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주연의 영원히 기억될 홍콩 느와르의 전설 영화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이 10월 25일 재개봉하여 정통 액션을 선보인다.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은 비밀경찰을 소재로 공적 다툼 속에서 피어나는 의리와 배신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1987년 홍콩 액션 영화의 거장 임영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설적 배우 주윤발과 이수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뛰어난 연기와 치밀한 구성이 빚어낸 홍콩 걸작으로 칭송 받는 작품이다. 주윤발이 비밀경찰로, 이수현이 도둑으로 분하여 탄탄한 구성과 훌륭한 연기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영화 후반 등장하는 창고 씬 중 조직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총을 겨누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첩혈쌍웅>에서는 주윤발이 살인 청부업자를 이수현이 경찰로 분했던 반면 이 영화에서 반대의 역할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는 물론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저수지의 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하여 회자되며 다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홍콩 느와르의 전설적인 액션 스타 주윤발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정통 액션을 선보인다. 1980년대 홍콩 느와르 액션 영화의 전성기를 가져온 배우이자 쌍권총 총격액션이 트레이드 마크인 주윤발은 <영웅본색>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에서 도둑 조직에 잠입하는 비밀경찰로 강도단을 체포하기 위해 강도단에 들어가 두목의 신임을 얻고 부두목과 친분을 쌓으며 자신의 임무를 수행, 의리와 배신을 담은 정통 액션 느와르 영화로 강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홍콩 최고의 스타 주윤발과 명품배우 이수현 주연의 긴장감 넘치는 리얼 액션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 은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2017.10.1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