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화려한 LA를 배경으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청춘 남녀들의 유쾌하지만 아슬아슬한 러브 스캔들을 솔직하고 짜릿하게 그려낸 <친구와 애인사이>가 오는 9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LA 최고의 바람둥이 친구들 사이에서 수 많았던 원 나잇 스탠드에 지쳐버린 한 남자의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달콤 섹시 로맨틱 코미디 <친구와 애인사이>가 드디어 9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세계 1위 미녀이자 <푸시>, <10,000 BC>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카밀라 벨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 어느 순간 썸남썸녀로 변해버린 애매모호한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달콤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아내 올 가을, 계절에 맞는 달콤쌉싸름한 영화를 기다리던 관객들의 기대감을 백프로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연진의 구성과 조합이 영화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답게 카밀라 벨 외에도 상대역 '딘'을 연기한 헐리웃 신성 스카이라 애스틴의 신선한 매력은 물론,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하우스 오브 왁스> 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채드 마이클 머레이가 사랑에 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딘'을 항상 우습게 무시해 버리는 자유로운 영혼과 몸을 가진 바텐더 '제이' 로 분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치 퍼펙트>에서 섹시한 소프라노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알렉시스 냅이 '딘'의 진정한 사랑찾기에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는 엉뚱발랄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등 화려한 캐스팅까지 자랑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9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공개된 <친구와 애인사이> 포스터는 세계 1위 미녀로 알려진 카밀라 벨의 과장되지않지만 여신을 보는 듯한 화사한 미소와 묘한 눈빛의 시선, 그리고 LA의 눈부신 야경을 배경으로 사랑이 완성되는 순간인 키스 장면이 절묘하게 조화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와 그녀가 영화에서 선보일 아슬아슬 짜릿짜릿 러브 게임이 어떤 색깔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썸남썸녀의 아슬아슬 러브 스캔들"이라는 카피 역시 제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요즘 대세인 친구와 애인 사이의 미묘한 썸타기를 꿈꾸는 수 많은 선남선녀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가을, 모두의 마음을 사랑과 밀당으로 설레게 할 달콤 섹시 로맨틱 영화 <친구와 애인사이>는 오는 9월 18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4.08.0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