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피쉬 Big Fish

" <가위손>의 팀버튼 감독이 선사하는
기상천외한 모험담 "

2003년, 미국, 어드벤쳐/판타지/드라마, 110분

감 독 : 팀 버튼
원 작 : 대니얼 월래스 "Big Fish" l 각 본 : 존 어거스트
제 작 : 브루스 코엔, 댄 징크스, 리차드 자눅
촬 영 : 필립 루슬로 l 편 집 : 크리스 리벤존
음 악 : 대니 앨프먼 l 의 상 : 콜린 앳우드

출 연 : 이완 맥그리거, 앨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앨리슨 로맨, 헬레나 본햄 카터, 스티브 부세미, 데니 드 비토

개 봉 : 2003년 3월 5일(금)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영화㈜

* 골든글로브 작품상 포함 4개 부분 노미네이트!
- 최우수 작품상 (코미디, 드라마부문)
- 최우수 남우조연상 (알버트 피니)
- 최우수 영화음악상 (대니 앨프만)
- 최우수 주제가상 (펄잼) - "Man of The Hour



팀 버튼 신작 <빅 피쉬> 한글포스터 공개!
 

- 독특한 로고체, 판타지 세계로의 출발을 암시하는 비주얼
- 환상적 분위기만으로도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하는 포스터

<가위손><배트맨>시리즈 등 판타지의 제왕 팀 버튼의 최신작 <빅 피쉬>의 한글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지난 1월 9일 전미에서 와이드릴리즈되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반지의 제왕3>의 뒤를 쫓고 있는 영화 <빅 피쉬>. ‘팀 버튼’스러운 독특한 판타지의 세계를 그린 오리지널 포스터가 현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오리지널 포스터의 느낌을 살려 한글 포스터가 공개된 것.

제목 위로 뻗어 올라간 나뭇가지들이 팀 버튼의 독특한 상상력과 닮아 있으며 그 제목 사이로 길게 뻗은 오솔길과 그 길을 따라 한 남자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동화처럼 펼쳐지는 포스터 비주얼. 그리고 <가위손> 팀 버튼 감독의 행복한 판타지 “거짓이 진실이 되는 순간, 믿으면 더 행복해진다”는 카피는 판타지의 세계에 대한 안내문구처럼 보는 이를 유혹한다.

<빅 피쉬>는 <가위손>의 환상적인 로맨스와 <배트맨>의 기발한 캐릭터 및 독특한 상상력이 모두 응집된, 한 마디로 ‘<팀 버튼>표 판타지 종합선물셋트’. 대니얼 월래스의 동명소설 ‘빅 피쉬’를 영화화한 <빅 피쉬>는 팀 버튼 감독의 최신작으로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제시카 랭, 스티브 부세미, 데니 드 비토 ,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쟁쟁한 헐리웃 연기파 배우들과 팀 버튼 사단이 총 출동, 화려한 영상미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

평생을 모험을 즐기며 살았도 “왕년에 내가~” 하며 옛날 얘기를 늘어놓는 아버지, 그를 허풍쟁이로 취급하는 아들…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과 젊은 시절 아버지의 모험담이 교차하는 구조로 전개되어 가는데, <빅 피쉬>는 팀 버튼 식의 판타지의 세계에 위대한 사랑의 힘이 불어 넣어져 지금까지 팀 버튼이 보여 주었던 어느 판타지 영화보다 화려하고 정교하기까지 하다. (2004.1.18)

코리아필름 편집부


거짓과 진실이 만나는 순간 건져올린 아주 특별한 행복
 

윌은 아버지(앨버트 피니)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는다. 젊은 에드워드 블룸(이완 맥그리거)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인사가 된 에드워드는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대책없이 큰 거인, 늑대인간 서커스 단장, 샴 쌍둥이 자매, 괴짜시인 등 특별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웅적인 모험과 로맨스를 경험했다는데…

하지만 지금의 에드워드는 병상의 초라한 노인일 뿐.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아버지 곁에서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 궁금해진 윌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아버지의 거짓말 속에 등장하는 증거를 하나 찾아내고, 이제 '에드워드 블룸의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기 위한 추적을 시작한다…



-
-


Hot Focus 헐리우드의 악동 팀버튼, 2004년 그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 배달된다!
 

2001년 <혹성탈출> 이후 기다렸던 팀버튼의 신작 <빅피쉬>는 <가위손>, <베트맨>에서 보여줬던 그의 특기인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영상,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과 개성적인 캐릭터을 십분 보여준 가장 '팀 버튼' 스런(?) 작품. 대니얼 월래스의 원작소설 <빅 피쉬>를 토대로 한 동명의 영화로 실제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헐리웃의 악동 '팀 버튼'이 감독한다는 사실에 대해 한치의 이견도 없을 정도였다고. 특히 <빅 피쉬>에선 팀 버튼의 독특한 영상미와 상상력이 원작의 따뜻한 감동과 만나 더욱 절묘한 판타지의 정수를 보여준다.


