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2017 미친 발견 <배드 지니어스>가 11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스타일리시한 런칭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모두가 미치게 원하는 천재 소녀 '린'의 OMR 카드를 공유하기 위해 거금이 오가는 만렙 케이퍼 무비 <배드 지니어스>가 런칭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11월 2일 관객들을 만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배드 지니어스>는 이미 해외 영화제와 아시아 박스오피스 장악으로 엔터테이닝 요소가 가득한 완성도 높은 쫄깃한 작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화이다. "손톱을 물어뜯는 130분"(Variety), "영리하게 흥분시키는 스릴러"(Hollywood Reporter), "롤러코스터 같은 긴장감"(Screendaily) 등의 해외의 압도적 극찬을 바탕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현재까지(2017. 9. 19 기준)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박스오피스(홍콩, 대만, 태국) 1위를 차지하며 괴물 같은 흥행 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으며, 이 같은 괴물 같은 열풍은 오는 11월 국내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배드 지니어스>의 천재 감독 나타우트 폰피리야는 초를 쪼개는 치밀한 연출력과 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한 번은 생각했을 컨닝을 소재로 극한의 재미와 스릴을 선사했고, 또한 교육 문제와 그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빈부격차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다. <배드 지니어스>는 2017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상,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옥밥)을 수상하고, 2017 판타지아필름페스티벌 감독상, 작품상, 베스트 아시아 영화상, 혁신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결과를 낳았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주인공들의 모습과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배드 지니어스> 런칭 포스터 4종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로튼 토마토 100%'라는 완벽한 호응과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으로 검증된 작품성, '아시아 박스오피스' 1위의 놀라운 기록, '손톱을 물어뜯는 130분'이라는 Variety의 극찬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작품에 대한 놀라운 기록들은 국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예정. 또한 런칭 포스터 속 4명의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괴물 같은 기록을 써 내려가며 2017 영화계를 신선하게 흔들고 있는 <배드 지니어스>는 2017년 11월 2일 개봉한다. (2017.09.0204)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 세계를 사로 잡은 괴물 같은 작품 <배드 지니어스>가 11월 2일 국내 상륙을 대기하고 있다. <배드 지니어스>는 모두가 미치게 원하는 천재소녀 '린'의 OMR 카드를 공유하기 위해 거금이 오가는 만렙 케이퍼 무비로 이미 영화적 완성도와 오락성을 인정 받은 화제의 작품이다.

<배드 지니어스>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영화적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2017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상,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옥밥)을 수상하고, 2017 판타지아필름페스티벌 감독상, 작품상, 베스트 아시아 영화상, 혁신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결과를 낳았다. "손톱을 물어뜯는 130분"(Variety), "영리하게 흥분시키는 스릴러"(Hollywood Reporter), "롤러코스터 같은 긴장감"(Screendaily) 등 해외 언론의 압도적 극찬을 얻어낸 <배드 지니어스>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획득하며 영화적 진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또한, 아시아 박스오피스(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1위를 차지하며 SNS를 통한 관객들의 미친 반응으로 신드롬을 일으켰고 개봉하는 국가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찍으며 괴물 같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배드 지니어스>의 이와 같은 신드롬은 영화적 완성도와 대중을 열광케 하는 오락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100% 잡았기 때문이다. 해외 언론은 <배드 지니어스>의 천재 감독 나타우트 폰피리야의 초를 쪼개는 치밀한 연출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실화를 모티브로 누구나 한 번은 생각했을 컨닝이라는 단순한 소재로 극한의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여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교육 문제와 그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빈부격차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아낸 메시지로 단순한 오락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다.

