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이 사랑하는 여자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와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게 되는 슬프고 신비로운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 "

2008, 미국, 판타지 멜로드라마, 166분

감 독 : 데이빗 핀처
각본/각색 : 에릭 로스 l 각 색 : 로빈 스위코드
제 작 : 캐서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신 샤핀
촬 영 : 클라우디오 미란다 l 미 술 : 도널드 그레엄 버트
편 집 : 커크 백스터 앵거스 월 l 의 상 : 재클린 웨스트
음 악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시각효과 : 에릭 바르바 l 특수분장 : 그렉 캐놈

출 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타라지 P. 헨슨, 줄리아 오몬드, 제이슨 플레밍, 엘리어스 코티스, 틸다 스윈튼, 자레드 해리스, 엘르 패닝, 마헬샬하쉬바즈 알리

2017 .11.16 재개봉, 2009 .02.12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 입 : ㈜해머픽쳐스 l 배 급 : ㈜일레븐엔터테인먼트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 2009 아카데미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 2009 작가조합상 각색상 노미네이트

- 2009 제작자조합상 작품상 노미네이트
- 2009 감독조합상 감독상 노미네이트
- 2009 배우조합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2009 골든 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 2009 영국아카데미 11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 2008 전미비평가협회 '최고의 영화 TOP10' 선정 감독상 수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1월 재개봉 확정
 

시간을 거슬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에 사랑을 나누는 판타지 인생 로맨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재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9년 데이빗 핀처 연출,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 주연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마법 같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오는 11월에 재개봉을 확정하고, 국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시간을 거슬러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가는 벤자민 버튼의 삶을 다룬 판타지 인생 로맨스 영화로,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1922년 두 번째 단편집 <재즈시대 이야기>에 들어있는 단편의 내용을 새롭게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2009년 개봉 당시 전 세계 3억 3천만 불의 수익을 이루었고, 국내 개봉을 통해 약 1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데이빗 핀처 감독의 국내 개봉 작품 중 흥행 점수스코어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67개 영화제에서 155개 부문에 지명 노미네이트되어 80개 부문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사에 빛나는 인생의 명작을 만난다'는 우아한 카피 문구와 정면을 응시하는 두 주인공의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영화답게 포스터에 표기된 각종 영화제 수상기록이 작품의 권위를 더하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감독 데이빗 핀처와 최고의 배우인 브래드 피트가 함께한 명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오는 11월 재개봉하여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10.10)

코리아필름 편집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지난 주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서울 75개/전국 234개 스크린에서 개봉하여 전국 454,900명(서울 주말(토, 일) 113,400명, 서울 누계 169,1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개봉한 영화들에 비해 스크린 수나 상영시간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기록한 1위라 더욱 놀랍다.

개봉 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벤자민..>의 박스오피스 1위는 이미 예정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올 초부터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핀처의 만남, 독특한 소재 등에 힘 입어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외화 1위, 변신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를 기록하고 포털 사이트 영화검색 순위에서 개봉 수주 전부터 1위를 점령하며 상당한 기대를 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 역시 금주 기록을 기대하게 만든다. 관객들은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력과 영상, 음악의 조화 등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벤자민 버튼이라는 한 남자의 일생을 연기한 브래드 피트의 열연에 대해서 그의 20대를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평하고 있다. 를 상회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해외에서도 역시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작품", "놓치면 평생을 후회할 작품" 등의 평과 함께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2009.2.16)

코리아필름 편집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 화제 이어 책, OST까지 동반 인기!!
 

오는 2월 12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는 물론, 책과 OST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주간 개봉 예정 영화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영화와 연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책은 노블마인, 펭귄클래식, 문학동네 등 5개 이상의 출판사에서 동시에 출간해 출판계에서도 화제에 올랐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원작은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으로 본래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으로 출간된 바 있다. 그러나 영화 개봉이 확정된 이후 제목을 변경하고 원작은 같지만 번역자마다 느낌이 다르고 그래픽 노블이나 단편집 등 출판사마다 형식을 달리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출간을 기념해 각종 도서 사이트에서 출간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출판계 효자상품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눈먼 자들의 도시><트와일라잇>이 15만부 이상 판매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 전 유니버셜 뮤직에서 발매한 OST(original sound track) 역시 인기다. 영화에 삽입된 테마음악들과 주인공 벤자민 버튼의 대사를 연대기적으로 나열한 트랙과 빅밴드 재즈와 50년대 클래식 팝 트랙이 대구를 이루고 있는 트랙 등 OST로는 드물게 2장의 CD로 구성됐다. <색, 계><페인티드 베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영화의 감동을 증가시킨다. 올해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도 올라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2.05)

