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 다시 만난 두 남녀의 끊어질 듯 말듯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이별남녀 (영제: Break Up Club)>가 10월 8일(목)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규밀(Girls)>, <훔쳐진 그 5년(The Stolen Years)> 등에서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스토리로 인지도를 쌓은 홍콩 영화계의 신성 황진진 감독의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사랑 이야기 <이별남녀>가 오는 10월 8일 IPTV/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별남녀>는 헤어졌던 남녀가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갈등, 사랑 그리고 화해를 다룬 이야기이다. 성룡 아들 방조명이 헤어진 연인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는 '조'를 연기했으며, 조의 연인이자 새로 다가오는 사랑에 흔들리는 '플로라'역은 황진진 감독의 <규밀>과 <여인본색>에서 황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설개기가 맡아 열연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조와 플로라의 모습이 보인다. '우리, 이별할 수 있을까?'라는 카피는 이미 한번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만난 이 두 남녀가 각박한 현실과 여러 장벽 앞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사랑을 지켜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헤어진 연인이 우연한 기회로 재결합한 후 다시 애틋한 연애를 시작하는 황진진 감독의 <이별남녀>는 오는 10월 8일 IPTV/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5.09.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