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클래식 명작 <불의 전차>가 오는 10월 29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카데미 4관왕, 칸 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37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18개 부문 수상을 이끌어내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명작 <불의 전차>가 오는 10월 29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불의 전차>는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 두 선수의 기적 같은 감동의 레이스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국 상류층 사이에 팽배해 있던 유대인에 대한 반감과 편견에 맞서 투지를 불태우는 '해럴드(벤 크로스)'와 종교적 신념을 걸고 승리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에릭(이안 찰슨)'을 통해 최고의 감동 드라마를 탄생시킨 <불의 전차>는 끝없는 열정과 신념을 지켜내려는 삶의 철학까지 담아내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클래식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불의 전차>는 두 스포츠 영웅의 경주 장면에서 슬로우모션과 스톱모션을 활용한 장면구성과 그 속에 담긴 드라마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 휴 허드슨 감독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비평적 성공과 흥행을 모두 달성하며 이후 현재까지 제작되는 수많은 스포츠 영화의 바이블이 되고 있다. 또한,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으로 선정되며 올림픽은 물론 각종 스포츠 경기의 테마송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불후의 명곡, 반젤리스의 'Chariots of Fire' OST까지 더해져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할 <불의 전차> 재개봉 소식에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불의 전차> 속 유대인 출신 육상 선수 '해럴드 에이브라함'을 연기했던 벤 크로스의 부음 소식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명작 <불의 전차>는 오는 10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0.10.07)

코리아필름 편집부

동시기 다양성영화 개봉작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불의 전차>가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해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 칸 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등을 수상한 <불의 전차>가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불허전 명작의 위엄을 과시했다. <불의 전차>는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 두 선수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35년 만에 국내 첫 스크린 개봉을 한다는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 <불의 전차>는 개봉과 동시에 다양성영화 동시기 개봉작 1위를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개봉 일주일 만에 2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등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낙폭 없이 꾸준한 관객몰이를 유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상에서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불의 전차>의 경우 현장에서의 높은 티켓 구매 열기뿐만 아니라, 단체 관람 문의까지 쇄도하는 등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최고의 명작 <불의 전차>는 지난 16일 개봉해 흥행에 순항 중이다. (2016.06.24)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명작 <불의 전차>가 오는 6월 16일 국내 최초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아카데미 4관왕, 칸 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37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18개 부문 수상을 이끌어내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명작 <불의 전차>가 오는 6월 16일 국내 최초로 개봉을 확정했다. <불의 전차>는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 두 선수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영국 상류층 사이에 팽배해 있던 유대인에 대한 반감과 편견에 맞서 투지를 불태우는 '해럴드(벤 크로스)'와 종교적 신념을 걸고 승리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에릭(이안 찰슨)'을 통해 최고의 감동 드라마를 탄생시킨 <불의 전차>는 끝없는 열정과 개개인의 확고한 신념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죽기 전에 꼭 봐야할 고전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불의 전차>의 휴 허드슨 감독은 두 스포츠 영웅의 경주장면에서 슬로우모션과 스톱모션을 활용한 장면구성과 그 속에 담긴 드라마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비평적 성공과 흥행을 모두 달성, 이후 현재까지 제작된 수많은 스포츠 영화들의 필수 교과서로 불릴만큼 본보기가 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또한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미션>과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킬링 필드>의 데이비드 퍼트남이 제작을 맡아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미국과 영국 아카데미를 모두 휩쓴 밀레나 카노네로가 의상을 맡아 1920년대의 소품과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으로 선정되며 올림픽은 물론 각종 스포츠 경기의 테마송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명곡, 반젤리스의 'Chariots of Fire' OST까지 더해져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할 <불의 전차>는 최고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불후의 명작인 만큼 국내 첫 정식 개봉 소식에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불의 전차>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해변가를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승리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가운데, "전 세계를 감동시킨 기적의 레이스!"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그들이 선사할 뭉클한 감동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 시대의 대작_New York Times', '인생철학이 담긴 최고의 클래식 영화_The Guardian', '심장을 전율하게 만든다!_Daily Mail', '당신이 죽기 전 꼭 봐야 할 영화_NY1' 등 해외 유수 언론의 찬사까지 어우러져 더욱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명작임을 다시금 입증해보이고 있는 <불의 전차>는 오는 6월, 국내 관객들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작 <불의 전차>는 오는 6월 16일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6.05.23)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포츠를 소재로서 잘 살려내면서 영화적 형식미로 발전시킨 연출과 인간 드라마로서의 보편성과 감동을 이끌어내며 완성도를 높인 최고의 고전명작 <불의 전차>가 드디어 35년 만에 국내 첫 스크린 개봉을 확정지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 두 선수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불의 전차>는 그 당시 영국 사회에 팽배해 있던 유대인에 대한 반감과 편견에 맞서 투지를 불태우는 '해럴드'와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승리를 다짐하는 선교사 '에릭'이라는 대조적인 두 캐릭터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우정을 그려내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휴 허드슨 감독은 두 스포츠 영웅의 경주장면에서 슬로우모션과 스톱모션을 활용한 장면구성과 그 속에 담긴 드라마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불의 전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두 사람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 그리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이후 제작된 모든 스포츠 영화의 바이블로 자리잡은 <불의 전차>는 훌륭한 완성도를 입증하듯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을 기록, 평단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최고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고 있다.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는 최고의 명작답게 국내 개봉 소식에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불의 전차>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 드라마로 오는 6월,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이다.