코리아필름 편집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9년 아카데미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브래드 피트 주연, 데이빗 핀처 감독, 2009년을 사로잡을 판타지 멜로드라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이 2009년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가 발표한 제 81회 아카데미상 후보자(작) 명단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1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작이 되었다. 미국에서 영화가 공개된 이후 평단과 언론, 관개들의 호평을 받으며 이미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 0순위로 손꼽혔기 때문에 최다 부문 후보 지명이 최다 부문 수상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최다 부문 수상작은 11개 부문을 수상했던 <반지의 제왕3><타이타닉><벤허> 총 3편으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역시 최고의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

명성에 비해 상복이 적었던 데이빗 핀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작품상은 물론 감독상 후보에 최초로 지명되었으며 브래드 피트는 <12 몽키즈>에 이어 두 번째 후보에 지명되어 다시 한 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을 노린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남녀 주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다. (2009.1.23)

코리아필름 편집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골든글로브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브래드 피트 주연, 데이빗 핀처 감독, 2009년을 사로잡을 판타지 멜로드라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이 골든글로브 후보작 중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수상 후보에 오른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각본상, 음악상이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최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1일 오전(현지시각) 제66회 골든글로브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이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부문 후보작이 되었다.

데이빗 핀처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브래드 피트는 <12 몽키즈><바벨>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을 노린다. 또한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와 <페인티드 베일><색, 계> 등으로 아케데미와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알렉상드르 데스폴라도 또 다시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특히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의 전초천이라고 할 정도로 수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 0순위로 손꼽히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수상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톱 10 작품'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작)은 내년 1월 11일(현지시각) 발표된다.

평생을 걸쳐 이어지기에 로맨틱하지만 어긋날 수밖에 없기에 슬픈 사랑, 하지만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기에 신비롭고 강렬한 벤자민 버튼의 특별한 시간은 2월 12일 공개된다. (2008.12.12)

코리아필름 편집부


브래드 피트+데이빗 핀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월 12일 개봉!
 

브래드 피트 주연, 데이빗 핀처 감독, 2009년을 사로잡을 판타지 멜로드라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2월 1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이 사랑하는 여자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와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게 되는 슬프고 신비로운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원작단편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븐><파이트 클럽><조디악> 등 스타일리쉬 영상의 대가 데이빗 핀처가 메가폰을 잡았다. 브래드 피트가 육체적 나이를 거꾸로 먹는 남자 역을 맡아 80세 노인부터 청년시절까지 열연을 펼쳐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여기에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평생을 두고 사랑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틸다 스윈튼과 줄리아 오몬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미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톱 10 작품'과 감독상을 수상하고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 0순위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기대작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은 황홀함 그 자체!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얼굴이 좌우 가장자리에 반씩 자리하고 있는 포스터 이미지는 배우들의 표정만으로도 백 가지 행위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예고편 역시 몽환적인 음악과 영상이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노인에서 청년까지 벤자민 버튼으로 다시 태어난 브래드 피트와 여신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발산하는 케이트 블란쳇이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다. 신비로운 사랑이야기를 동화 같이 풀어낼 데이빗 핀처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은 영화의 미장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평생을 걸쳐 이어지기에 로맨틱하지만 어긋날 수밖에 없기에 슬픈 사랑, 하지만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기에 신비롭고 강렬한 벤자민 버튼의 특별한 시간은 2009년 2월 12일 경험할 수 있다. (2008.12.12)

코리아필름 편집부



시간을 거슬러,
그녀를 만나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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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를 돌아 마침내 스크린으로의 탄생
같은 설정, 다른 이야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에 쓴 단편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마크 트웨인의 명언 "인간이 80세로 태어나 18세를 향해 늙어간다면 인생은 무한히 행복하리라"에서 피츠제럴드가 작가적 영감에 의해 충동적으로 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은 근 60년의 세월이 걸렸다. 처음 제작화가 추진된 것은 1950년 대. 하지만 40여 년의 세월을 떠돈 끝에 지금의 제작자를 만나게 되었고 10년에 가까운 각본 작업 후, 또 다시 10여 년이 지나서야 마침내 온전한 모습의 영화로 탄생했다.