2017년 극장가에 '갑툭튀' 영화들의 깜짝 흥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겟 아웃>부터 <플립>, <그것>, <인비저블 게스트>까지 유명 배우나 감독이 없는 작품들이 영화적 재미로 중무장해 해외 SNS에서 시작된 이슈를 국내까지 이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겟 아웃>은 인지도 낮은 흑인 주인공에 인종 차별을 소재로 한 낯선 영화였지만 해외 예고편의 인기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 그리고 국내 개봉 전 SNS에 게재된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플립>은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예고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아 7년 만에 늦깎이 개봉을 했고, 그 결과 30만이 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생소한 스페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줄리아의 눈>을 연출한 오리올 파울로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감각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깜짝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갑툭튀' 영화의 깜짝 흥행을 2017 미친 발견 <배드 지니어스>가 이을 전망이다. <배드 지니어스>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획득하며 관객들에게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해외에서 개봉 후 언론의 끝없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으며, 예고편은 수많은 유튜버들이 리액션 영상을 올리며 한순간에 화제의 영화로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드 지니어스>는 개봉 후 아시아 박스오피스 1위를 강타하며 괴물 같은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겟 아웃> 예고편이 국내 화제의 시발점이 되었던 SNS에 <배드 지니어스>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조회수와 영화에 대한 기대 댓글들이 쏟아졌고,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이 '갓띵작으로 인정'한다는 폭발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어 깜짝 흥행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17년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 <배드 지니어스>의 감독 나타우트 폰피리야의 이름이 각인되는 해가 될 것이다. 연출하는 작품마다 영화제에 단골 초청되며 천재 감독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배드 지니어스>로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어느 날 프로듀서인 반리디가 시험의 부정행위를 주제로 영화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흥미롭고도 도전적으로 느껴졌습니다"라고 전하며 1년이 넘게 각본을 써 <배드 지니어스>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실제로 있었던 컨닝이라는 주제와 프로듀서 지라와 반리디가 '우리 모두는 각각 다른 재능을 타고 난다'라고 언급한 말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한 독특한 성격의 네 캐릭터들간의 관계와 사건들로 영화를 만들면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라며 <배드 지니어스>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작품 후 5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탄생한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의 <배드 지니어스>는 그의 천재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과 언론, 평론가들의 극찬을 얻어냈다.

<배드 지니어스>는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2017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개막작 선정과 최우수 작품상 및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옥밥)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영화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7 판타지아필름페스티벌(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는 감독상, 작품상을 포함 4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작품임을 증명했다. <배드 지니어스>가 로튼 토마토 100%를 획득한 사실만 봐도 영화적 완성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컨닝'이라는 단순한 소재를 심장 쫄깃하게 초를 쪼개며 두 시간 내내 밀어 붙이는 미친 연출력으로 전 세계의 찬사가 이어졌다. 몇 해 전부터 꾸준히 문제가 되었던 시차를 이용한 미국 입시 시험을 모티브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4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투영시켜 교육 문제와 그 속에 뿌리 깊게 자리한 빈부격차에 대한 사회문제까지 꼬집으며 영화적 완성도와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완벽히 잡았다.

<배드 지니어스>는 누구나 한 번은 생각했을 컨닝이라는 소재로 극한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을 완성시키며 전 세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배드 지니어스>를 기획하기 전 태국의 부패한 교육 시스템과 계급 불평등 문제를 영화 속에 담고 싶었던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실제로 일어난 국제 시험 부정행위와 관련된 사건들을 모티브로 1년 넘게 각본을 쓰며 스토리를 완성했다.

<배드 지니어스>에서도 우리나라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수저 계급론'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중산층인 '린'의 아버지는 자신이 교사로 재직 중인 학교 대신, 딸의 미래를 위해 명문 고등학교로 딸을 전학시키고, 전학 온 학교에서 절친인 '그레이스'와 돈이면 뭐든지 되는 다이아몬드수저 '팟'의 솔깃한 제안으로 '린'은 위험한 부정행위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린'은 학교장의 비리를 눈치채며 자신의 신종(?) 비즈니스에 대해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해가며 과목별로 부자 친구들에게 돈을 받고 정답을 공유한다. 노력형 모범생이자 흙수저인 '뱅크'까지 자신의 신종(?) 학업 비즈니스에 끌어들이며 교육에 얽힌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깊게 뿌리 박힌 교육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교육의 본질보다는 성적을 우선시 하며 돈으로 성적을 사는 행위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보여주며 진정한 교육에 대해 묻고 있는 <배드 지니어스>는 한국의 관객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 국내에서도 2016년에 SAT 시험문제를 유출한 학원 강사들이 적발되며 세간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중국 응시생들이 시험 문제를 미리 본 정황이 포착되어 중국과 마카오에서 SAT 시험이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배드 지니어스>는 학생들의 가치와 개성을 무시하고 좋은 성적과 좋은 대학에만 초점을 맞추는 변질된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영화 속에 담아내 우리나라에서도 큰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영화가 모방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에 "영화를 본 후 관객들 스스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화를 통해 태국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도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준다.

