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2일, 다이나믹한 범죄 액션 스릴러 한 편이 개봉을 확정 짓고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작년 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월드판타스틱 시네마에 초청 상영된 후 홍콩영화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곽부성의 여전히 멋진 외모로 감동을 전한 화제작 <음모자들>.

영화 <음모자들>은 태국에서 사립탐정 일을 하고 있던 '챈(곽부성 분)'이 30년 전 의문의 살해를 당한 부모님이 마약조직과 연루되어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말레이시아로 가서 사설탐정 쩡펑시(장가휘 분)를 만나 거대 마약조직의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곽부성은 명실공히 홍콩 최고의 미남 액션 배우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여전히 빛나는 미모와 건재함을 과시하며 영화 속에서 슬픔과 분노를 동시에 표출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를 100% 완벽 소화했다. 또, 중국의 걸그룹 출신 미모 여배우 '제 2의 장쯔이'라 불리는 배우 강일연도 출연하여 영화의 여주인공으로서 두 대 배우 곽부성, 장가휘와의 완벽 앙상블을 선보인다. 화려한 액션과 눈을 사로잡는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은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리 엿볼 수 있다.

PiFan에서 선보일 당시, 압도적인 스케일과 배우들의 카리스마, 탄탄한 연출력과 스토리까지 갖춰진 영화로 관객들의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이 영화의 감독 '옥사이드 팽'은, <디아이>, <방콕 데인저러스>, < C+ 탐정 >, < B+ 탐정 > 등의 영화를 연출하며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등 자신만의 독특한 장르영화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홍콩의 대표 감독. <음모자들>은 감독이 시리즈로 제작한 '탐정'영화의 끝판왕인 < A+ 탐정 >이기도 하다.

거대한 음모, 그리고 통쾌한 반전과 복수! 제대로 된 홍콩 액션 스릴러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영화 <음모자들>은 오는 6월 12일 공개된다. (2014.06.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