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릴러 영화<라스트 에너미>가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CIA 잠입요원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라스트 에너미>가 3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라스트 에너미>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CIA 요원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약 조직 보스에게 복수하려는 과정에서 CIA의 타겟이 되며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로 긴박한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복수를 위해 멕시코로 돌아온 CIA 잠입요원 마이클 역은 <헬보이 2><크로스 라인> 등에서 절도 있는 액션으로 영화팬에게 강인한 인상을 줬던 '루크 고스'가 맡았다. '루크 고스'는 <라스트 에너미>를 통해 이제까지 보여준 액션들보다 한 차원 진화한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다.

이어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라스트 에너미>의 포스터에는 '형제의 배신에 자비는 없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기관총을 들고 복수를 다짐하는 루크 고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표정에서 여유로움마저 느껴져 그가 산티아고와 CIA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기관총을 들고 있는 루크 고스의 모습 뒤로 보이는 폭염에 휩싸인 자동차와 추락하는 비행기가 영화 <라스트 에너미>가 선사할 화끈한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봄 관객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킬 화끈한 액션 스릴러 영화 <라스트 에너미>가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2014.03.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