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화제작으로 해외에서 먼저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컴 투 대디 : 30년마의 재회>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주인공 일라이저 우드가 주연한 <컴 투 대디 : 30년만의 재회>는 30년전 가족을 버리고 떠났던 아버지에게서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받고 아버지를 찾아간 남자가 겪게 되는 섬뜩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공포 영화다. 2019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해 큰 주목을 받은 화제작으로 해외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 ""미친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에서는 "엄청나게 폭력적이고 매우 재밌는 이상한 영화"라는 찬사를 받는 등 <컴 투 대디 : 30년만의 재회>는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영화로 국내 11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주연배우 일라이저 우드가 무언가에 놀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과 함께 그의 눈에 비춰진 빛에 의해 더욱 이상한 느낌을 주는 강력한 이미지다. 또한 손에는 커다란 둔기를 들고 있으며 붉은 빛이 섬뜩한 느낌까지 주며 영화가 범상치 않는 내용임을 짐작하게 한다. 메인 카피 "30년만에 마주한 아버지의 섬뜩한 실체"는 포스터 전체 이미지의 느낌처럼 섬뜩한 공포가 펼쳐질 것임을 알려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영화 매니아들이 기다렸던 영화 <컴 투 대디 : 30년만의 재회>는 11월 3일 국내 관객을 찾아간다. (2020.10.1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