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 인기를 누려온 스웨덴 베스트셀러 원작 [밤세-세상에서 제일 강한 곰] 시리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가 오는 4월 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수입/배급: ㈜일레븐엔터테인먼트 | 개봉: 2017년 4월 6일]

'밤세'와 단짝 친구들이 마을의 못된 여우 '레이나드'에게 납치된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좌충우돌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가 4월 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유럽의 디즈니'라 불리는 스웨덴 출신의 루네 안드레아손의 원작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는 1966년부터 주간 연재만화와 TV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며 스웨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려온 [밤세-세상에서 제일 강한 곰]을 토대로 제작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할머니의 특제 '천둥꿀'에서 특별한 힘을 얻는 '밤세'는 그 힘으로 남을 도우며 차별과 폭력, 불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려 폭 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사회 생활을 하는 어른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아이들에게 생소 할 수 있는 이간질, 용서 등에 대해 교훈적이면서 지혜롭게 다루고 있다. 또한 트롤 숲과 도둑 마을 등 환상적이고 판타스틱한 연출과 역동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의 세계를 선사하는 북유럽의 애니메이션 수작이라는 평을 받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유쾌한 판타지 세계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천둥꿀'을 들고 있는 '밤세'의 모습부터 친근하면서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우정과 의리 등 환상적인 모험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유럽의 디즈니'라 불리는 루네 안드레아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이루어진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가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2016.03.02)

코리아필름 편집부

'밤세'와 단짝 친구들이 마을의 못된 여우 '레이나드'에게 납치된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좌충우돌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는 '유럽의 디즈니'라 불리는 스웨덴 출신의 만화가 '루네 안드레아손(Rune Andreasson)'의 [밤세-세상에서 제일 강한 곰]을 토대로 제작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반세기 가까이 최고의 인기를 누려온 원작 만화는 1966년부터 주간 연재만화와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선보이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1973년에는 자체 만화 잡지로 출간되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테마파크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스웨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이번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는 6편의 흑백 단편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컬러 단편 애니메이션으로까지 꾸준히 제작되다 40년 만에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연출을 맡은 '크리스티앙 릴테니우스(Christian RYLTENIUS)' 감독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만화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느낌으로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원작에 대한 작업 소감을 밝혔다. 원작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수작업으로 최대한 살리는 한편, 트롤 숲과 도둑 마을 등 환상적이고 스펙타클한 모험 이야기뿐 아니라, 풍부한 색감과 역동적인 애니메이팅으로 업그레이드된 상상력의 세계를 선사하는 북유럽 애니메이션의 수작이다.

'유럽의 디즈니'라 불리는 루네 안드레아손(Rune Andreasson) 원작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는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영웅 '밤세'가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위험천만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재미는 물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교훈까지 모두 갖추며 웰메이드 에니메이션으로 인정받았다.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지혜롭게 다루고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 더 나아가 이간질, 협동심, 그리고 사회성 등 교훈적인 내용을 담으며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에듀메이션'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1966년부터 주간 연재만화와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려오며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영화제인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서 스웨덴 장편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인 '와이드 앵글: 시네키즈' 부문에 초청되는 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40년 이상 인기를 누려온 스웨덴 베스트셀러 원작 [밤세-세상에서 제일 강한 곰] 시리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는 영화 속 트롤 숲과 도둑 마을 등 환상적이고 풍부한 색감과 각기 다른 매력의 역동적인 캐릭터들로 관객들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 걸작이다.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는 마을의 평화 지킴이 '밤세'가 차별과 폭력 그리고 불의에 맞서 싸워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먼저, 정의로운 불곰 '밤세'는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천둥 꿀을 먹으면 누구보다 힘이 세져 위험에 빠진 도둑들의 도시를 구하는 영웅이다. 그의 오래된 친구이자 겁 많은 토끼 '홉스'는 평소에는 소심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용감해지는 반전의 매력을 가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 "빨리"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거북이 '스칼만'은 말과 행동 모두 느리지만, 친구들 중 가장 빠른 전략으로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도우면서 활약을 펼친다. 반면, '밤세'와 친구들을 골탕 먹이는 악당 '레이나드'는 교활하고 못된 여우로 천둥 꿀을 만드는 할머니를 납치하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 계략을 꾸민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이 모두 힘을 모아 악당들이 가득한 도둑들의 도시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캐나다 Sheridan College (1989-1991)에서 애니메이션 공부를 시작한 크리스티앙 릴테니우스(Christian RYLTENIUS)는 졸업 후 Penn Film AB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 후 2004년부터 Slugger film에서 Bjorn Bear(2004, TV), Elsa and the Bedtime Stories(2010, short), Bamse and the City of Thieves(2014) 등 을 제작했다.

루네 안드레아손(Rune Andreasson)은 1925년 Lindome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드로잉과 연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전임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1962년 '밤세'의 스케치를 시작한다. Allers에서 연재만화로 시작하게 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 '밤세 시리즈'는 루네 안드레아손(Rune Andreasson)에게 '유럽의 디즈니'라는 명예를 안겨주었다. 1966년 Allers에서 시작된 '밤세'는 같은 해 6편의 흑백 애니메이션이 스웨덴 TV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1972년에는 7편의 더 많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1975년까지 모든 이야기를 쓰며 1990년대 초반까지 다른 사람들이 그림을 이어받도록 만들었지만 글쓰기를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