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신부

" 결혼식을 하루 앞둔 '새 신랑 빅터'가 자신이 잘못 끼운 반지를 결혼의 서약이라 오해한 '유령신부'에게 지하세계로 끌려가서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 "

2005, 영국,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78분

감 독 : 팀 버튼, 마이크 존스
제 작 : 팀 버튼, 알리슨 아바트
각 본 : 존 어거스트, 캐롤라인 톰슨, 파멜라 페틀러
촬 영 : 피트 코자칙 l 미 술 : 알렉스 맥도웰
편 집 : 조나단 루카스 l 음 악 : 대니 앨프먼

목소리 :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알버트 피니, 트레이시 울만. 폴 화이트하우스, 조안나 럼리, 알버트 피니, 리처드 E. 그랜트, 크리스토퍼 리, 대니 앨프먼

개 봉 : 2005년 11월 3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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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신부> 박스오피스 1위!
 

유령들도 인간들도 반해버린 매혹적인 로맨스 <유령신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목) 개봉한 <유령신부>는 서울 40개, 전국 116개의 스크린에서 주말 서울 7만 3,500명 포함 서울누계 10만 6,400명/전국누계 23만 1,200명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령신부>는 타 영화들에 비해 스크린 수의 상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여타 실사영화들을 제치고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한 후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영화들과 개봉영화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유령신부>는 외화로서는 15주 만에 예매율 1위를 탈환하고 '첫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개봉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보이며 흥행을 예상케 했다. 이로써 팀 버튼, 조니 뎁 콤비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이어 흥행 연타를 이루며 당당히 흥행콤비의 왕좌에 오르게 되었다. (2005.11.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유령신부> 예매율 1위! 외화 1위는 15주만의 일!!
 

유령들도 반해버린 매혹적인 로맨스 <유령신부>에 인간들도 반해버렸다.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실사영화들을 제치고 개봉 주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

오늘 2일(수) 9시 30분 현재, <유령신부>가 인터넷 예매전문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 com)에서 예매율 35.0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의 강세 속에 외화가 1위를 기록한 것은 15주 만의 일로 개봉 전부터 ‘첫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기록했던 기대감이 상당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예매율 추이로 볼 때, 20대 관객층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는 관객들은 단순히 <유령신부>를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영화와 마찬가지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 분석될 수 있겠다. 2위는 33.54%를 기록한 <월래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가 차지했다. 특히 전주와 금주 한국영화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주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2편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개봉 전 예매율에서부터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유령신부>와 <월래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의 흥행경쟁은 개봉 후에도 역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에서부터 1위를 기록한 <유령신부>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새 신랑 빅터(조니 뎁)가 자신이 잘못 끼운 반지를 결혼의 서약이라 오해한 유령신부(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지하세계로 끌려가서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 <크리스마스 악몽>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장르의 신기원을 이뤘던 팀 버튼이 무려 10년의 작업기간을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팀 버튼의 영원한 단짝 조니 뎁이 연기인생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또한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알버트 피니, 크리스토퍼 리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개봉 전부터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령신부>는 오는 3일 개봉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005.11.02)

코리아필름 편집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예술가 팀 버튼 "<유령신부>위해 10년을 투자했다!!"
 

기발하고, 독특하고, 환상적이다!
'할리우드의 악동'이라는 수식어에 이처럼 어울릴 수 있는 감독이 없으니 바로 팀 버튼!! <비틀쥬스><배트맨><가위손><화성침공><슬리피 할로우><빅 피쉬> 그리고 최근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까지 팀 버튼의 필모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수 많은 영화팬들의 가슴은 설레기 시작한다. 그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그가 10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월 개봉 예정인 <유령신부>가 바로 그 작품이다.

