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황금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우아한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가 2월 25일 전국 CGV 별관에서 상영을 확정했다.

제 69회 칸 영화제 개막작이자 개봉 당시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국내 관객까지 매료시킨 <카페 소사이어티>가 CGV 별관에서 상영을 확정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는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제시 아이젠버그는 성공을 꿈꾸는 남자 '바비'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순수한 모습부터 사교계를 주름잡는 매력적인 모습까지 완벽히 표현해내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또한 '바비'가 첫눈에 반한 아름다운 여인 '보니'로 분해 기존 작품에서는 보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촬영 감독 비토리오 스토라로가 참여해 화려함으로 가득했던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빼어난 영상미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재즈 빅 밴드 '나이트호크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물론 수많은 뮤지컬 명곡을 남긴 작곡가 리차드 로저스와 작사가 로렌즈 하트 콤비의 낭만적인 선율이 잔잔하게 흐르며 스크린 너머 극장을 1930년대 화려한 파티 현장으로 변신시켜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한다. 개봉 당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재개봉을 요청해온 영화팬들에게 다시 한번 극장에서 <카페 소사이어티>를 관람할 기회가 찾아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을 꿈 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는 오는 2월 25일 전국 CGV 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2.15)

코리아필름 편집부

2016년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역대 최고 감성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가 개봉 2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9월 27일(화),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우디 앨런 감독의 역대 최고의 감성 로맨스로 불리고 있는 <카페 소사이어티>는 쟁쟁한 대작 틈바구니 속에서 놓쳐서는 안될 필람무비로 꼽히며 개봉 2주차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6.09.28)

코리아필름 편집부

2016년 제 69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세계적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역대 최고 감성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가 9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 재스민> 등 전 세계적인 거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가 9월 14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자 <할리우드 엔딩>,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3번째 작품으로, 칸 상영 직후 "우디 앨런의 멜랑콜리한 걸작"(FOTOGRAMAS), "거장 우디 앨런의 유머와 슬픔이 담긴 매혹적인 로맨스"(Rolling Stone), "눈을 사로잡는 도시 뉴욕, 우디 앨런이 걸어놓은 마법 같은 엔딩"(Guardian), "우디 앨런의 최근작 중 가장 매력적인 작품. 아니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The Playlist) 등 전 세계 유력지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그동안 파리와 로마, 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매직 인 더 문라이트>를 통해 유럽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우디 앨런 감독이 드디어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왔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그는 1930년대 할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 결코 잊지 못할 인생 속 선택의 순간들을 애잔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인생작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이 영화 속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신선한 조합을 이룬다.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 조합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만의 위트와 감성적인 연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연기력까지 입증된 할리우드 배우들의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작품의 국내 개봉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디 앨런 감독의 14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이자 3번째 개막 상영작인 <카페 소사이어티>는 9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08.08)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자 제69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었다. 우디 앨런 감독은 <할리우드 엔딩>(2002), <미드나잇 인 파리>(2011)등에 이어 전 세계 영화인의 꿈이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세 번째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영화제 초청은 무려 열네 번째였다. <카페 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디 앨런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명감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 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 칸영화제 상영 직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기적을 만들어내는 우디 앨런의 멜랑콜리한 걸작"(FOTOGRAMAS),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 황금 시대를 섬세하게 환기시킨 우디 앨런의 고급 감각"(Compuserve), "아름다운 프레임에 담긴 우디 앨런의 모든 것"(Cinema Movil), "우디 앨런 표 로맨틱 코미디에 깃든 시니컬의 강렬함"(Common Sense Media) 등 우디 앨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부터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로 완성된 우아한 걸작"(Indiewire),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순수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Otroscines.com), "스스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THE WRAP)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완벽한 극찬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가 오는 9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유의 냉철한 시각과 위트 있는 유머, 풍부한 감성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우디 앨런 감독. 81세의 나이에도 불구,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아이디어로 매년 한 편 이상의 영화를 선보여온 그가 <카페 소사이어티>로 우리 곁을 다시 찾았다. 최근 5년간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등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매력이 듬뿍 담긴 '유럽찬가' 시리즈를 선보이다가 마침내 자신의 고향 뉴욕으로 돌아와 도시 시리즈 완결판을 완성한 것이다.

