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홍콩 코미디 영화계의 영원한 희극지왕 주성치의 명작 <007 북경특급 2>가 관객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감독 겸 배우로서 다방면적인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성치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 코드와 따뜻한 휴머니즘, 과장된 연출을 통한 독특한 코미디 세계로 일명 주성치 매니아 관객을 탄생시키면서 매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주성치는 이전 영화 <파괴지왕>,<식신>,<희극지왕>,<소림축구>,<쿵푸허슬> 등을 통해 '주성치 영화'라는 코드를 만들면서 유치하게 보여질 수 있는 코미디를 해학과 풍자를 담은 '주성치' 만의 철학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개봉 당시 세계적인 홍콩 액션 코미디의 명장 '주성치'의 전성기를 엿볼 수 있는 영화 <007 북경특급 2>가 오는 5월 1일 재개봉을 결정했다. 영화 <007 북경특급 2>는 황제의 비밀 호위대인 보룡일족 중 무술에는 문외한인 발명가 00발이 하늘을 나는 사람에 관한 비서인 천외비선을 연구하던 중 천외비선의 해부소식을 듣고 금나라로 떠나는데, 이것이 금나라의 비밀조직 금산교의 치밀한 술수임을 알게 되고 비상한 능력으로 황제를 구해내며 본국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와의 즐거운 삶을 이어나가는 유쾌 통쾌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성치의 코믹 첩보 액션물 <007 북경특급 2>는 오는 5월 1일 국내 관객들을 다시 찾아와 진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2014.04.1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