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가 3월 27일 개봉 확정 및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두 형제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다룬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가 3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되어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블러드타이즈>는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에서 주연을 맡은 프랑스 대표 배우 기욤 까네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클라이브 오웬이 12년만에 감옥에서 출소한 형 '크리스'를,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빌리 크루덥이 형을 체포해야만 하는 '프랭크'를 맡아 뜨거운 연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현재 할리우드를 가장 핫하게 달구고 있는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밀라 쿠니스, 조 샐다나가 합류, 영화 속에서 이들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이번 개봉 확정과 함께 네 장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되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범죄자인 형 '크리스'와 경찰인 동생 '프랭크'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핏줄을 나눴지만,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두 형제가 영화 속에서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씬 시티>, <클로저> 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클라이브 오웬이 형 '크리스' 역을, <왓치맨>, <미션 임파서블 3> 등 다양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안정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남긴 빌리 크루덥이 동생 '프랭크'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이어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클럽에서 '크리스'를 만나 서 있는 '모니카'의 모습이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리옹 꼬띠아르가 '크리스'의 매혹적인 전부인 '모니카' 역을 맡아 그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세 번째 스틸에는 '바네사'가 자신의 딸과 함께 '프랭크'의 집에 초대받은 모습이다. <아바타>, <콜롬비아나>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등극한 조 샐다나가 '프랭크'의 옛 연인 '바네사'로 분해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에는 '나탈리'와 결혼하여 새 출발을 하려 하는 '크리스'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주피터 어센딩>, <블랙 스완>,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등극한 밀라 쿠니스가 '나탈리'를 맡아 클라이브 오웬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 배우들의 조합과 경찰과 범죄자, 서로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탄탄한 스토리로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블러드타이즈>는 3월 극장가 단 하나의 범죄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기욤 까네가 연출을 맡은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3월 27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4.02.17)

코리아필름 편집부

범죄자와 경찰로 재회한 형과 동생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치는 숙명적인 대결과 진정한 형제애를 그린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입증하듯 2013년 제6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첫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을 맡은 배우 출신 감독 기욤 까네의 신뢰와 클라이브 오웬, 마리옹 꼬띠아르, 밀라 쿠니스, 조 샐다나, 빌리 크루덥 등 다수 연기파 배우들의 화합은 영화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호기심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칸 국제 영화제에 이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잇단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인들을 먼저 매료시켰다.

개봉 이후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은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프랑스 영화 <라이벌즈>의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라이벌즈>에서 동생 역으로 출연한 기욤 까네가 직접 연출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이자 기욤 까네의 평생 연인이 된 마리옹 꼬띠아르의 출연은 이색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엇갈린 운명에 처한 형제의 각기 다른 삶을 조명하는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영화 내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프랑스 소설을 영화화한 <라이벌즈>와는 다른 배경과 결말을 보여주는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두 남자의 인생이야기에서 묻어나는 진한 여운과 더불어 향수를 자극하는 흥미로운 '올드팝'의 조화로 할리우드 '갱스터 무비'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전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의 어긋난 삶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형 '크리스' 역의 클라이브 오웬과 동생 '프랭크' 역의 빌리 크루덥의 연기대결 또한 관람 포인트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 <클로저>로 유명한 클라이브 오웬과 전미 비평가협회상과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숨은 실력파 배우 빌리 크루덥의 연기대결은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클라이브 오웬의 거친 몸짓과 고뇌에 찬 눈빛 연기는 명배우의 진가를 다시금 되새기게 만든다.

두 연기파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마리옹 꼬띠아르, 밀라 쿠니스, 조 샐다나 등 연기력뿐만 아니라 개성까지 겸비한 스타 배우들의 포진으로 극의 재미를 더욱 촘촘하게 완성한다. 연출자 기욤 까네의 아내이자 영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했던 마리옹 꼬띠아르는 '크리스'의 전부인으로, 영화 <블랙스완>의 밀라 쿠니스는 '크리스'의 새로운 연인으로, 영화 <아바타>, <콜롬비아나>, <스타트렉> 시리즈의 흑진주 조 샐다나는 '프랭크'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견고하게 얽힌 인간군단의 면면을 모두 살려낸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세 명의 여배우는 독특한 그들만의 연기로 차별화된 캐릭터를 창조해내 다양한 연기스타일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한다.

