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범행을 사전에 알리는 예고범들의 미스터리한 범죄행각을 다룬 스릴러 <예고범>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문지로 얼굴을 가린 채 앞으로의 범죄를 미리 예고하는 '예고범'들이 법의 심판을 부당하게 피한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예고범>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신문지를 뒤집어쓴 예고범이 누군가를 지목하고 있는 포즈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LIVE라는 단어와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생방송이 재생되는 듯한 포스터 컨셉은 신문지를 뒤집어쓴 의문의 정체가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범행을 예고한다는 예고범의 핵심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자들의 공개 재판이 시작된다!" 카피를 비롯한 "03.17 범행 예고 영상이 공개된다!"라는 개봉 고지는 영화 속, 예고범이 영상을 통해 지목한 범행 예고 대상은 누구일지, 이들을 어떻게 응징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신문지를 뒤집어쓴 예고범이 "내가 반드시 손봐주겠다"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끈다. '제2의 데스노트' 원작 만화 [예고범] 전격 영화화!" 라는 카피가 더해져 독특한 설정을 자랑하는 만화 [예고범]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배가시킨다. 공개된 예고범의 영상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는 사이버수사대 형사 '요시노 에리카'의 모습은 앞으로 정체를 밝히려는 형사와 예고범이 대결구도로 맞서게 될 것임을 그려져 흥미를 더하고, 얼굴이 공개된 예고범의 "마지막 예고가 될 것이다"라는 대사는 이 영화가 과연 어떤 결말을 향해 흘러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예고범>은 오는 3월 17일 디지털 최초개봉될 예정이다. (2016.03.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