1993년, 팀 버튼 감독은 <크리스마스 악몽>을 통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파격적인 예술양식을 세상에 발표했다. 오랜 기간,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관객들에게 컴퓨터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팀 버튼 역시 캐릭터들을 실제로 만지고 움직이며 그들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세계에 빠져들었고, 이를 이용해 색다른 시도를 할만한 소재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러시아 민담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옮기기 위해 꼬박 10년이라는 작업 기간을 거쳤던 것이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특성 상 매우 긴 시간이 걸리지만, 대개 몇 달 안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요즘 같은 추세에 하나의 작품을 위해 10년의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어 오면서 <유령신부>에는 팀 버튼 감독만의 작품 세계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유령신부와 인간신부,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박한 청년의 삼각관계를 다룬 <유령신부>에는 <화성침공>의 유쾌함과 <슬리피 할로우>의 기괴한 아름다움, <빅 피쉬>의 감성코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화려하고 동화적인 판타지가 모두 담겨 있는 것.때문에 지난 주 미국에서 개봉한 <유령신부>는 '경이롭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더욱 재기발랄하고 유쾌해진 팀 버튼'(보스턴 글로브), '경탄을 멈출 수 없는 최고의 걸작'(달라스 모닝 뉴스) 등 언론과 대중의 격찬을 받으며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언제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동시에 대중과의 호흡을 놓치지 않는 팀 버튼의 10년간의 노고는 전 세계에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 수 없겠다.

<유령신부>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새 신랑 빅터(조니 뎁)가 자신이 잘못 끼운 반지를 결혼의 서약이라 오해한 유령신부(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지하세계로 끌려가서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 팀 버튼의 영원한 단짝 조니 뎁이 연기인생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고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알버트 피니, 크리스토퍼 리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수로 유령을 신부로 맞이하게 된 한 남자의 환상적인 사랑이야기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5.9.27)

코리아필름 편집부


<유령신부> 초특급 흥행예감
 

- 미국, 제한개봉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당 수익 올해 최고 기록

올 가을 독특하고 환상적인 로맨스를 선사할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유령신부>가 초특급 흥행대박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령신부>의 미국 개봉일은 이번 주 금요일인 23일이다. 그러나 정식개봉에 앞서 지난 16일 토론토,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일부 제한개봉을 시작했다. 3일간 5개 극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38만 5천 달러(한화 약 4억 원). 극장 당 77,016달러 수익을 벌어들이며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스크린 당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워너브라더스 자체 집계)

개봉 후 "엄청난 매력을 가진 영화", "팀 버튼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기술력과 예술성의 수준을 새롭게 발전시켰다" 등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유령신부>는 얼마 전 폐막한 베니스 영화제에서도 영화제 참가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반응을 바탕으로 정식개봉 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령신부>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새 신랑 빅터(조니 뎁)가 자신이 잘못 끼운 반지를 결혼의 서약이라 오해한 유령신부(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지하세계로 끌려가서 겪는 환상적인 이야기. <크리스마스 악몽>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켰던 팀 버튼이 무려 10년의 작업기간을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러시아 민담을 바탕으로 한 신비로운 사랑이야기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도록 섬세하게 스크린에 펼쳐진다. 여기에 팀 버튼의 영원한 단짝 조니 뎁이 연기인생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알버트 피니, 크리스토퍼 리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수로 유령을 신부로 맞이하게 된 한 남자의 환상적인 사랑이야기는 오는 11월 개봉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 분명하다. (2005.9.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유령신부> 예고편 공개
 

올 가을, 기상천외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로 세상을 즐겁게 해줄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유령신부>가 유쾌한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유령신부>의 예고편은 결혼을 두려워하는 소심한 청년 빅터와 뭔가 단단히 오해한 유령신부의 사연이 흥미롭게 소개된다. 이어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과 화려한 색채의 지하세계,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 경쾌하게 줄거리를 소개하는 유령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팀 버튼 감독 대부분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던 대니얼 앨프먼의 신비로운 음악이 흥겨움을 더한다.

<유령신부>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새 신랑 빅터(조니 뎁)가 자신이 잘못 끼운 반지를 결혼의 서약이라 오해한 유령신부(헬레나 본햄 카터)에게 지하세계로 끌려가서 겪게 되는 환상적인 이야기. '유령과 결혼하게 된 한 남자'라는 러시아 민담이 팀 버튼의 손길에 의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답고 섬세한 사랑이야기로 탈바꿈했다.