데뷔 이래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뉴욕을 배경으로 수많은 걸작을 완성하며 '뉴욕의 자존심'이라 불려왔던 우디 앨런 감독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1930년대가 가장 흥미진진한 시절이었다. 할리우드는 부유한 유명인사들로 가득한 화려함이, 뉴욕에는 할리우드에 없는 세련됨이 있었다. 할리우드와 뉴욕의 밤은 현저히 달랐지만 각각의 매력을 풍겼다"며 당시 할리우드와 뉴욕의 사교계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구상, 바로 제작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할리우드와 뉴욕을 오가는 한 편의 긴 파노라마를 연상케 하는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는 사교계 명사, 귀족, 예술가, 셀러브리티들의 화려했던 패션과 파티 문화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선율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눈이 부실만큼 찬란한 할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바비'(제시 아이젠버그)와 '보니'(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꿈 같은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달콤함을 넘어 아련하고도 씁쓸한 감정마저 자아내게 한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내리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라는 우디 앨런 감독의 말처럼 영화는 진행되는 내내 '우리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바비'를 연기한 제시 아이젠버그는 "우리는 순간의 선택에 따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러한 점을 무척 정교하게 풀어낸 영화"라고 밝혔으며, '보니'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또한 "매 순간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그 순간에 한정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결국 그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모르지만"이라며 영화 속 두 남녀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단순히 두 남녀의 사랑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인생을 그려낸 우디 앨런 감독. 그의 손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는 올 가을 관객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짙은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1930년대 할리우드 비버리 힐스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재회했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겸비한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까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다.

<소셜 네트워크>, <나우 유 씨 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른 제시 아이젠버그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뉴욕 남자 '바비'로 분했다. <로마 위드 러브> 이후 우디 앨런 감독으로부터 또 한 번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한 모습부터 사교계를 주름잡는 멋진 남자의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바비'가 첫눈에 반한 매력 만점의 할리우드 여자 '보니' 역을 맡았다. 눈에 띄는 미모와 생기발랄한 성격을 모두 갖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당당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보니'에게 반했다. '보니'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아주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해 그녀가 보여줄 사랑스러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어드벤처랜드> 속 대학생 커플, <아메리칸 울트라> 속 CIA 커플에 이어 세 번째 커플 연기인 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환상의 호흡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합류, 뉴욕 사교계의 유명인사 '베로니카' 역을 맡았다. '베로니카'는 뉴욕으로 돌아온 '바비'의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폭스캐처>, <빅쇼트> 등을 통해 유수의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스티브 카렐은 할리우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에이전시 대표 '필' 역을 맡았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그였기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특급 배우들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올 가을,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스크린을 달콤하게 채울 것이다.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부와 명성을 꿈꾸는 바비. 태어나 처음으로 고향 뉴욕을 떠나 꿈의 도시 할리우드에 입성한 그는 그곳에서 매력적인 여자 보니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녀와 달콤한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할리우드 생활에도 점차 적응해 나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려한 도시 속 공허함에 지쳐간다. 그는 결국 자신의 원래 자리, 가족들이 있는 뉴욕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물론 나의 사랑하는 보니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그 해 골든 글로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전미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연기력까지 갖춘 라이징 스타로 큰 주목을 받게 된 제시 아이젠버그. 이후 <로마 위드 러브>, <나우 유 씨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을 통해 할리우드는 물론 한국 관객들까지 제대로 매료시켰던 그가 우디 앨런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와 함께 돌아왔다.

뉴욕 출신에 유대인 가정에서 자란 제시 아이젠버그는 연기는 물론 각본과 연출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젊은 시절의 우디 앨런 감독을 연상케 한다. 그 역시 "16살에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를 처음 봤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정확하게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그제야 만나게 된 것이 안타까웠다. <카페 소사이어티>를 작업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공유하는 지점이 많았다"며 우디 앨런 감독과의 작업이 가진 큰 의미를 전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달콤할지 몰라도 기저에 깔린 인생에 대한 날카로운 정서가 돋보이는 우디 앨런 감독만의 로맨스에 푹 빠졌다는 제시 아이젠버그. 두 사람이 함께 고민하고 완성해낸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Filmography
나우 유 씨 미2(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아메리칸 울트라(2015), 더블: 달콤한 악몽(2014), 와이 스톱 나우(2014),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2013), 로마 위드 러브(2013), 소셜 네트워크(2010) 외 다수

여배우가 되기 위해 할리우드에 온 보니.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카페 소사이어티'들을 동경하며 한때는 누구보다 빛나는 삶을 꿈꿨지만, 모든 것이 공허하게 느껴져 유명 에이전시의 비서로 일하게 됐다. 우연히 만난 뉴욕 남자 바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호감에 마음의 문을 열지만, 뉴욕으로 함께 떠나자는 그의 말에는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내가 할리우드를 떠날 수 있을까?"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우디 앨런 감독과 만난다는 소식은 일찍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매치 포인트>, <스쿠프>,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스칼렛 요한슨,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이레셔널 맨>의 엠마 스톤 등 그동안 우디 앨런 감독은 화려한 외모로 주목 받았던 여배우들을 뮤즈로 선택, 단번에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만드는 마력을 발휘했다. 2016년 그 바통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어받았다.