<가위손>의 로맨스, <배트맨>의 기발함… '팀 버튼' 표 판타지 종합선물셋트
 

<빅 피쉬> 시사회에 참석한 언론과 평단은 '마치 팀 버튼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와 이야기를 들려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실제 앨버트 피니와 이완 맥그리거가 함께 연기하는 '에드워드 블룸'은 마치 <가위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기계인간 에드워드와 닮아 있고 신출귀몰한 초능력을 보여주는 <배트맨>과도 닮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황금수선화', '마녀와 거인', '서커스'… 등 팀 버튼이 가장 좋아하는 흥겨운 판타지적 요소들이 모두 합쳐진 <빅 피쉬>는 그야말로 '팀 버튼 표 판타지 종합선물셋트'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독만큼 개성있고 영상만큼 화려한 캐스팅, 최고의 연기파 배우 총집결
 

영화 <빅피쉬>는 <물랑루즈>의 이완 맥그리거와 골든글로브에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션된 앨버트 피니 외에도 그 이름만으로도 빛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제시카 랭, 대니 드 비토, 스티브 부세미, 헬레나 본햄 카터, 빌리 크루덥 등… 이들은 영화를 보는 단순한 즐거움 뿐만 아니라 팀 버튼의 상상력을 현실화하고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히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분 노미네이트! 아카데미상 수상도 유력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LA와 뉴욕의 일부 극장에서 먼저 개봉된 <빅 피쉬>는 흥행과 평론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올해 1월 둘째주 북미지역에 본격 개봉되면서 한때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능가하는 흥행성적을 과시하는 기염을 토했다. 관객과 평론가를 감동시킨 <빅 피쉬>는 오는 1월 25일 열리게 될 제 6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최우수 작품상(코미디/드라마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 (앨버트 피니), 최우수 음악상 (대니 앨프만), 최우수 주제가상 (펄잼: 'Man of The Hour') 등 4개 주요부문에 노미네이션되었다. 아울러 골든글로브 수상은 물론이고 이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주요 부문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Production Note 스티븐 스필버그도 탐낸 프로젝트, 팀 버튼에게 돌아가다!
 

<빅 피쉬>는 팀 버튼이 연출을 결정하기 이전 헐리우드 최고의 흥행사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기로 보도되기도 했었다. 판타지와 따뜻한 가족애라는 <빅 피쉬>의 소재와 주제가 스필버그를 완전히 매료시켰던 것. 그러나 스필버그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때문에 도중하차하면서 결국 최종 선택은 팀 버튼의 몫으로 돌아갔고, <빅 피쉬>는 매혹적인 시나리오 뿐 아니라 얼마 전 아버지를 잃은 팀 버튼 감독에겐 더욱 각별한 프로젝트가 되었다. 혹자는 팀 버튼이 연출하지 않았다면 이토록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화를 볼 수 없었을 거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는데...


화려한 영상의 이야기꾼 팀버튼 & 이완 맥그리거의 완벽한 조합
 

영화의 핵심인 주인공 에드워드 블룸을 소화해 낼 두 명의 세계적인 배우를 찾던 제작진은 일찌감치 <물랑루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완 맥그리거를 낙점했다. 남은 것은 노년의 에드워드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한 장의 사진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앨버트 피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이완 맥그리거와 놀랍도록 닮았던 것. 이외에도 에드워드의 운명의 여인이자 동반자인 산드라역에 제시카 랭, 마녀와 에드워드를 사랑한 제니퍼의 1인 2역에 헬레나 본햄 카터, 서커스 단장에 팀 버튼과 절친한 대니 드 비토, 괴짜시인역에 스티브 부세미 등 화려한 조연들이 '팀 버튼과 <빅 피쉬>'라는 그물에 안성맞춤으로 걸려들었다.


7천여명의 엑스트라, 6개 서커스단과 150마리 동물들… 그리고 1만 송이 수선화!
 

<빅 피쉬>에는 화면만 보아도 절로 감탄이 흘러 나올 정도로 기존 팀 버튼의 전작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준다.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영상을 표현해내기 위해 3백여명의 제작진과 7천여명에 달하는 엑스트라가 동원되었고, 환상적인 서커스 장면과 황금수선화로 가득한 로맨틱한 프로포즈 장면 등, 보고 난 후에도 가슴 설레게 하는 명장면들이 특히 많은데 이는 6개의 서커스단을 총출동시킨 연합무대(?)를 만든 결과였다. 특수효과로는 절대 자아낼 수 없는 실감나는 영사을 위해 기린, 낙타, 사자, 코끼리, 곰 등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동원되었고 1만송이 수선화가 공수되어 전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1만송이 수선화 심기 대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고.


"물이 필요해!" 촬영을 위해선 강물도 바꿔라?!
 