특히 <유령신부>는 <크리스마스 악몽>으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켰던 팀 버튼이 무려 10년의 작업기간을 걸쳐 완성한 작품. 모노톤의 적막한 지상세계와 오히려 활기가 넘치는 지하세계, 인간들에 비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유령들의 축제 등 특유의 기이하고 몽환적인 세계관이 그대로 묻어나 많은 팬들을 즐겁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팀 버튼의 영원한 단짝 조니 뎁을 비롯해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 알버트 피니, 크리스토퍼 리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로 출연해 작품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실적인 화면이 이전보다 더욱 놀랍도록 흥미롭게 진행되는 <유령신부>. 실수로 유령을 신부로 맞이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는 오는 11월 개봉해 올 가을 최고의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2005.9.20)

코리아필름 편집부



그 누가 결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결합이라 했던가!!
 

빅토리아 풍의 어느 작은 마을.
천박하지만 생선 통조림 공장을 하며 벼락부자가 된 반 도르트 일가와 세습귀족이지만 가난한 에버글롯 일가는 각기 서로의 신분과 재산 때문에 사돈으로서의 연을 맺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여기, 부모들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해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된 반 도르트 가의 아들 빅터(조니 뎁)와 에버글롯 가의 딸 빅토리아(에밀리 왓슨)가 있다.


앗, 실수!
반지를 잘못 끼웠네!!
 

결혼식 전날, 예행연습을 위해 처음 만나게 된 빅터와 빅토리아. 두 사람은 쑥스럽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사랑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빅터는 결혼 리허설에서 계속해서 실수를 저지르고 급기야 연습을 더 하고 오라며 갤스웰 목사(크리스토퍼 리)에게 쫓겨난다.

어두운 숲 속에서 혼자 완벽하게 연습을 한 빅터는 마무리로 땅 위로 솟아있는 나뭇가지에 정성스레 반지를 끼워준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것은 결혼식 전날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땅 속에 묻힌 채 신랑을 기다리고 있던 유령신부(헬레나 본햄 카터)의 손가락이었던 것!


결혼이 두려운 소심한 신랑
제대로 걸렸다!
 

반지를 잘못 끼운 빅터는 유령신부의 신랑이 되어 지하세계로 끌려간다. 그런데 막상 따라간 그곳은 단조롭고 침울한 지상의 그 어떤 곳보다도 훨씬 생동감 있고 활기가 넘치는 땅. 빅터는 지하세계에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하지만 지상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빅토리아가 걱정이 된 빅터는 유령 신부의 오해를 풀고 빅토리아에게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비록 심장은 멎었지만 진실한 사랑을 위해 기다림을 멈추지 않았던 유령신부에게 또 다시 깊은 상처를 남기는 일…


유령신부 vs. 인간신부
과연 빅터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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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작업 끝에 탄생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러시아 민담을 소재로 한 기괴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1993년, 팀 버튼 감독은 <크리스마스 악몽>을 통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파격적인 예술양식을 세상에 발표했다.

오랜 기간에 걸친 매우 섬세하고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탄생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컴퓨터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질감과 존재감을 선사했고, 이 새로운 장르는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악몽>이 개봉된 이후 수많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팀 버튼 역시 캐릭터들을 실제로 만지고 움직이며 그들의 세계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에 매료되었고, 이를 이용해 색다른 시도를 할만한 소재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러시아 민담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화면에 옮기기 위해 꼬박 10년이라는 작업 기간을 거쳤다.

'한 운 나쁜 남자와 죽은 신부 간에 이뤄진 우연한 혼인'이라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이야기는 팀 버튼 고유의 개성이 물씬 풍겨나면서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이야기였던 것.

팀 버튼은 무섭지만 아름다운 유령신부와 진실한 사랑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인간신부,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박한 청년의 삼각관계를 음울하지만 유머 감각이 넘치고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동시에 대중과의 호흡을 놓치지 않는 특유의 재능으로 기발하고 참신한 '팀 버튼 표 영화'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조니 뎁의 첫 목소리 연기 도전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 목소리로 열연하다
 

<유령신부>의 목소리 연기에는 주연을 맡은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밀리 왓슨을 비롯해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수줍은 몽상가인 청년 빅터의 목소리는 팀 버튼의 페르소나인 조니 뎁이 열연했다.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에 '팀 버튼이 지시하는 연기라면 석 달 동안 꼬박 전구 한 개만 쳐다볼 수도 있다'는 대단한 신뢰를 표하며 기꺼이 작업에 응했다. 그리고 처음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목소리만으로 빅터의 복잡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과연 최고의 연기자임을 증명했다.