한 남자의 평생을 표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굉장한 도전이었지만 어찌 보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판타지적인 이야기를 지극히 현실적인 드라마로 만들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것 역시 새로운 도전이었다. '삶의 경험을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단 한 편의 영화 안에 무덤에서 요람까지 인생의 굴곡을 묘사하여, 매 순간이 보는 이에게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영화에 참여한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 경험을 투사했다. 사랑한 이들을 잃었거나 사랑을 얻지 못한 이야기, 떠났거나 혹은 떠나버린 경험들을 녹여냈고 영화는 원작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의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1992년 초고 대본을 받은 핀처 감독은 수년 간 아이디어를 키워오다 2003년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영화화에 착수하게 된다. 핀처 감독에게 있어 특별한 대상이었던 아버지와의 이별은 그 어떤 때보다 이번 영화를 '이성'보다 '감성'으로 접근하게 만드는 심오한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사회의 흐름을 지켜보는 논평자로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인정하는 본인 아버지의 모습을 벤자민이 사람과 상황에 대처하고 반응하는 모습 속에 녹여 넣었다.


비범한 상황 속 보편적 공감
<포레스트 검프> 작가가 만든 또 하나의 특별한 '보통 사람' 이야기
 

전작 <포레스트 검프>에서 세계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인간 군상을 탁월하게 그려낸 에릭 로스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 크고 작은 사건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인간의 일생이라는 거대한 풍경을 그려냈다.

1918년에 시작하여 21세기를 관통하는 벤자민 버튼의 인생 여정은 그가 만난 사람들과 장소, 찾고 또 잃었던 사랑, 생의 기쁨과 죽음의 슬픔, 시간을 초월하여 영속하는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는 비록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그리고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탐구하는 것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으며 사는 인생은 표면적으로 대단히 이상적이지만 사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 늙어갈 때 본인은 다른 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슬픔을 감내해야 한다. 또한 역순의 인생을 사는 주인공에게도 첫키스도, 첫사랑도 모두 의미심장한 사건이며 죽음 역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는 심오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것은 곧 인간이 인생을 순리대로 살든, 거꾸로 살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차이가 없다는 진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모든 이의 공감을 끌어내는 요소가 된다.

일생에 걸친 벤자민의 여행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끼고 또 느껴야 하는 수많은 감정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때문에 관객들은 본인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동시에, 중장년 관객들은 그들대로 향수를 느낄 것이고 젊은 관객들은 그들대로 흥미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한 영화가 이토록 넓은 세대에 걸쳐 이토록 다양한 시각을 끌어내는 것도 좀처럼 드문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벤자민 버튼으로 다시 태어난 브래드 피트
여신 포스 발산하는 케이트 블란쳇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역할을 맡아 모든 연령대에 걸친 특별한 연기를 선보인다. 벤자민 버튼은 브래드 피트가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들과는 확연히 다른 인물로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방대하고 심오한 역할로 인생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내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 준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종류의 삶을 산다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의 비범한 매력을 '보통 사람'의 모습으로 묘사해 관객들이 주인공에게 점점 동화되어 가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대해 "자기 캐릭터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일반적인 연기론이 아닌 많은 것을 '하는' 대신 그저 엄청난 사건들을 '거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했다.

핀처 감독은 <엘리자베스>에서 연기를 보고 줄곧 마음에 담아 두었던 케이트 블란쳇을 피트의 상대역으로 캐스팅했다. 데이지는 자신은 점차 늙어가는 반면, 사랑하는 남자는 시간이 갈수록 거꾸로 젊어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충동적이고 열정적인 댄서에서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하는 인물. 블란쳇은 마치 여신 같은 모습으로 역할을 연기해냈다. 특히 어린 시절 잠시 발레를 배워 본 것이 전부였지만 프로 발레리나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벤자민과 데이지의 관계의 핵심은 그들의 다른 삶이 조우하고 헤어지는 과정이다. 둘의 다른 성장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또 잃어 버린 기회를 통해 삶의 무엇도 영원히 쥐고 있을 수 없으며 결코 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이는 관객들에게도 또 하나의 진리로 다가갈 것이다.


