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방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금기와 욕망을 그린 격정 에로 드라마 <그 여름의 정사>가 본편 재심의 끝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7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그 여름의 정사>는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디노(장 마크 바)와 안나(이사벨라 페라리)가 서로를 가질 수 없다는 금기와 참을 수 없는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다 각자 다른 상대와의 행위를 통해 욕구를 채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 격정 에로 드라마. <그 여름의 정사>는 당초 6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본편이 제한상영가 등급을 확정 받으며 개봉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제한상영가란 지정된 극장에서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국내에는 제한상영가 전용극장이 없기 때문에 개봉 불가라는 뜻과 같다. 수입사 측에서는 고심 끝에 불가피하게 본편 일부를 블러 처리 하기로 하고 몇몇 장면을 수정 및 편집,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재심의를 받았다.

때문에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야하길래' 심의가 반려되었냐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육체적인 사랑을 금기시한 주인공 '디노'와 '안나'지만 참을 수 없는 욕망으로 다른 이들과 행위를 벌이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덕분에 본편 수위에 대한 호기심 또한 증폭되고 있는 중. 더욱이 한 편의 영화에 다양한 인물들의 정사씬이 담겨 있어 에로 드라마를 선호하는 성인 남성 관객들에게는 그야말로 '굿 초이스'가 될 것이다.

<님포매니악>, <도그빌>, <어둠 속의 댄서>, <그랑블루> 등으로 알려진 연기파 배우 장 마크 바, 베니스국제영화제, 로마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바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 이사벨라 페라리 주연의 격정 에로 드라마 <그 여름의 정사>는 오는 7월 10일 개봉된다. (2014.07.07)

코리아필름 편집부

특별한 방식으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금기와 욕망을 그린 격정 에로 드라마 <그 여름의 정사>가 6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님포매니악><도그빌><어둠 속의 댄서><그랑블루> 등으로 알려진 연기파 배우 장 마크 바, 베니스국제영화제, 로마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바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 이사벨라 페라리. 유럽을 대표하는 두 남녀 배우의 짜릿한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그 여름의 정사>가 6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그 여름의 정사>는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디노(장 마크 바)와 안나(이사벨라 페라리)가 서로를 가질 수 없다는 금기와 참을 수 없는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다 각자 다른 상대와의 행위를 통해 욕구를 채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 격정 에로 드라마. 주연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두 남녀의 은밀한 사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기에 충분하다.

6월 19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는 '디노'의 시선으로 담긴 주인공 '안나'의 모습을 담았다. '안나' 역을 맡은 이사벨라 페라리의 아슬아슬한 옷차림과 야릇하면서도 관능적인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를 가질 수 없다는 금기, 나를 채우고 싶은 욕망, 파국은 그 날로부터 시작되었다!'라는 자극적인 카피는 두 남녀의 은밀한 관계와 파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이들이 맞닥뜨리게 될 결말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한다.

두 남녀의 금기와 욕망을 그린 격정 에로 드라마 <그 여름의 정사>는 오는 6월 19일 개봉된다. (2014.06.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