부모의 강요로 이루어진 억지 결혼에 슬퍼하다가 빅터가 자신의 운명적인 사랑임을 예감하는 낭만주의자 빅토리아의 목소리는 <브레이킹 더 웨이브><힐러리와 재키>로 두 차례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에밀리 왓슨이 맡았다. 낯설지만 섬세하면서도 달콤한 사랑이야기에 이끌려 참여하게 되었다.

팀 버튼의 작품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동반자 헬레나 본햄 카터 역시 유령신부 역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그녀는 특유의 연기력과 신비로움을 바탕으로 육체는 죽어 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한 매혹적인 유령신부를 완벽히 그려냈다.

이 외에도 <빅 피쉬>의 알버트 피니, <앱솔루트리 패뷰러스>의 조안나 럼리, <트레이시 테익스 론>의 트레이시 울먼,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폴 화이트 하우스가 각각 빅토리아의 거만한 아버지와 매정한 엄마, 빅터의 강압적인 엄마와 천박한 남편을 연기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명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냉혹하고 권위적인 목사 갤스웰 역을 맡았다.

특히 팀 버튼의 거의 모든 작품에 음악을 맡았던 대니 앨프먼이 해골일당의 두목 보네잔글로 출연해 유령신부의 슬픈 사연을 노래로 전하며 <크리스마스 악몽>에 이어 다시 한 번 숨은 끼를 발휘했다. 이 부분에 삽입된 곡은 앨프먼이 좋아하는 1930년대 재즈 풍의 몽환적인 스타일의 음악으로 장식했다.


Production Note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기
한 번에 0.5밀리미터의 움직임
하루 12시간 작업에 1초 분량의 장면을 얻어내는 인내의 작업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독특한 예술양식이다. 세트를 만들고 의상을 디자인하며 적절한 조명과 감독의 연출이 있다는 점 등에서는 실사영화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감독의 상상력에만 의존해 무(無)에서 모든 것을 창조해야 한다는 점에서 장르의 독특함이 비롯된다.

특히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은 한 마디로 인내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인형의 움직임은 한번에 거의 0.5밀리미터 정도로 매우 미세하게 조작된다. 인형들 각각의 포즈를 한 프레임으로 촬영한 후 다시 인형을 조금씩 움직이고 또 다시 과정을 반복해 하루 12시간 작업 끝에 얻어내는 장면은 대략 1, 2초 분량. 대단한 정열과 헌신이 아니면 감히 엄두도 못 낼 작업이다.

사람들은 종종 실사영화에 비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조악하고 거친 매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팀 버튼 감독은 매체가 지닌 가능성을 최고로 활용해 모두의 예상을 초월하는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

1) 기반 : 본격적인 작업을 위한 기본 과정
<유령신부>는 민담을 기초로 팀 버튼 감독이 그린 몇 장의 스케치에서 시작됐다. 팀 버튼 감독의 스케치를 캐릭터 디자이너가 캐릭터로 발전시키고, 극본에 따라 스토리보드 스케치 아티스트들이 영화 전체를 장면 별로 구성해 카메라 각도를 계획하고 캐릭터들의 감정과 표현력을 해석해낸다. 다음 단계로 캐릭터들의 개성을 비롯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배우들의 녹음작업이 진행된다. 배우들이 작업한 목소리는 스토리보드에 맞춰 편집되어 영화를 제작하게 될 전체적인 과정을 담은 비주얼 맵으로 작성된다. 이를 토대로 개별적인 세트들을 제작하고 인형 제조 과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2) 인형 : 인형의 머리에 전동장치를 장착한 획기적인 제작기법
인형의 제작 과정은 우선 인형의 골격이 되는 금속 보강재를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구조로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금속 보강재 위에 폼과 실리콘 합성물질로 된 '피부'를 덧입힌다. 이 '피부'는 인형들이 뜨거운 조명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조작되는 여러 달 동안 유연하고 생기 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캐릭터의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인형들의 표정이 가장 중요하다. 좀 더 사실적이고 미묘한 감정표현을 위해 제작팀은 획기적인 제작기법을 발명했다. 인형의 머리 속에 전동장치를 장착하는 것.

