭터인 콜로서스의 억양과 톤을 탁월하게 표현했고,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표정연기로 안면 캡처 연기까지 뛰어나게 소화해냈다.

앙드레 트리코테우스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데드풀> 등에서 명품 모션 캡처 연기를 선보였고 <데드풀> 속 거구의 강철 히어로 콜로서스 만큼이나 실제로도 큰 키에 다부진 체격까지 갖춘 배우다. 콜로서스의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 거친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세밀한 움직임까지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Filmography
스테판 카피식_<데드풀>(2016), <빅 미라클>(2012), <블룸 형제 사기단>(2009) 외 다수 앙드레 트리코테우스_<워크래프트><데드풀>(2016)

데드풀의 전속 택시 운전기사. 짝사랑하는 여자를 사촌에게 뺏겨도,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언제나 초긍정 마인드로 밝은 웃음을 선사한다.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슈퍼 히어로 데드풀을 닮고 싶어하는 유쾌한 토크 메이트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인도 출신 배우인 카란 소니는 <데드풀>을 비롯해 <코스트 버스터즈>, <구스범스> 등 코미디 장르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낸 배우다. 특히 <데드풀>에서 택시 운전사 도핀더 역으로 데드풀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등장하는 매 장면마다 웃음이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신스틸러로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Filmography
<고스트버스터즈><데드풀><구스범스>(2016),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2014) 외 다수

데드풀의 연상 룸메이트. 늘 데드풀에게 반박불가의 일침을 날리지만 때론 친구처럼, 엄마처럼 데드풀에게 의지가 되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최고의 슈퍼 히어로들 앞에서도 꿈쩍 않는 강심장을 가졌고, 앞을 보진 못하지만 그만큼 예민한 후각 능력을 지녔다. 데드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늘 조립식 가구를 사들이는 독특한 취미를 지녔다.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오랜 경력을 쌓아온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이자 가수이다. 196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할렐루야, 베이비!]로 연극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도 불리는 토니상에서 뮤지컬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드라마 [뿌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사하며 1977년 TV 랜드 어워즈 드라마 부분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 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이번 작품 역시 미친 존재감으로 본인만의 소울 충만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데드풀>(2016), <슈거 힐>(1993) 외 다수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액션 천재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약 80여 편의 작품에서 스턴트 전문가로 활약한 그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쥬라기 월드> 등 대형 블록버스터 작품의 조감독으로 참여해 연출 실력을 키웠다. 2015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과 2017년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아토믹 블론드>를 흥행 시키며 흥행력까지 갖춘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편보다 더욱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액션 시퀀스로 새로운 스타일의 히어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Filmography
연출_<아토믹 블론드>(2017), <존 윅>(2015)
제작/조감독_<존 윅: 리로드>(2017),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쥬라기 월드>(2015), <더 울버린>(2013), <인 타임>(2011) 외

렛 리즈와 폴 워닉은 2016년 <데드풀>의 각본을 맡으며 제43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각본상과 제69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독보적인 유머 감각이 녹아든 대사, 세련된 플롯 구성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할리우드 대표 각본 작가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전편에 이어 <데드풀 2>의 각본을 다시 맡았고,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놀즈까지 공동 각본에 합세해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천부적인 코미디 감각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