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인기 만화 '나루토'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흥행작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가 드디어 오는 12월초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장장 15년간의 연재를 마치고 72권의 단행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인기 만화 '나루토'를 원작으로 한 새로운 극장판 애니메이션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가 드디어 오는 12월초 국내에서 개봉한다.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는 '나루토'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 11번째 작품으로 앞서 지난 2월 국내에 개봉한 바 있는 10번째 작품 <더 라스트 - 나루토 더 무비>를 통해 소년에서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던 원작의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가 아버지로서 아들 '보루토'와 함께하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팬들 사이에서는 흔히 2세대라 불리는 우즈마키 나루토와 그의 친구들은 어느덧 부모가 되고 보루토를 비롯한 3세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는 전설이 된 부모들의 뒤를 이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는 지난 8월 7일 일본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 주 <쥬라기월드><미션 임파서블> 등 헐리우드 대작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개봉 직후 이틀 동안 3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같은 시기 개봉한 <미니언즈>를 능가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의 일본 배급사이자 일본 최대의 배급사 도호사에 따르면 개봉 흥행 수익은 26억만엔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는 '나루토'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최신작인 동시에 최고 흥행작이기도 해 더욱 기대감을 키운다.

긴 세월 동안 치러진 전쟁이 끝나고 평화와 함께 고도의 성장을 이룬 새 시대, 그 성장을 이끈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가 통치하는 나뭇잎 마을에서는 다섯 마을 통합으로 개최되는 중급닌자 선발시험이 열린다.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 호카게를 꿈꾸며 보루토를 라이벌이라 말하는 사라다, 수수께끼를 지닌 우수한 닌자 미츠키는 3인 1조로 중급닌자 시험에 응시한다. 나루토의 유일한 라이벌 사스케를 스승으로 모시며 실력을 쌓은 보루토! 드디어 마지막 개인전이 치러지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자신을 모모시키라고 소개한 의문의 존재가 나루토의 차크라를 노리고 공격해온다. 사람들을 위험에서 지켜냈지만 모모시키에게 납치 당하고 마는 나루토. 보루토는 아버지 나루토를 구하기 위해 스승인 사스케와 다섯 카게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의 메인 포스터는 나루토와 닮은 듯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보루토의 모습을 중심으로 보루토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버지 나루토와 보루토의 스승 사스케는 물론 사스케의 딸 사라다를 비롯한 3세대 아이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그들의 뒤편으로 보이는 낯선 캐릭터 '모모시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본편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다.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총지휘에 나서 직접 각본을 쓰고 캐릭터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등 완성도를 높인 <보루토 - 나루토 더 무비>가 전설을 넘어 새 시대를 살아가는 2세대와 3세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오는 12월초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19)

코리아필름 편집부

'나루토'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흔히 2세대라 불리는 우즈마키 나루토와 그의 친구들은 어느덧 부모가 되고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를 비롯한 3세대 아이들이 등장하는<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전설이 된 부모들의 뒤를 이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보여준다. 꿈을 가진 소년에서 이제는 전설이 된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를 꼭 빼닮은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 '나루토의 유일한 라이벌' 우치하 사스케의 딸 우치하 사라다를 비롯해 부모 세대와 닮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자녀 세대 캐릭터들을 통해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방대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호카게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나루토와 그런 아버지가 가족에게 소홀하다고 생각해 서운함을 느끼는 보루토. 엇갈린 마음의 부자(父子) 앞에 나타난 차크라콜렉터 모모시키와킨시키에 맞서며 보루토는 시련을 극복해내는 진정한 닌자의 강함을 아버지 나루토를 통해 깨닫게 된다. 미지의 적과 맞서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과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명장면&명대사가 가득하다.

일본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장장 15년간의 연재를 마치고 72권의 단행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인기 만화 '나루토'를 원작으로 한 11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각본과 검수와 제작과정 전반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나루토 새 시대 개막 프로젝트'라 명명된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오직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지난 8월 7일 일본에서 개봉하여 개봉 첫주 <쥬라기월드> <미션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대작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개봉 직후 이틀 동안 3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같은 시기 개봉한 <미니언즈>를 능가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의 일본 배급사이자 일본 최대의 배급사 도호사에 따르면 관객은 175만 명, 흥행수익은 26억만엔에 육박해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국내 개봉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