<크리스마스 악몽> 때에는 '대체 머리'를 사용해서 각각의 다른 표정을 담고 있는 머리들을 장면마다 바꿔 표정 변화를 꾀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당시에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긴 했지만 표현할 수 있는 표정들이 제한되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인형의 머리 속에 복잡한 전동 장치를 삽입, 귀와 머리에 숨겨진 다양한 지점을 통해 조정하는 방법이다. 이 전동장치로 얼굴표정과 입 모양의 매우 미세한 변화까지도 무제한적으로 변형할 수 있음으로써 캐릭터들이 웃거나, 찡그리거나 눈썹을 치켜 올리는 모습을 실제 사람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이 개발한 이 혁신적인 기법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근본적인 방식을 변화시켜 매체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3) 세트 : 인형의 조작방법조차 바꿔버린 스톱모션 사상 최고 크기의 세트
인형의 머리 속에 전동장치를 넣기 위해서는 인형의 사이즈가 30센티미터 이상이 돼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스톱모션 인형들보다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인형의 크기에 맞춰 세트와 소도구들 역시 커졌다. 때문에 <유령신부>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크기의 세트를 제작하게 되었다. 옥외 풍경만 5미터에 달하고 일부 세트의 깊이는 10미터에 달했다. 극영화의 스케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기존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세트의 두, 세배 되는 규모이다.

이 거대한 세트들 때문에 인형을 조작하는 방식 역시 달라졌다. 이전에는 세트 안으로 손을 내밀어 인형을 조작했지만 세트가 커지면서 세트 안에서 인형을 조작해야 했기 때문에 바로 다음 동작을 움직일 인형 조작자들이 대기할 공간이 없었던 것. 이에 인형 조작자들이 세트 밑에 숨어 있다가 각 프레임이 끝날 때마다 뚜껑을 열고 인형을 조금 움직인 후 뚜껑 문을 닫고 내려가면 다시 다음 프레임을 찍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4) 소도구 : 유령신부의 머리장식에 소요된 제작기간 10개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도구와 세트, 의상 등 개별적인 요소들이 모두 독특하기 때문에 이를 디자인하고 조각해 색깔을 입히는 것까지 어느 요소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캐릭터의 의상부터 그들이 타는 마차와 집, 실내 장식, 벽지, 가구, 손잡이, 하늘 그리고 풍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또한 인형을 조작하는 동안 소도구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충분한 무게가 있어야 했다. 프레임별로 찍는 과정에서는 소도구들이 움직인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하지만 완성된 영화에서는 소도구들의 위치가 바뀐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많은 소도구 중 특히 바람에 나부끼는 유령신부의 웨딩드레스는 한번에 1밀리미터씩 움직여서 촬영하기에는 엄청나게 지난한 작업이었다. 이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철사들을 천에 넣어서 투명한 질감의 하늘거리는 웨딩드레스를 표현했다. 베일과 꽃무늬로 장식한 신부의 머리 장식을 개발하는 데는 무려 10개월이 소요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실감나는 장면으로 완성되었다.

5) 조명 : 실제 배우들을 촬영할 때와 마찬가지로 인형 얼굴의 장단점을 고려한 조명
<유령신부>에는 실제 사람이 아닌 인형들이 등장하지만 실제 배우들처럼 인형 얼굴의 장, 단점을 파악해서 조명을 사용했다. 때문에 다른 인형의 얼굴들보다 평평하고 넓은 얼굴을 가진 유령신부가 매혹적이며 신비롭게 보이도록 하는 데에는 특수효과뿐 아니라 조명이 큰 몫을 했다.

이미 죽어서 육신은 썩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고혹적인 유령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눈 주위에 조명을 집중하면서 나머지 부분은 퍼지게 하는, 4, 50년대 여배우들에게 많이 사용하던 기법을 썼다. 또한 유령신부가 지상으로 솟아오르는 영화의 도입부에서는 무시무시한 공포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조명을 썼지만, 유령신부가 베일을 걷어 올리는 순간에는 모든 조명을 그녀에게 집중시켜 아름다움을 더욱 가중시키켰다.

