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다운>가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긴장감이 감도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시 전체를 날려버릴 가공할 만한 위력의 폭탄이 몸에 묶여 있는 아이와, 도시를 구해야만 하는 불량 형사 레이 톰슨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카운트다운>이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카운트다운>은 시애틀 경찰서에 근무하는 형사 레이 톰슨이 범인으로부터 영상 편지 한 통을 받으며 시작된다. 영상 편지 속에는 바로 한 아이의 몸에 시애틀 전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위력의 폭탄이 감겨 있고, 6시간 40분 안에 아이를 찾아 도시를 구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레이 톰슨은 폭탄이 터지기 전 인질로 잡혀있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애쓰지만, 오히려 동료 형사들에게 범인으로 몰리는 누명까지 쓰고 조사를 받게 된다. 폭탄이 터지기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6시간 60분, 짧은 시간 안에 톰슨 형사가 경찰을 따돌리고 도시 전체를 구해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24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 <카운트다운>의 포스터는 도심 한 가운데에서 벌어진 폭발 장면을 배경으로, 총을 들고 서있는 시애틀의 대표 불량 형사 레이 톰슨과 그의 동료 경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6시간 안에 도시를 구하라!'라는 카피는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아이와 도시를 구해야 하는 미션에 감도는 긴장감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와 함께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의 뒤를 이을 도심 속 테러 소재의 액션 블록버스터 <카운트다운>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도시 전체를 위협하는 테러 사건에 맞선 한 형사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카운트다운>은 오는 11월 24일 관객들과 만난다. (2016.11.1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