연기자에서 감독이 된 기욤 까네의 연출은 그의 이력을 뒷받침하듯 배우들의 디테일 연기와 서로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내 관객들에게 진품 연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블러드타이즈>에서 형제관계인 두 남자와 서로 다른 입장의 여자 셋, 그리고 그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과 줄다리기는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영화의 진면목인 <블러드타이즈>는 '진품' 연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974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올디스 벗 굿디스'의 향연으로 7080 관객들의 흥미를 또 한번 돋운다. 영화음악을 맡은 프랑스 신세대 싱어송라이터 요데리스는 시대상을 담은 선율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다양한 '올드팝'을 선곡해 영화 <블러드타이즈>를 귀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국내엔 영화 <접속>의 삽입곡 [페일 블루 아이즈]로 주목 받은 록그룹의 전설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의 대표곡 중 하나인 [헤로인]을 필두로, 미국의 유명 소울 가수 샘 쿡의 [아이 윌 컴 러닝 백 투 유]와 미국 로큰롤의 대가 리틀 리차드의 [머니 이즈] 등 수많은 명곡들이 스크린을 수놓는다. 그룹 키스의 기타리스트 에이스 프렐리의 [뉴욕 그루브]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당해야 하는 형제의 운명을 적절히 은유하며 영화 속 시대상을 반영하고, 많은 영화에서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던 더 루베츠의 [슈가 베이비 러브]는 시크하고 유머러스한 상황들을 더욱 즐겁게 달군다. 뿐만 아니라 1967년 금기시되었던 백인소녀와 흑인소년의 로맨스를 다룬 가사로 16살에 미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천재 싱어송라이터 재니스 이안의 대표곡 [엣 세븐틴]은 인종차별로 이별을 맞이했던 '프랭크'와 '바네사'가 다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해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더 스네이크]로 유명한 가수 알 윌슨의 곡 [두 왓유 고타 두] 또한 한국인의 정서를 건드리는 경쾌한 리듬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영화 <블러드타이즈>의 OST는 단순히 과거의 팝송을 삽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록, 발라드, 포크 등 장르불문에 영화의 주제와 상황들을 적절히 녹아내고 있으며, 세기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선사한다.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형제 이야기를 통해 진한 남자의 향기를 선사한다. 기나긴 감옥생활을 청산하려는 형과 그를 체포할 수밖에 없는 동생은 자신들의 선택이나 의지로도 되돌릴 수 없는 범죄의 굴레에 빠지고 만다.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칼리토>와 <영웅본색>처럼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벌어진 의리와 사랑의 상처뿐만 아니라 그 상처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통해 정통 범죄 영화의 진정성까지 접수한다.

한편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범죄에 노출된 과거의 뉴욕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는다. 혼탁한 시대를 엿보듯 잿빛 하늘이 드리워진 브루클린 거리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척박한 삶에 한 가닥 실낱같은 희망을 찾아 헤매는 남자들의 마지막 몸부림 같다. 기욤 까네 감독은 사실적인 액션을 위해 되레 경쾌한 음악을 매치해 그들의 처절함을 전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신선한 묘미의 액션 장면과 더불어 <블러드타이즈>의 견고한 드라마는 '웰메이드'라는 타이틀을 손색없게 만든다.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펼쳐지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그들의 삶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독특한 액션과 섬세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진실한 정통 범죄 영화로서 가족애와 사랑이라는 남자들의 뜨거운 가슴까지 더한 특별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만 열면 거친 말을 쏟아내는 '크리스'는 살인죄로 장기 복역한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도 나쁜 짓에 스스럼이 없었기에 그의 감옥살이는 당연한 결과였다. 자신의 애인을 강간하고 익사시킨 극악범을 직접 처단한 것이 '크리스'에게는 인생의 오점이 됐다. 돌출 행동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그에게 가족은 짐과 같다. 한쪽 폐를 잘라낸 병상의 아버지도 그렇고, 아이들의 양육비를 요구하는 불쌍한 처지의 전처 '모니카'도 그렇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숙제는 언제라도 자신을 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경찰 동생 '프랭크'이다. 감옥 문을 열고 나온 후 얻은 첫 직장에서 만난 '나탈리'가 '크리스'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 준다.