만나고 헤어지고, 벤자민의 일생을 완성한 사람들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와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 출연
 

선택에 의해서든, 죽음에 의해서든 사람들은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떠나는 것처럼 벤자민을 거쳐간 많은 이들이 그에게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은 그의 인생으로 기억되게 된다.

벤자민 버튼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퀴니' 역은 <허슬 앤 플로우>에서 생생한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 타라지 P. 헨슨이 맡아 인종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자신이 낳지도 않았으며 백인이면서 또 기이한 모습을 한 아이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랑을 보여준다.

마헬샬하쉬바즈 알리가 연기한 '티지'는 '퀴니'의 남편이자 벤자민에게 아버지 역할을 하며 남성의 표준이자 등대와도 같은 존재이다. 벤자민에게 읽는 법과 쓰는 법을 가르치고 셰익스피어를 소개하며 벤자민 인생에서 남성상을 구축할 토대를 마련한다.

벤자민을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 인물은 마이크 선장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대변하는 선원들이다. 자레드 해리스가 온몸이 지도로 뒤덮인 '인생의 장벽과 굴곡, 패배에 지치고 분노에 찬 주정뱅이 예술가'인 마이크 선장으로 분했다. 벤자민을 인생의 기쁨과 고통으로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도록 만든 마이크 선장은 벤자민에게 또 다른 의미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벤자민의 '진짜' 아버지 '토마스 버튼'은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절친한 친구인 제이슨 플레밍이 맡았다. 어린 아들에게서 벗어남으로써 아내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아들을 버렸다는 자책과 후회가 그의 일생을 따라간다.

벤자민이 러시아에서 만난 '엘리자베스 애봇'은 틸다 스윈튼이 연기한다. 엘리자베스 애봇은 외교관의 아내로서 영국 해협을 헤엄쳐 건너는 모험을 꿈꾸는 여인이자 벤자민의 첫 키스 상대이다. 둘은 서로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엘리자베스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꿈꾼 모험은 벤자민에게 인생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다.

특히 영화 속에는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가 아빠와 함께 출연한다. 원래 출연을 약속한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아 마침 촬영장에 있던 샤일로가 대타로 출연하게 된 것. 샤일로는 영화 속에서 아빠 브래드 피트가 분한 벤자민 버튼의 딸로 등장한다. 또한 케이트 블란쳇의 어린 시절로 등장하는 아역 배우는 연기천재 다코타 패닝의 친 동생 엘르 패닝이다.


실제 현실을 반영한 뉴올리언즈 로케이션
시대의 특징과 시간의 흐름 나타낸 사실적인 세트
 

영화는 몬트리올, 카리브 해, 뉴올리언즈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됐다.
특히 영화 속 벤자민의 고향인 뉴올리언즈에서의 촬영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쓴 직후 진행되었다. 엄청난 재해로 촬영지를 변경하려 했지만 오히려 촬영계획을 속개해달라는 시 당국의 연락을 받았다. 제작진은 뉴올리언즈의 현실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았고 태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진행되는 전개는 특별한 감동과 의미를 가져다 주게 되었다.

많은 장소 중에서도 시간을 잊은 듯 평온함을 선사하는 뉴올리언즈 거리의 모습이나 놀란 하우스와 러시아 무르만스크의 '겨울 궁전 호텔'은 벤자민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고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특히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영화는 모든 면에 있어서 '리얼리티'를 기반에 두었다. 영화가 우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 현실적인 사실감으로 우화적 성격에 반(反)하고자 했던 것. 영화가 '옛날 옛적에' 식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이 각 시대를 정확히 반영했고, 시대에 맞는 장소, 의상, 소품 등을 등장시켰다. 그리고 각 시대의 특징을 분명하게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묘사해 과도하게 시간의 흐름을 부각하지 않으면서도 마치 오랜 사진앨범을 들추는 것처럼 당시 평범한 삶을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모습으로 화면을 채웠다.


