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볼프강 페터젠 감독의 핵사이다 코믹 액션 복수 활극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이 오는 5월 말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은 한 때는 잘 나갔지만 허당 작렬인 '크리스', '맥스', '피터'가 은행의 투자 실패로 전재산을 몽땅 날린 후 은행에서 잘린 '토비아스'와 함께 복수를 위해 기상천외한 은행 강도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범죄 코믹 활극. 2004년 <트로이>로 국내에서만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세계적으로 5억불의 흥행수익을 거둔 최고의 흥행 감독이자 <포세이돈>, <사선에서>, <아웃브레이크>, <에어 포스 원> 등 제목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들을 주로 선보였던 최고의 감독 볼프강 페터젠이 2018년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으로 연출 대변신을 펼치며 다시 관객들을 찾아왔다. 여기에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킹 아더>에서 피에 굶주린 섹슨 족 의 적장 '신릭' 역을 맡았던, 빠질 수 없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 틸 슈바이거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와 함께 화려한 수상경력이 증명하는 연기파 배우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매력적인 미모의 여배우 안체 트라우 등이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의 메인 포스터는 보는 순간 폭소가 터지는 명품 배우들의 유쾌한 표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은행이 내 전재산을 날렸다'라는 흥미진진한 카피 위로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등장인물들의 황당한 표정, 그리고 한편 불타고 있는 자동차 뒤로 나란히 서서 태연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들의 모습 또한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쳐갈 유쾌하고 기상천외한 '핵사이다 복수 활극'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신의 배꼽을 제대로 강탈하며 짜릿한 반전을 선사할 최고의 액션 범죄 코믹 활극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는 오는 5월 말 국내 개봉된다. (2018.05.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