1964년 영국 출생. 첩보물 <본 아이덴티티>의 교수 역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는 클라이브 오웬은 다수의 출연작에서 선과 악 사이를 넘나드는 캐릭터로 분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2004년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출연한 영화 <클로저>는 그에게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까지 안겨주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으로 연기에 대한 찬사를 이은 클라이브 오웬은 영화 <킹 아더>, <씬 시티> 등을 거처 <인사이드 맨>, <인터내셔널>에서 당당히 타이틀롤을 맡으며 범죄 액션 영화의 강자임을 과시했다.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한 연기파 배우 클라이브 오웬은 현재도 영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Profile
<섀도우 댄서>(2013), <킬러 엘리트>(2011), <인터내셔널>(2009), <더블 스파이>(2009), <골든 에이지>(2007),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2007), <칠드런 오브 맨>(2006), <인사이드 맨>(2006), <씬 시티>(2005), <클로저>(2004), <킹 아더>(2004), <머나먼 사랑>(2004), <본 아이덴티티>(2002) 등

전남편 '크리스'의 수감으로 구질구질한 인생을 살게 된 이혼녀 '모니카'는 자신의 유일한 무기인 치명적인 매력을 이용해 어렵게 살아간다. '크리스'의 새로운 인생을 저지하는가 하면 그의 범죄 세계에 동참해야만 하는 가련한 인물. 오랜 시간 볼 수 없었던 '크리스'가 출소하자 그녀는 아이들의 양육비를 요구하지만 사실은 마약을 하기 위해 돈을 요구한 것이다. 항상 약에 절어 있는 듯한 '모니카'의 인상은 그녀의 빛나는 외모와 만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통 사람에게선 볼 수 없는 매혹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 힘겹게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현실 앞에선 강한 연민이 느껴진다.

1975년 프랑스 출생. 프랑스 여배우 특유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마리옹 꼬띠아르는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쉬>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남편인 기욤 까네를 만나게 된 작품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로 폭넓은 팬을 확보한 그녀는 영화 <라비앙 로즈>에서 '에디트 피아프' 역을 맡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인셉션>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그녀는 이후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을 통해 더욱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프랑스는 물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Profile
<러스트 앤 본>(2013),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미드나잇 인 파리>(2012), <컨테이젼>(2011), <인셉션>(2010), <나인>(2009), <퍼블릭 에너미>(2009), <라 비 앙 로즈>(2007), <어느 멋진 순간>(2006), <인 게이지먼트>(2005), <러브 미 이프 유 데어>(2004), <빅 피쉬>(2004), <택시3>(2003), <택시2>(2000), <택시>(1998) 등

범죄자 '크리스'의 마음을 갖게 된 '나탈리'는 그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새로운 삶에 활력소이자 희망이 되어주는 인물. 하지만 '나탈리'는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여자이다. 아버지가 감옥에 간 사연을 간직하고 있고 거짓말을 일삼았던 부모를 원망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그녀에게 감옥살이를 한 '크리스'는 달갑지만 않은 존재이지만 '크리스'의 안타까운 사연과 삶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굳게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된다. 자신의 상처를 '크리스'의 상처로 치료하려는 '나탈리'는 거부할 수 없는 그를 끝내 받아들이지만 위험에 처한 그를 바라봐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1983년 우크라이나 출생.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만든 밀라 쿠니스는 단 한편의 영화로 스타성과 함께 발군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세대 할리우드 여배우의 대표주자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중인 그녀는 이후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19곰 테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다. 배우로서의 인지도만큼 배우 애쉬튼 커쳐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Profile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2013), <19곰 테드>(2012), <프렌즈 위드 베네핏>(2011), <블랙 스완>(2010), <일라이>(2010), <맥스 페인>(2008), <부트 캠프>(2007) 등