시대별 아이콘을 재현시킨 의상
 

영화 속 의상 역시 모든 요소와 부합하여 자연스러움을 추구했지만 동시에 창조적인 작업으로 완성됐다. 구스타브 카유보트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기찻길 세트에서 영감을 받아 카유보트를 비롯한 에두아르 마네, 툴루스 로트렉, 쿠르베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하거나 대공황 시대의 미 농업 안정국, 공공 사업 촉진국 기록 사진을 참조하여 의상을 제작했다.

벤자민의 의상은 20세기를 풍미한 아이콘들의 스타일을 참고해 제작되었다. 1940년대는 게리 구퍼, 1950년대 말론 브란도, 1960년대 스티브 맥퀸, 1970년대 제임스 스튜어트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제작했다. 브래드 피트 역시 시대적 아이콘이자 카리스마를 갖춘 배우이기에 위화감 없이 완벽하게 어울렸다.

무용수답게 늘 유행의 최신을 달리는 데이지의 의상은 20세기 초 혁신적인 안무가였던 조지 발란신과 그의 연인이자 댄서였던 타나킬 르클레르를 모델로 삼았다. 블란쳇 역시 데이지를 연기하기 위해 이 두 커플의 자료를 참고했다고. 르클레르는 1940년대와 50년대 톱 디자이너이자 미국 프레타 포르테의 창시자이며 '아메리칸 룩'을 완성한 클레어 맥카델의 의상을 즐겨 입었다. 벤자민과 데이트하기 위해 데이지가 입었던 타는 듯한 붉은 빛 드레스가 맥카델의 드레스이다.


역노화 현상 완벽하게 보여준 CG와 특수분장
 

노인부터 청년까지 변모해가는 벤자민의 외모는 디지털 기술의 놀라운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전반에 걸쳐 점점 젊어지는 '역노화'라는 전대미문의 현상에 맞게 얼굴을 분장한 브래드 피트가 연기를 한 후 그 나이 대에 맞춰 연기한 대역배우의 몸을 합성해 완성한 것이다.

짙은 주름이 가득해 영화 내내 놀라움을 선사하는 브래드 피트의 특수분장은 약 1밀리미터 두께의 티슈 페이퍼를 이용해 나이대별로 다른 주름이 새겨진 분장을 만들어 놓고 배우의 얼굴에 붙이는 방식의 굉장히 세밀한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나이마다 달라지는 주름은 은근한 변화를 주지만 영상을 통해서는 확연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촬영장에 놀러 온 브래드 피트의 아버지가 아들의 모습을 보고는 "나도 저 정도로 늙진 않았는데"라며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사색적인 카메라와 자연광 이용한 조명
 

촬영 역시 자연스럽고 섬세한 화면 구성을 위해 디지털 촬영기법이 응용되었다. 빠른 화면전환이나 긴박한 핸드 헬드가 아닌 관찰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사색적이고 침착한 카메라 워크를 선보인다. 조명 역시 이에 맞춰 자연광이나 카메라 화면 안에 놓여 있는 그대로의 전구를 조명으로 활용했다. 조명 장비를 별도로 사용한 장면이 몇몇 있지만 대부분 프레임 내 광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지털 촬영하였다. 이중 촛불에서 가스 램프로, 전구로, 형광등으로 조명 기구가 달라지는 모습은 시대별 변천을 상징한다.

조명이나 촬영에 있어 극히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장면으로 데이지가 뉴욕 전망대에서 춤추는 우아한 장면을 들 수 있다. 이 장면은 늪지에서 피어 오르는 물안개, 숲에서 스며드는 연기와 빛을 조명 삼아 배우의 실루엣이 두드러지는 옛 할리우드 방식으로 대단히 단순하게 촬영했다.

