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레전드 <영웅본색 3>가 오는 3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지막 레전드 <영웅본색 3>가 오는 3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웅본색 3>는 레전드의 시작이 된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웅본색> 시리즈의 마지막을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영원한 레전드로 남은 작품. <영웅본색>, <영웅본색 2>의 12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웅본색 3>는 홍콩과 베트남을 넘나들며 당시 시대상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리즈 중 가장 리얼리티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남자들의 뜨거운 의리뿐만 아니라 애절한 사랑까지 더해져 더욱 폭 넓은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앞선 시리즈에서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이었던 주윤발의 바바리코트와 선글라스가 어떻게 그의 마스코트가 되었는지 그 시작을 담은 장면들은 매니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화려한 미모의 매염방이 양 손에 총을 들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장면은 그야말로 '걸크러쉬'를 일으키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최근 솔로가수 바다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불러 화제가 된 OST '석양지가' 또한 매염방이 직접 부른 곡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한 <영웅본색 3> 메인 포스터에는 권총을 든 채 마치 마지막을 암시하는 듯 비장한 표정의 주윤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영웅본색> 시리즈의 진정한 피날레!'라는 강력한 카피는 매니아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며 일반 관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 또한 고조시키고 있다. 3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영웅본색 3>는 관객들에게 레전드의 진정한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한 <영웅본색 3>는 3월 2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6.03.1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