<카페 소사이어티>를 통해 뉴욕 남자 '바비'의 마음을 한눈에 훔쳐버린 매력적인 여자 '보니'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까지 앗아갈 준비를 마친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간 '보니'와 같은 화려하고 세련된 여성 역할을 맡은 적이 없었기에 우려되는 점이 있었지만 우디 앨런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좋은 여배우다. 보니 역할에도 분명 적역일 것"이라며 그녀를 캐스팅했다. 그녀 역시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를 찍으며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과 사랑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대한 우디 앨런 감독의 요구에 부응하려 노력했으며, '보니'를 연기한다는 건 멋진 경험이었다"며 그와의 작업에 큰 만족을 표했다. 캐릭터에 대한 탁월한 표현력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그녀의 활약에 관객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Filmography
이퀄스(2016),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2016), 아메리칸 울트라(2015), 스틸 앨리스(2015),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 온 더 로드(2014), 브레이킹 던 part2(2012),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2012), 웰컴 투 마이 하트(2012), 브레이킹 던 part1(2011), 이클립스(2010), 런어웨이즈(2010), 뉴문(2009), 트와일라잇(2008) 외 다수

할리우드에서 뉴욕으로 돌아온 바비의 시선을 단번에 잡아 끈 우아한 금발의 여성. 이미 뉴욕의 상류층 사교계에서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매혹적인 여성이다. 그녀는 바비가 운영하는 뉴욕의 클럽에 우연히 왔다가 그를 만나게 되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바비의 매력에 빠져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 "그런데 꿈에 당신이 다른 여자와 있었어"

인기 드라마 [가십걸]의 주인공 '세레나' 역을 연기, 발랄함과 건강미를 물씬 발산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늘씬한 키와 탄력 있는 몸매,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모두 겸비한 그녀는 최근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과 <언더 워터>를 통해 청춘 스타 이미지를 탈피, 배우로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그녀가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 <카페 소사이어티>를 통해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 '베로니카'를 만났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베로니카'는 연기하기 정말 흥미로운 캐릭터였다. 우디 앨런과의 작업 또한 정말 좋았다"며 캐릭터와 감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남자 '바비'의 마음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마저 단번에 사로잡을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할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그녀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겨줄 것이다.

Filmography
언더 워터(2016),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2015), 파괴자들(2012), 런어웨이 걸(2014),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 타운(2011),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2011) 외 다수

바비의 삼촌이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에이전시 대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매우 절친한 사이로, 매일 밤 그를 찾는 파티들과 전화들로 정신이 없다. 언제나 매너 있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지만 정작 전화로 들리는 친 누나의 목소리는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어느 날 조카 바비가 필 밑에서 일하겠다며 할리우드로 찾아오고, 그는 자신의 비서 보니에게 한 가지를 부탁한다. "자네가 시내 구경을 시켜줬으면 해"

<에반 올마이티>, <폭스캐쳐>, <빅쇼트> 등을 통해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스티브 카렐이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카페 소사이어티>를 통해 이제껏 선보이지 못한 색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처음 필을 만나면 만만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를 만나볼수록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스티브 카렐의 말처럼 영화 속 숨겨진 그의 또 다른 모습은 관객들에게 그만이 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재확인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지난 2004년 <멜린다 앤 멜린다>로 이미 한 차례 우디 앨런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한 바 있는 스티브 카렐. 두 번째 만남인 <카페 소사이어티>에서 그들이 빚어낼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Filmography
로렐(2016), 빅쇼트(2016), 폭스캐처(2015), 세상의 끝까지 21일(2013), 호프 스프링즈(2013), 브로큰 데이트(2010), 겟 스마트(2008) 외 다수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블루 재스민> 등을 통해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거장 우디 앨런 감독. 풍부한 감성에 번뜩이는 유머, 위트 있는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그가 올 가을,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카페 소사이어티>로 돌아온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자 <할리우드 엔딩>,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어 칸영화제 3번째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칸영화제 상영 이후 평단의 환호와 감탄이 쏟아져 나왔던 작품이다. 1930년대 미국, 가장 화려했던 그 시절 할리우드와 뉴욕을 완벽 재현한 것은 물론 그곳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결코 잊지 못할 선택의 순간을 포착한 우디 앨런 감독. "서로를 갈망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선택을 해버린 두 남녀. 그 아이러니한 상황이 웃음을 유발하지만, 조금만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그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씁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영화는 인생에서 사람들이 내리는 선택과 그 이후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또한 관객들에게 한 편의 소설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던 우디 앨런 감독은 배우들의 대사 대신 관찰자적 시점의 지문들을 적극 활용했으며, 영화 전반에 직접 녹음한 내레이션을 배치해 몰입도를 높였다. 더 우아하고 재기발랄해진 우디 앨런의 새로운 세계 <카페 소사이어티>에 관객들은 한층 더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Filmography
이레셔녈 맨(2016), 매직 인 더 문라이트(2014), 블루 재스민(2013), 로마 위드 러브(2013), 미드나잇 인 파리(2012), 환상의 그대(2011),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9), 스쿠프(2007)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