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그래픽 노블 [빅 배드 폭스]를 원작으로 한 감성 애니메이션 <빅 배드 폭스>가 제 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빅 배드 폭스>가 BIAF2017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빅 배드 폭스>는 평화롭고 조용해 보이는 시골 농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물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돼지, 토끼, 오리, 여우 등 악당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귀여움과 코믹함으로 무장해 순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특히 가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화제작이다.

이 작품의 원작자이자 감독인 벤자민 레너는 전작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으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최고 프랑스 영화상인 SACD상 수상을 비롯, 아카데미 시상식과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후보에 오르며 명실공히 세계적 거장으로 발돋움한 인물이다. 그는 <빅 배드 폭스>에서도 한 편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그림체와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 특유의 따뜻하고 의미 있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았다. <빅 배드 폭스>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BIAF2017은 10/20(금)부터 10/24(화)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CGV부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 가을, 순수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족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킬 감성 애니메이션 <빅 배드 폭스>는 올 하반기 국내 정식 개봉,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7.09.2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