<불의 전차>는 1981년, 스포츠 영화는 성공이 어렵다는 당시의 불문율을 깨고 비평적 성공과 흥행을 모두 달성한 작품이다. 제 8회 파리 올림픽 육상 금메달 리스트 '해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불의 전차>는 당시 신인이었던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비할리우드 영화인 점 등 여러가지 약점을 극복하고 전 세계 주요 영화상을 거머쥐며 예상 밖 성공을 거두었다.

단숨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로 지명되며 가장 주목해야 할 데뷔작으로 떠오른 <불의 전차>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에 이어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간다. 특히, 미국 최대의 영화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의상상, 음악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영광을 누린 <불의 전차>는 이 기세를 이어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작품상, 의상상, 미술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의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에 해외 유수 언론들 역시 "올림픽 정신과 그 영광을 표현한 이 시대의 대작"(New York Times), "당신이 죽기 전 꼭 봐야 할 인생 최고의 영화"(NY1), "탄탄한 각본과 완벽한 연기력, 연출이 잘 어우러진 영화"(Variety), "인생철학이 담긴 최고의 클래식 영화"(The Guardian), "삶에 대한 영감을 주는 영화"(Telegraph)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최종적으로 <불의 전차>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총 37개 부문 노미네이트, 18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전설의 명작으로 자리잡았다.

<불의 전차>는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지만 단순히 스포츠 정신을 표현한 데 그치지 않고 편견과 좌절을 극복하며 신념을 관철시키는 인간의 집념과 도전을 그려냈다.

유대인이자 고리대금업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렸을 때부터 당해온 무시와 편견을 극복하고자 그 누구보다 투지를 불태우며 금메달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해럴드'. 그리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신에게 감사하며 올림픽 우승을 통해 영광을 노래하고 싶은 선교사 '에릭'이라는 두 실존 인물을 통해 최고의 감동 드라마를 완성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파리 올림픽 100M 육상 경기에 출전한 두 사람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기일이 안식일인 일요일로 결정되자 '에릭'은 많은 고민 끝에 출전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믿을 수 없는 결정에 모두가 비난하는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노력한 '에릭'은 동료 선수의 도움으로 다른 날 열리는 400M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주 종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이라는 영광을 거머쥔다. '해럴드' 역시 100M 금메달,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 뜨거운 열정과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릭'과 함께 현재까지도 영국 육상 역사상 최고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다.

뜨거운 열정과 아름다운 신념을 지닌 두 사람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불의 전차>는 35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의 조우를 앞두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 칸 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37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18개 부문 수상을 이끌어내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명작 <불의 전차>가 현재까지도 영화계를 주름잡는 걸출한 제작진들을 배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불의 전차>의 제작 총괄을 맡은 데이비드 퍼트남은 영화의 성공 이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킬링 필드>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미션> 등을 제작하며 영국 영화계의 르네상스를 펼친 전설적인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또한, 1920년대의 소품과 의상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완성도에 힘을 더한 밀레나 카노네로는 <불의 전차>를 비롯해 <마리 앙투아네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오스카 의상상만 무려 5회를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도 할리우드 최고의 베테랑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으로 선정되며 올림픽은 물론 각종 스포츠 경기의 테마송으로 여전히 회자되는 명곡, 'Chariots Of Fire'를 탄생시킨 반젤리스는 <블레이드 러너> 등 영화 음악 외에도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주제가까지 작곡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 최고 제작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불의 전차>는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리대금업자의 아들이자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편견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해럴드 에이브라함'. 당시 영국 사회에 깃들어있던 유대인에 대한 심한 반감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대표적인 명문대학교 캠브리지에 당당히 입학한 그는 올림픽 육상 금메달을 통해 자신의 열등감과 한계를 극복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투지로 월등히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인정받기 시작한 그는 결국, 1924년 파리 올림픽 영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는데...

