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위성 손상으로 사상 최대의 암흑 물질이 지구로 쏟아져 내리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다크 스톰>이 오는 5월 29일 공개된다.

<다크 스톰>은 지난 4월 개봉한 <슈퍼 스톰>(2012)의 감독 제이슨 부케의 또 다른 스톰 시리즈 영화이다. <다크 스톰>은 우주의 질량 90%를 차지하고 있는 파괴 불가능한 아원자입자인 암흑 물질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증폭기로 실험을 하던 중, 시스템 상 결함으로 야기된 거대한 암흑 폭풍이 전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몰아넣는다. 이러한 전무후무한 지상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대니얼 박사 역할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최고의 반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1995)의 히어로 '스티븐 볼드윈'이 열연한다. 또한 그를 돕는 유머러스한 앤디 박사는 <포제션:악령의 상자>(2012) 등으로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명품 조연 롭 라벨리가 맡아 스티븐 볼드윈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을 다룬 초특급 재난 블록버스터 <다크 스톰>은 오는 5월 29일, 관객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2014.05.2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