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도시에서 벌어지는 세번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다룬 스릴러 <컷뱅크>가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10월 8일(목)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확정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평화롭고 조용한 도시 '컷뱅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 <컷뱅크>가 오는 10월 8일(목)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컷뱅크>는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며 대도시로 떠나는 날을 꿈꾸는 '드웨인'이 우연히 우체부가 살해되는 장면을 촬영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컷뱅크'에서 최초로 벌어진 이 살인사건으로 인해 온 도시가 발칵 뒤집히게 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다. 한편, 자신이 촬영한 비디오로 거액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드웨인'은 드디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다시 연이어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들로 인해 계획은 틀어져버린다. 이후 범인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드웨인은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곧 이 사건들을 둘러싼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번도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던 조용한 도시 '컷뱅크'에서 충격적인 연쇄살인이 벌어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영화 <컷뱅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헝거게임> 시리즈의 리암 헴스워스와 <웜 바디스>의 테레사 팔머가 그 주인공이다. 착한 아들 역할과 지루한 도시 '컷뱅크'의 일상에 지쳐가는 '드웨인'을 연기한 리암 헴스워스는 정체를 숨긴 범인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테레사 팔머는 '드웨인'의 여자친구인 '카산드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와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레드> 시리즈의 존 말코비치와 <이글 아이>의 빌리 밥 손튼까지 출연하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숙련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긴장감으로 몰아간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표정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하는 네 명의 배우들과 함께 '고요한 그곳, 세번의 살인사건'이라는 카피를 통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도시를 미궁에 빠트린 살인사건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 <컷뱅크>는 오는 10월 8일 IPTV/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5.09.3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