1950년대라는 시간대과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스틱한 모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미국 남부 지역의 6개 주를 샅샅이 뒤진 결과 가장 이상적인 장소로 선정된 곳은 알라바마! 이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원작자 월래스의 고향이자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이었다. "물 소리도 강마다 묘하게 차이가 있는데, 기술적인 방식으로 마술적이고도 신비하면서 슬픔을 가진 분위기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팀 버튼 감독의 주문에 따라 스탭진은 에드워드가 거인 칼을 만나는 장면에서 강의 수위를 조절해 아주 낮은 각도의 카메라 앵글을 만들어 그들의 크기가 대조되게 보이게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블루 스크린, 컴퓨터 그래픽은 NO! 그러나 허풍은 쎈(?) '자연주의' 판타지
 

이번 작업에서 팀 버튼의 가장 큰 목표는 블루 스크린이나 CG를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었다. 사실에 가까운 모습을 그려내고 싶었던 그는 '나무 위에 차가 걸려 있는 장면'도 실제 나무 위에 차를 걸어 놓고 촬영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여기에는 차 부속품을 모조리 빼내서 차의 무게를 줄이는 독특한 비법이 있었다고. 장면은 자연 그대로를 쫓아가지만 극 중 '에드워드'의 허풍은 한 마디로 아주 쎄다. 그 덕에 <빅 피쉬>에는 잠깐 한국말이 등장해 한국관객들을 잠시 놀라게 하는데, 이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에드워드의 한껏 과장된 영웅담으로 중공군 앞에서 하반신이 붙은 샴 쌍둥이 자매가 노래를 부르고 그 와중에 한국말로 된 기밀문서가 널려 있는데 어디 하나 개연성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그 장면 또한 팀 버튼은 한 마디로 일축한다. "뻥(!)이라니깐?"


남부 지방 사투리를 익혀라! 사투리 코치 특별기용
 

<빅 피쉬>에는 독특한 말투가 등장한다. 이는 팀 버튼만의 또 다른 연출 방법의 하나. "말투란 코르셋이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과 같이 배우가 의상을 입고 자신만의 억양을 사용하게 된다면 그때야 말로 그 연기는 완벽해진다"는 그의 독특한 견해에서 비롯된 것. 다양한 세대의 캐릭터들을 진짜 사투리와 일치시키기 위해 그는 특별히 '사투리 코치'를 투입, 현대의 남부 사투리보다 더 진한 옛 사투리를 구현해냈다. 특히 주인공 에드워드 역의 두 배우가 모두 영국 출신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그러나 두 배우 모두 미국인 연기를 해 본 적이 있고 남부 액센트가 영국과 비슷한 이점이 있어 작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Director : 팀 버튼
 

" 내가 열중했던 것은 웅장한 화면과 가족간의 친근한 이야기들이 교차되는 사이 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이 영화는 정말 커×다×란 영화여야 했기 때문이었다... "
- 팀 버튼 감독의 인터뷰 중에서

소년 시절 쓰레기 버리기 금지 포스터로 상을 받고 나서부터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 디즈니 영화사가 설립한 에술학교 캘 아트에서 2년간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 <여우와 사냥개>, <컨트롤> 등의 작업에 참가했다.

23세 때 괴기영화 스타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고 싶은 소년의 꿈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빈센트>를 발표, 시카고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어 죽은 애완견을 살리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25분짜리 단편영화 <프랑켄위니>를 끝으로 디즈니 프로를 떠나 TV 동화극장 <페어리 테일 씨어터>의 1편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피위의 플레이하우스>로 명성을 쌓았다.

85년 코미디언 피위 허먼을 기용해 <피위의 대모험>로 극영화에 데뷔했지만 반응이 그리 신통치 않았다. 괴기영화와 코미디를 합성한 듯한 88년의 제2작 <비틀쥬스>가 블록박스터 10위권 안에 드는 전미 히트를 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색채감, 그리고 코믹한 대사들로 영화 매니어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빌 닐이 아카데미 메이컵상을 수상했다.

그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89년, 모두들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한 <배트맨>의 연출을 맡아,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 색채와 화면 구성의 놀라울 만한 재능을 선보였던 것. 90년에는 동화적인 이야기 <가위손>, 이어 1992년 <배트맨 2>를 만들어 흥행 감독의 대열에 입지를 굳히고 고유한 팀 버튼 매니아들을 창조해냈다.

[빅 피쉬]는 [혹성탈출] 이후 그의 신작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탁월한 그의 색채와 화면 구성 그리고 상상력까지 총동원된 작품이다. 팀버튼의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현재 조니 뎁 주연의 <찰리와 초콜렛 공장>을 준비 중이다.

[Filmography]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2001) / 슬리피 할로우 (Sleepy Hollow/1999) / 화성침공 (Mars Attacks! /1996) 에드 우드 (Ed Wood/1994) / 배트맨 2 (Batman Returns/1992) /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1990) 배트맨 (Batman/1989) / 비틀쥬스 (Beetlejuice/1988)




 

Copyright 1999~ (c) Koreafil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