핀처 감독은 영화의 모든 요소들을 섬세하게 조율하여 벤자민의 인생 여정에 담긴 진리와 정신을 이상적으로 표현했다. 영화가 가진 웅장한 시야와 깊은 정서를 위한 최상의 선택이었고 이에 존재만으로도 위대한 영화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 Cast & Character 벤자민 버튼 역: 브래드 피트 BRAD PITT
 

이 시대 가장 사랑 받는 배우이자 Plan B 엔터테인먼트 사(社)를 이끄는 성공한 영화 제작자.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다 TV시리즈로 연기를 시작한 후 <델마와 루이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흐르는 강물처럼><뱀파이어와의 인터뷰><트루 로맨스><세븐><파이트 클럽>에 연달아 출연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12 몽키즈>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하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가을의 전설>과 <바벨>로 또 다시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르고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로 베니스영화제 최우수남우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 코헨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를 비롯해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트로이><스파이 게임><스내치><오션스> 삼부작 등에 출연했다. 아카데미 4개 부문을 수상한 <디파티드>와 <마이티 하트><찰리와 초콜렛 공장><트로이><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 Cast & Character 데이지 역: 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
 

2007년 <골든 에이지><아임낫 데어>에서의 완벽한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에 지목되어, 아카데미 80년 역사상 5번째로 같은 해 2개 연기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 <아임낫 데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과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인디펜던트스피릿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애비에이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굿 저먼><바벨>과 <베로니카 게린><반지의 제왕> 3부작, <커피와 담배><쉬핑 뉴스><리플리><기프트> 등에서의 호연으로 골든글로브와 BAFTA, 전미 비평가협회상 등 유수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최근 남편이 개작한 연극 <헤다 게블러>로 헬프먼 연극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 A Kind of Alaska >로 연극연출 데뷔를 마쳤다.


↘ Cast & Character 캐롤라인 역: 줄리아 오몬드 JULIA ORMOND
 

연극무대와 TV시리즈에 활약하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눈에 띄어 <가을의 전설>에서 브래드 피트의 상대 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크린에 입문, 이어 <카멜롯의 전설><사브리나>에 출연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 데이빗 린치 감독의 <인랜드 엠파이어>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체>에 출연했다.

뛰어난 배우일뿐만 아니라 인권 운동가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제작으로 참여한 세르비아 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생존자를 그린 다큐멘터리 < Calling the Ghosts >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전세계 인신매매 종식을 위한 모임 'ASSET'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UN 마약통제계획 친선대사로서 인신매매와 노예제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Cast & Character 퀴니 역: 타라지 P. 헨슨 TARAJI P. HENSON
 

<보스턴 리갈>< ER >< CSI ><하우스> 등 TV시리즈에 출연하다 <허슬 앤 플로우>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2005년 블랙무비 어워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BET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OST를 위해 싱글앨범을 취입하기도 했다. <허슬 앤 플로우>를 인연으로 싱글턴 감독의 <4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톡 투 미><스모킹 에이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 Cast & Character 토마스 버튼 역: 제이슨 플레밍 JASON FLEMYNG
 

오늘날 영국이 낳은 명배우. 매튜 본 감독의 데뷔작 <레이어 케익>을 인연으로 최근 <스타더스트>까지 본 감독의 4편의 작품에 출연하고 가이 리치 감독의 데뷔작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과 <스내치>에도 출연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로 영화에 빛을 더하는 그는 <젠틀맨 리그><프롬 헬><미녀 훔치기> 등에 출연하였으며 영국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 소속으로 다수의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 Cast & Character 무슈 가토 역: 엘리어스 코티스 ELIAS KOTEAS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크래쉬>를 비롯, 앤드류 니콜 감독의 <가타카>, 테렌스 멜릭 감독의 <씬 레드 라인>, 데이빗 핀처 감독의 <조디악> 등에 출연했다. <아라라트>로 지니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는 미국 최고의 배우 산실로 꼽히는 액터즈 스튜디오 멤버로 다수의 연극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 Cast & Character 엘리자베스 애봇 역: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
 

영국의 전설적인 감독 데렉 저먼의 1985년작 <카라바지오>로 영화계 입문했다. 이를 인연으로 데렉 저먼의 <대영제국의 몰락><가든><전쟁 레퀴엠><에드워드 2세><비트겐슈타인>을 함께했으며 특히 <에드워드 2세>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92년 작 <올란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이후, <비치><바닐라 스카이><어댑테이션><영 아담><콘스탄틴><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브로큰 플라워> 등에 출연하였다.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아카데미와 BAFTA를 수상하고 최근 코헨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에 출연했다.


