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절대강자와의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를 그린 서사 액션 <다윗과 골리앗>이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윗과 골리앗>은 약자가 절대강자와의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하여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로 남은 불멸의 전설을 그린 서사 액션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은 성경의 구약성서 사무엘서 상 16~17장에 기록된 이야기이다. 양치기 소년 다윗이 신의 선택을 받고 예언자 사무엘의 가르침을 받는다. 한편, 이스라엘을 침략한 필리스티아안 군대를 이끄는 골리앗은 무적의 거인 전사로 청동 투구와 비늘 갑옷으로 무장을 하고 거대한 창을 사용한다. 이스라엘 군에게 일대일로 맞서 싸워 상대가 이기면 진 쪽에서 노예가 되자고 큰소리친다. 이스라엘에서는 골리앗의 소문을 듣고 아무도 싸우려 나서지 않는데, 결국 양치기 청년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겠다고 불가능한 결투에 나선다. 약자가 절대강자를 이길 수 있거나 불가능에 도전하는 용기를 빗대어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이라고 할 만큼 끊임없이 회자되고 인용될 만큼 영원히 죽지 않고 전해져 이미 불멸의 전설이 된 이야기를 영화화한 <다윗과 골리앗>은 성서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서사 액션의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있는 작품으로 드디어 12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인 거인 골리앗에 맞선 왜소한 양치기 소년 다윗의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담고 있다. 청동 투구와 비닐 갑옷을 입은 거인 골리앗에 비교되는 다윗은 방패와 칼, 그리고 무릿매(돌팔매)를 어깨에 두르고 있다. 메인 카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 전설이 되살아난다!"는 성경에 기록되고 끊임없이 회자되는 불멸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서사 액션물인 것을 알려주며 화려한 액션과 성서의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를 그린 <다윗과 골리앗>은 오는 12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2016.12.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