6) 촬영 : 장편영화 사상 첫 디지털 스틸 카메라 도입
<유령신부>는 촬영장비로 디지털 스틸 카메라를 사용한 첫 장편영화라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 데에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동안 사용한 필름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촬영하는 데 이상적인 매체가 아니었다. 필름으로 촬영하게 되면 그날 작업한 결과를 확인하는데 거의 하루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촉각을 다투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장애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디지털 촬영이 도입되면서 거의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통해 작업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 촬영 기술로 인해 피사체 주위로 카메라들이 3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움직임이 더욱 여유로워졌고, 카메라 사이즈가 축소되면서 인형에 좀더 근접해서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좁은 세트 내에서도 쉽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테일한 면까지 잡아내서 영화의 화면을 더욱 생생하게 보이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지상세계와 지하세계
그 이분법에 관한 아름다운 상상력
 

<유령신부>는 지상세계와 지하세계라는 완전히 다른 두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주목할 점은 지상세계는 지루하고 단조로운 곳으로 지하세계는 활기와 생기가 넘쳐나는 곳으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인간들이 무기력하고 단조롭게 삶을 영위하는 지상은 무채색의 엄숙한 분위기로 표현한 반면 사자(死者)들이 생에 대한 강한 욕망을 지닌 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지하는 매우 화려한 색채로 표현했다. 때문에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지는 않지만 궁금해 하는 지하세계가 관능적이고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곳으로 탄생하였다.

1) 지상세계

지상세계가 단조로운 곳이긴 하지만 부드러운 색조의 은판 사진이 특징인 빅토리아 풍 사진에서 영감을 얻은 선명하면서도 억제된 단색 계열의 다양한 색들이 사용되었다.

이야기가 러시아 민담이기 때문에 동유럽 분위기가 풍기도록 체코, 폴란드 건축물을 기초로 하고 여기에 영국식 건축양식을 조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기할 것은 캐릭터들의 외모와 개성이 건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건물들은 그 안에 사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계되었다. 작고 땅딸막한 캐릭터는 납작하고 통통한 건물을, 키가 크고 마른 캐릭터는 크고 호리호리한 건물을 배정해 캐릭터들이 자연스럽게 세트에 동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에버글롯 가 저택의 크기와 실내 디자인은 에버글롯 가 사람들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다. 집안에 배치된 가구 곳곳에도 이러한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지상세계를 촬영할 때는 카메라의 움직임과 렌즈 사용을 자제하고 최대한 절제해서 극적이지 않게 보이도록 작업했다.

2) 지하세계

<유령신부>에서 등장하는 지하세계는 결코 이전 영화들이 표현했던 오렌지색과 붉은색 불길이 너울거리는 지옥 같은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매우 밝고 활기차며 떠들썩하게 묘사되었다. 그 이유는 사자들이란 생전에 고통을 경험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죽은 후에는 여러 제약에서 벗어나 마음껏 술 마시고 파티를 열며 재미있게 제 2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지하세계의 가장 큰 포인트는 지상세계의 모습을 우습게 비틀어 놓은 복사판 같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상세계에서 마을 광장에 말을 타고 있던 웅장한 조각상이 지하세계에서는 해골 말을 탄 해골이 서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지하의 건물도 유령들처럼 지상의 건물들이 퇴락한 모습으로 표현하기 위해 뼈대만 세운 후 그 위에 낡은 거죽을 씌운 건물이다. 하지만 뼈대 위에 입혀진 거죽들은 마치 지상의 건물에 입힌 색이 흘러 내려 지하 건물로 번진 것 같이 여러 색으로 겹쳐서 화려하게 표현해 지상의 건물보다 훨씬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이 같은 지하세계의 약동하며 유기적인 건축 디자인은 원대하며 기발한 건축미가 특징인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영향을 받았다.

지하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초점을 조금씩 벗어나 비틀려 있게 보이게 했다. 또한 일종의 오페라를 보는 기분이 들도록 관객이 기대하지 못하는 곳에서 조명이 비추도록 의도했다.


