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핫스타 & 라이징 스타 총출동, 화려한 라인업 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킬러 인 하이스쿨>이 1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캐스팅 만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킬러 인 하이스쿨>이 1월 28일 IPTV 및 디지털 VOD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킬러 인 하이스쿨>은 평범한 삶을 꿈꾸던 모태 킬러 '메건'이 일생 일대의 기회에 정체를 숨긴 채 고등학생으로 위장 전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영화다. 최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미워할 수 만은 없는 매력적인 악당 '리치몬드 발렌타인' 역을 맡아 독특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사무엘 L. 잭슨이 이번 영화에서 겉으론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훈련관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여학생들을 향한 연민을 가진 따뜻한 훈련관 '하드먼'으로 분해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갈 예정이다. 사무엘 L. 잭슨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나 스스로 이 역할에 딱 맞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나는 운이 매우 좋은 사람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11년 <더 브레이브>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는 물론 유수 영화제의 신인상, 여우 주, 조연상을 섭렵하며 무서운 신예로 떠오른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강한 내면을 가진 모태 킬러로 자라났지만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살인병기 소녀 '메건' 역을 맡아 열연한다.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TV 시리즈 <다크 엔젤>로 전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해 현재까지도 코디미, 드라마, 인디 영화에서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스케일을 불문하고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제시카 알바가 비밀스런 과거를 간직한 채 극 중 '메건'을 위협하는 1급 위험인물 '빅토리나 녹스'로 분해 치명적인 매력과 날렵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화려한 라인업 만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킬러 인 하이스쿨>은 모두가 수퍼 히어로 혹은 공주를 꿈꾸는 세상에서 정반대의 삶, 즉 평범한 삶을 꿈꾸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유쾌한 코미디와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그려냈다.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언론들은 "신선하고 감각적인 하이스쿨 액션 무비!"(Empire Magazine),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하이틴 액션 무비 탄생!"(Hollywood Reporter), "매력적이다! 재미있다! 엄청나게 사랑스럽다! 존 휴스(<나홀로 집에> 시리즈 각본/제작)가 007을 만든다면!"(Flick Filosopher) 등의 리뷰를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세 인물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선택된 아이들을 누구도 대적할 수 있는 최고의 요원으로 키우는 훈련관 '하드먼' 역의 사무엘 L. 잭슨은 검은색 전투복과 베레모만으로 별다른 무기 없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그 옆으로 한 손에 총을 든 채 도도한 눈빛을 한 제시카 알바는 극 중 불법 무기상 '빅토리아 녹스'로 주인공 '메건'의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위협하는 최고의 라이벌이다. 이들을 뒤로 하고 있는 '메건'(헤일리 스테인펠드)의 모습은 타이트한 라이더 자켓과 누구라도 제압할 수 있을 듯한 킬러 본능이 돋보이는 강렬한 눈빛으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모태 킬러의 거침없는 변신" 이라는 카피는 극 중 선보일 그녀의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릴적부터 정부 비밀조직에 의해 살인병기로 길러진 모태 킬러 '메건'은 1급 위험 인물 '빅토리아 녹스'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받고 작전에 투입된다. 임무 수행 중 '녹스'를 생포하는 대는 성공하지만 대열에서 낙오된 '메건'. '하드먼'은 '83번 요원'으로 불리는 '메건'을 애타게 찾지만, '메건'은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생 일대의 기회임을 직감한다.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는데 그쳤던 비밀 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심한다. 바로 평범한 십대들처럼 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창시절을 즐기는 것! "평범한 삶을 꿈꾸는 그녀의 발칙한 도발!" 이라는 카피에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 바로 여느 십대의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는 소녀 '메건'의 소망이 담겨있다. 뒤이어 자신을 체포한 뒤 사라진 '메건'을 향해 목숨을 협박하며 탈출에 성공한 '녹스'의 모습은 이후 이어질 '메건'과 '녹스'의 불꽃 튀는 추격전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로 웰메이드 하이틴 액션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킬러 인 하이스쿨>은 1월 28일 바로 내일, IPTV 및 디지털 VOD를 통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2016.01.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