과거 '프랭크'의 마음을 앗아갔던 '베네사'는 '프랭크'에 의해 남편이 체포되는 순간을 목격한다. 남편의 결백을 믿고 있던 그녀는 '프랭크'의 정의감에 감옥에 갇힌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프랭크'와 남편의 공방에서 그 누구도 믿지 못하던 '바네사'는 남편에게 이별을 고하고 '프랭크'를 따라 간다. '프랭크'의 간절한 진심이 통한 것. 그녀는 '프랭크'의 아픈 과거를 듣고 이루어질 수 없었던 옛사랑의 오해를 풀게 된다.

1978년 미국 출생. 도도하고 당찬 이미지로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할리우드 최고의 신예로 각광받은 조 샐다나는 제임슨 카메론의 SF 대작 <아바타>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관객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각인시키면 큰 사랑을 받았다. 무용을 전공한 그녀는 이후 자신의 전공을 살려 영화 <콜롬비아나>,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에 출연해 여전사 대표 캐릭터로 떠올랐다. 흑인 여배우로는 드물게 할리우드 타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와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Profile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2012), <콜롬비아나>(2011),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아바타>(2009), <밴티지 포인트>(2008), <게스 후?>(2005), <터미널>(2004),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2003), <드럼라인>(2003), <크로스로드>(2002) 등

어린 시절 형의 범죄를 지켜줘야 했던 죄의식을 간직한 '프랭크'는 보란 듯이 경찰이 된다. 마치 범죄자인 형을 완전히 지우려는 듯 경찰로서 성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고 정의감을 불태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강직한 성품의 경찰이 된 것이다. 형의 빈자리는 '프랭크'에게 가족을 돌봐야 하는 책임까지 쥐어주며 '크리스'를 향한 반항심을 키우게 된다. 이제 '프랭크'에게 남은 건 오래 전에 헤어졌던 연인 '바네사'뿐이다. 그녀의 남편을 체포한 '프랭크'는 '바네사'에게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안정을 찾고자 한다. '크리스'가 출소하고 그를 도와야 하는 '프랭크'. 불안한 그에게 '바네사'는 위안이 되지만 또다시 빗나가는 '크리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갈등하게 된다.

1968년 미국 출생.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빌리 크루덥은 한 육상선수의 실화를 영화화한 <위드 아웃 리밋>으로 전미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연극배우 출신이기도 한 빌리 그루덥은 연극 [더 엘러펀트 맨]으로 토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연극 [더 코스트 유토피아]로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빅 피쉬>, <굿 셰퍼드>, <미션 임파서블3>, <왓치맨>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Profil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 <왓치맨>(2009), <퍼블릭 에너미>(2009), <굿 셰퍼드>(2007), <스테이지 뷰티>(2007), <미션 임파서블3>(2006), <빅 피쉬>(2004) 등

1973년 프랑스 출생.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기욤 까네는 영화 <인 올 이노센스>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프랑스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한 영화 <비치>로 할리우드에 입성한 그는 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스타로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평소 연기 외에도 영화에 대한 끼와 열정이 많았던 기욤 까네는 2002년 영화 <나의 우상>의 시나리오를 집필함과 동시에 감독까지 맡아 다양한 기량을 뽐내게 된다. 영화 <텔 노 원>은 감독, 작가, 배우로 참여해 그에게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겨주었고, <블러드타이즈>는 프랑스 영화 <라이벌즈>의 출연을 계기로 각본과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에서 만난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실제로 결혼해 화제를 모은 기욤 까네는 지난해 프랑스 승마 영웅 '자펠롭'의 이야기를 다룬 <자펠롭>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출연까지 해 작가와 배우로서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Filmography
출연 <워 오브 더 버튼: 작은 영웅들>(2013), <라스트 나잇>(2011), <랑페르>(2006), <러브 미 이프 유 데어>(2004), <비독>(2001), <피델리티>(2000), <비치>(2000) 등
연출 <리틀 화이트 라이스>(2010), <텔 노 원>(2006), <나의 우상>(2002) 등
각본 <자펠롭>(2013)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