About the Cast 빅터 역 : 조니 뎁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연기로 동 시기 배우 중 최고의 연기파로 분류되는 배우. 팀 버튼의 페르소나로 불려질 만큼 많은 작업을 한 그는 최근에도 <가위손><에드우드><슬리피 할로우>에 이어 팀 버튼과 네 번째로 함께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유령신부>는 다섯 번째로 함께한 작품이다.

최근 <네버랜드를 찾아서>와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고 <가위손><베니와 준><에드우드>로 골든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현재 <캐리비안의 해적> 2, 3편을 촬영 중이며, 로렌스 던무어 감독의 <리베르틴>에서 17세기 바람둥이 시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작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초콜릿><비포 나잇 풀스><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도니 브래스코><데드맨><돈 주앙><길버트 그래이프><아리조나 드림> 등이 있다. 말론 브란도와 함께 출연한 <더 브레이브>의 메가폰을 잡아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About the Cast 유령신부 역 : 헬레나 본햄 카터
 

개성파 연기자이자 팀 버튼의 연인이기도 한 헬레나 본햄 카터는 <혹성탈출><빅 피쉬><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이어 <유령신부>까지 팀 버튼과 네 번의 작업을 함께했다. <도브>로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영화배우 길드상 후보에 올랐으며 <마가렛의 박물관>으로 캐나다 지니상을 수상했다. <메릴린>으로 에미상 후보에 < CNN의 바그다드 통신 >으로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전망 좋은 방><몬테리아노 연인><하워즈 앤드><햄릿><프랑켄슈타인><마이티 아프로디테><파이트 클럽><노보케인><바그다드의 소년들>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티데우스 오설리반 감독의 <하트 오브 미>의 촬영을 마쳤으며 곧 개봉할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에서도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감독 : 팀 버튼 (TIM BURTON)
 

디즈니 펠로우쉽으로 칼 아트 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후 디즈니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다가 애니메이션 단편 <빈센트>로 감독에 데뷔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여러 영화제에서 입상한 후, 실사 단편 <프랑켄 위니>를 찍었다. 1985년 첫 장편영화 <피위의 대모험>의 메가폰을 잡아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며 독창적인 상상력과 비주얼을 인정 받기 시작했다.

이 후 <유령수업><배트맨><가위손><배트맨 리턴즈><에드우드><크리스마스 악몽><배트맨 포에버><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화성침공><슬리피 할로우><빅 피쉬> 등의 작품을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감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크리스마스 악몽> 개봉 시 자신이 직접 삽화를 그린 동일 제목의 책을 동시에 출간했다. 자신의 삽화와 시로 채워진 두 번째 책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은 뉴욕 타임즈로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아픔을 그린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얼마 전 로알드 달 원작, 조니 뎁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발표해 평단의 찬사와 관객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 <9>의 제작을 앞두고 있다.


공동감독 :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유령신부>의 공동감독인 마이크 존슨은 팀 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 악몽> 제작에 참여하면서 영화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에미상 수상작인 < Bump in the Night >와 같은 다양한 스톱모션 제작에서 경력을 쌓게 된다.

'Fat Cactus Films'이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세워 만화영화, 광고, 뮤직 비디오, 단편 영화 등 여러 편의 스톱 모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 The Devil Went Down to Georgia >는 전 세계 필름 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으며 1998년 에디 머피의 TV 시리즈 < The P.J's >를 감독해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2년 팀 버튼의 권유로 애니메이션 분야에 복귀해서 <유령신부> 제작에 합류했다.


각본 : 존 어거스트
 

1999년 선댄스영화제 출품작 < GO >의 각본을 쓰고 공동제작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미녀 삼총사>1, 2편 <타이탄 A.E.>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팀 버튼의 <빅 피쉬>를 함께 작업한 것을 계기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이어 <유령신부>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빅 피쉬>로 BAFTA상과 방송, 영화 비평가협회상 후보에 올랐다. 차기 작품으로 <타잔>과 디즈니의 비디오 게임을 각색한 <페르시아의 왕자>가 있다. 극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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