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섹시 하이틴 스타 벨라 손 주연의 극한의 생존 스릴러 <빅 스카이>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 가을, 상상도 하지 못했던 두려움이 당신을 찾아 온다. <빅 스카이>는 운전 중 갑자기 차를 습격한 괴한들로부터 엄마와 자신의 목숨을 지키고자 애쓰는 광장 공포증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 할리우드 어워드, 틴 초이스 어워드 등을 휩쓸며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벨라 손이 극심한 광장 공포증으로 5미터 밖의 정원에도 못나가지만 엄마를 구하기 위해 홀로 5마일의 사막을 건너야만 하는 주인공 '헤이즐' 역을 맡았다. 헤이즐의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목숨이 위태로워진 엄마 '디' 역은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 카이라 세드윅이 맡아 또 한번 열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프랭크 그릴로, 아론 트베잇 등 내로라 하는 명품 배우들이 합류하여 이 놀라운 스릴러를 완성시켰다.

9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극한의 긴장감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광장 공포증 때문에 트렁크에 몰래 숨어 병원으로 이동 중이던 '헤이즐'(벨라 손)이 괴한의 습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엄마 '디'(카이라 세드윅)를 구하기 위해 자신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트렁크 밖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 장면을 긴박한 음악과 함께 담아내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포스터와 예고편 만으로도 충분한 스릴을 선사하는 <빅 스카이>는 유일한 생존자인 헤이즐과 엄마 디가 괴한들을 따돌린 채 무사히 구조 요원들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그 길 위에서 어떤 상상도 못한 위험들이 또 닥쳐올지 기대하게 만든다.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와 명품 배우들의 연기 궁합, 독특한 소재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빅 스카이>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2016.09.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