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헤이트풀 8>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커트 러셀의 공포 웨스턴 무비 <본 토마호크>가 5월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부 개척 시대, 식인들에게 납치된 마을 주민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한 보안관 '헌트'(커트 러셀)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웨스턴 무비 <본 토마호크>가 5월 개봉한다. <괴물>, <뉴욕 탈출>, <분노의 역류>, <스카이 하이> 등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커트 러셀은 최근 <분노의 질주>, <헤이트풀 8>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번에 개봉하는 <본 토마호크>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보안관 '헌트'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에 < A-특공대 >, <컨저링> 패트릭 윌슨, <밴티지 포인트>, <월드워Z> 매튜 폭스가 커트 러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선 납치된 마을 사람을 구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 헌트와 그의 일행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서부 개척 시대의 개척 마을 한 곳에서 부상당한 죄수와 그를 치료하던 의사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마을의 보안관 '헌트'(커트 러셀)는 이 사건이 '굶주린 자의 계곡'에 거주하고 있는 식인종의 소행이라고 추측한다. 예고편 속 스산한 기운과 미스터리한 스토리 라인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식인들의 뒤를 쫓는 헌트 일행과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무자비한 혈투는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커트 러셀, 패트릭 윌슨, 매튜 폭스 등 액션 영화를 대표하는 톱 배우들의 등장만으로 기대를 자아내는 영화 <본 토마호크>는 오는 5월 개봉한다. (2016.05.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