↘ Cast & Character 마이크 선장 역: 자레드 해리스 JARED HARRIS
 

아일랜드의 저명한 배우인 리처드 해리스의 아들로 태어난 해리스는 친형의 감독 데뷔작인 < The Rachel Paper >로 연기를 시작해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에서 '앤디 워홀'을 연기해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보여 왔다. 웨인 왕 감독의 <스모크>에서 지적 장애를 가진 길거리 청소부, 짐 자무쉬의 <데드 맨>에서 잔혹한 모피 사냥꾼, 톰 크루즈 주연의 <파 앤드 어웨이>에서 주정뱅이 형 등 독특한 캐릭터 전문 연기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실비아><레지던트 이블2><스위트 보이스> 등이 있다.


↘ Cast & Character 어린 데이지 역: 엘르 패닝 ELLE FANNING
 

<아이엠 샘>에서 친 언니이면서 세계적인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의 어린 시절로 데뷔한 후 <데디 데이 캐어>로 영 아티스트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2006년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바벨>에 출연해 영 아티스트 어워드에 또 다시 후보에 올랐다. 2007년 단편영화 < Phoebe in Wonderland >의 주연을 맡았고, 최근 <호두까기 인형>의 촬영을 마쳤다. 이 밖에 < CSI ><하우스><크리미널 마인드><더티 섹시 머니> 등 TV시리즈에 출연했다.


↘ Cast & Character 티지 역: 마헬샬하쉬바즈 알리 MAHERSHALHASHBAZ ALI
 

캘리포니아 태생으로 본래 프로 농구선수를 지망하여 대학 농구부에서 활동하다 연기수업을 듣게 된 것을 계기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 졸업 후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고 TV시리즈 <크로싱 조던> 출연으로 활동 폭을 넓힌다. 이후 < NYPD 블루 >< CSI >< The 4400 > 등의 시리즈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크로싱 오버>에 출연했다.


↘ 감독: 데이빗 핀처 DAVID FINCHER
 

1992년 <에일리언 3>로 감독에 데뷔한 후, 1995년 <세븐>을 통해 흥행과 비평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이 영화는 스릴러와 수사물, 서스펜스 장르의 교과서적인 영화로 기록되게 되었다. 1997년 <더 게임>에 이어 1999년 동시대 가장 독창적인 영화로 칭송 받은 <파이트 클럽>으로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2002년 조디 포스터 주연의 <패닉 룸>으로는 컴퓨터 그래픽의 진일보된 모습을 선보였다. 2007년 선보인 <조디악>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USA 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 150개 매체 선정 그 해 최고 10대 영화에 올랐다.


↘ 각색, 각본: 에릭 로스 ERIC ROTH
 

각본가 데뷔작인 < The Nickel Ride >로 1975년 칸느영화제에 초청 상연된 바 있으며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과 작가조합상을 수상하고 <인사이더>로 아카데미와 작가조합상, <뮌헨>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미스터 존스><8월의 광시곡><호스 위스퍼러><알리><굿 쉐퍼드> 등의 각본을 담당했다.


↘ 각색: 로빈 스위코드 ROBIN SWICORD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초고를 완성한 1990년 1월 무렵 영화전문지 '프리미어'는 이 작품을 '제작 미정의 10대 각본 작품(Ten Best Unproduced Screenplays)'으로 선정했다. 그 후 10여 년간, 수십 차례 각본을 고쳤고 2개 제작사와 수십 명의 할리우드 A급 감독과 제작자들을 거친 끝에 마침내 영화화되기에 이르렀다. <게이샤의 추억><마틸다><프랙티컬 매직><크리미널 마인드> 등을 작업했으며 현재 <제인 오스틴 북 클럽>을 각색하고 있다. 올해 <알리바이 클럽>의 각본 및 감독을 예정하고 있다.


↘ 특수분장: 그렉 캐놈 GREG CANNOM
 

1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TV 시리즈의 특수분장을 담당한 그는 <후크><타이타닉><바이센테니얼맨><뷰티풀 마인드> 등의 특수분장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큘라>와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두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특수분장용 실리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아카데미 기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반헬싱><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마스터 앤 커맨더><스타트랙VI><에일리언3><마스크><인사이더><한니발><알리><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화이트 칙스><바벨> 등의 특수분장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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