스포츠 영화의 바이블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는 <불의 전차>에서 '해럴드 에이브라함' 선수를 완벽하게 연기한 벤 크로스가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의 조우를 앞두고 있다. 그는 12살, 매우 어린 나이부터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연극 [예수]에 참여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 온갖 장애물과 역경을 뛰어넘고 런던의 연기 아카데미에 입학한 벤 크로스는 고전명작 [맥베스]와 오스카 와일드의 희극 중 가장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진지함의 중요성], 그리고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의 대표적인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았다. <머나먼 다리>로 처음 스크린에 발돋움한 그는 곧바로 차기작 <불의 전차>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육상의 전설적인 인물 '해럴드 에이브라함'으로 분해 실제 선수 못지 않은 빛나는 투지와 열정을 완벽하게 담아내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한 그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약, 연기파 배우로의 입지를 다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 <잭과 자이언트 킬러 2014>(2014), <라이브 테러>(2013), <슈퍼 탱커>(2011), <윌리엄 앤 케이트>(2011), <벤허>(2010), <헬하운즈: 지옥의 전사들>(2009),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히어로 원티드>(2008), <전쟁 주식회사>(2008), <파인딩 린 틴틴>(2007), <에너미 라인스 2- 악의 축>(2006), <메카닉>(2005), <디 오더>(2001) 外

선교사이자 육상 선수인 '에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빠른 사내로 불리며 각종 경기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는 그는 특히나 단거리에서 특출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에릭'은 선교활동과 육상,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딜레마로 남모를 괴로움을 겪고 있다. '해럴드'와 함께 파리 올림픽에 영국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 그는 최선을 다해 마지막일지 모를 경기 준비에 매진한다. 하지만 자신의 주 종목인 100M 경기 일정이 주일로 정해지자,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대회 출전을 포기하기에 이르는데…

실제 이안 찰슨은 왕립 고등학교와 런던 극예술아카데미를 거친 정통 연기파 배우로 [햄릿], [아가씨와 건달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영국 무대를 리드하고 책임졌다. 이미 저명한 연극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그는 <불의 전차>에서 올림픽 대표 선수이자 선교사인 실존 인물 '에릭 리델'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성경을 독파하고 신체를 단련하는 노력을 거듭해 마지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불의 전차>에 이어 82년 작 <간디>에서도 간디의 절친한 친구이자 선교사 '찰리 앤드류스'로 분해 2회 연속으로 오스카 작품상을 이끈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는 특히나 영국의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을 이끄는 주요 멤버로 수많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소화했는데, 40살이던 지난 1990년 [햄릿] 공연을 마지막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이에 그의 뜨거운 열정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 다음 해인 1991년부터 그의 이름을 빌어 고전 연극상인 '이안 찰슨상'을 제정해 매년 30세 이하의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를 포상하고 있다. 짧은 생애였지만 영국의 전설이 된 명배우 이안 찰슨을 위해 그를 아끼던 절친 배우 이안 맥켈런이 주축이 되어 제작자 데이비드 퍼트남과 그의 동료들은 이안 찰슨 헌정 책을 출간하며 그의 죽음을 매우 안타까워했다.

Filmography
영화 - <의혹의 침입자>(1987), <카 트러블>(1985), <타잔-크르스토퍼 램버트>(1984), <간디>(1982) 外
연극 - [햄릿], [사랑의 헛수고], [아가씨와 건달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外

영국의 CF,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하다 마흔이 넘어 처음으로 장편 영화에 도전한 휴 허드슨. <불의 전차>를 통해 섬세한 연출과 뛰어난 각본 실력을 보여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단숨에 명감독 반열에 올라서게 된 그는 80년대 영국 영화계의 르네상스가 열리는 신호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불의 전차>는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탁월한 연출력으로 완성되어 이후 제작된 모든 스포츠 영화의 교과서 같은 작품이 된다. 휴 허드슨 감독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연습 장면, 결승 라인에 서 있는 선수의 긴장, 숨소리마저 죽인 스타디움의 고요, 그리고 한없이 길게만 보이는 텅 빈 트랙 등을 슬로우 모션과 정지 화면으로 변화를 주며 영화의 품격을 높이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완성했다. 또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표현한 데 그치지 않고 인간 드라마로서의 보편성과 감동까지 더해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을 보장한다. 휴 허드슨 감독의 불후의 명작 <불의 전차>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변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알타미라>(2015), <미드나잇 선>(2014, 각본), <꿈꾸는 아프리카>(2000), <지금까지의 내 인생>(1999), <리미에르와 친구들>(1995), <거리의 청춘>(1989), <혁명>(1985), <타잔 - 크리스토퍼 램버트 편>(1984)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