<배드 지니어스>는 어떤 영화보다 캐릭터의 힘이 빛을 발한 영화다. 4명의 주연 배우는 신선함과 동시에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관객들을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독특한 성격을 지닌 4명의 캐릭터들의 관계가 이야기를 끌고 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우들을 캐스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배드 지니어스> 제작진은 '린' 배역에 맞는 인물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간에 걸쳐 오디션을 진행했고, 수 백대 일의 경쟁률 가운데 뽑힌 옥밥은 신인 특유의 풋풋함과 열정으로 '린'의 역할을 100% 소화했다. 첫 스크린 도전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열연을 펼친 옥밥은 최고의 눈빛 연기로 언론과 관객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린'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뱅크' 역의 논은 "이 역할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라는 제작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뱅크'와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고 밝힌 논은 "복잡하게 묘사된 '뱅크' 캐릭터를 조금이나마 쉽게 이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온 논은 <배드 지니어스>를 통해 아시아의 여심을 흔들며 새로운 대세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드 지니어스>의 또 다른 주역인 제임스는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팟'의 캐릭터를 보며 제임스를 바로 생각했을 정도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였다고 한다. 또한, '그레이스' 역의 옴은 실제로도 생기가 넘치면서 친근한 성격으로 '그레이스' 역에 적합한 배우였고, 오디션 당시 '그레이스'가 가진 사랑스럽고 순수한 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캐스팅이 되었다.

촬영장 안팎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4명의 주연 배우들은 <배드 지니어스> 촬영 전부터 연기 감독과 캐릭터 이해와 분석을 위한 워크숍을 수차례 진행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단연코 신선한 영화를 탄생시켰다.

고등학교 교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린'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영리하고 똑똑한 천재 학생이다. 딸을 해외 유학에 보내주고 싶은 아버지는 새로운 학교로 '린'을 전학시키고, '린'은 자신에게 처음 다가와 준 '그레이스'와 절친이 된다. 수학 시험 당일, 쩔쩔매는 '그레이스'에게 지우개에 정답을 적어 건네주고, '그레이스'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 일을 계기로 '린'은 위험한 신종(?) 학업 비즈니스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1996년 2월생인 옥밥은 매력적인 페이스로 15세에 패션 모델로 데뷔하며 2013년에는 패션지인[하이퍼 바자 UK] 최초의 태국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다양한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기 경험을 한 옥밥은 2017년 <배드 지니어스>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첫 영화 데뷔작인 <배드 지니어스>를 통해 2017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뱅크'는 타위판야 고등학교의 장학생이자 성실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노력형 천재이다. 낡은 세탁소를 운영하며 자신을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엄마를 보며 '뱅크'는 고지식할 정도로 부정적인 일을 증오하며 친구들의 컨닝 제안에도 단호하게 거절한다. 어느 날 '린'의 답안지를 훔쳐보는 같은 반 친구를 목격하고, 시험 감독인 선생님께 신고해 '린'의 원망을 사지만 신종 학업 비즈니스를 계획 중인 '린' 일당에게 '뱅크'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부각된다.

1996년 6월생인 논은 Mahidol University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자 태국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청춘 스타이다. 2014년 태국 퀴어 영화인 < Love's coming >으로 처음 배우로서 연기를 시작했고, 태국에서 메가 히트했던 인기 TV 시리즈 [호르몬즈]의 시즌 3에 출연했다. 그 후 TV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17년 <배드 지니어스>에서 인상 깊은 흙수저 '뱅크' 역할로 아시아의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린'의 절친인 '그레이스'는 외모 갑, 성격 갑인 교내에서 손꼽히는 퀸카이지만 학업 성적으로 인해 연극부 활동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수학 정답이 쓰여진 '린'의 지우개 덕분에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되고, 이 사실을 남자친구인 '팟'에게 전한다. '그레이스'는 정답이 적힌 '린'의 OMR 카드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남자친구인 '팟'과 함께 거금이 걸린 대담한 범죄를 계획한다.

태국에서 인기있는 여배우인 옴은 TV 드라마와 CF, 영화 배우까지 다방면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남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태국 여성들에게도 워너비 배우인 옴은 태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인 설화수 CF를 배우 정혜영과 함께 찍어 화제가 되었다. 올해 7월에 국내에서 개봉한 태국 공포영화 <시암>에서 주인공 '메이' 역을 맡아 차세대 호러퀸으로서 면모를 드러냈고, <배드 지니어스>에서 사랑스러운 '그레이스'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얻었다.

다이아몬드 수저 '팟'은 사업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 학생이다. 여자친구인 '그레이스'가 '린' 덕분에 수학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자, '린'에게 과목당 금액을 제시하며 자신도 답안지를 공유해 달라고 제안한다.

1997년 4월생인 제임스는 Thammasat University에서 저널리즘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2014년에 [호르몬즈]를 통해 연기를 처음 시작했고, 시즌 2, 3에서 '썬'이라는 역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태국의 다양한 TV 드라마를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임스는 2017년 <배드 지니어스>의 '팟'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를 창조해 배우로서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Srinakharinwirot University에서 무대 예술을 전공한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졸업 후, 뉴욕으로 건너가 3년 동안 TV 광고 일을 하며 Pratt Institut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2011년 태국으로 돌아온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첫 장편 영화 공포 스릴러 <카운트 다운>을 연출했고, 이 영화를 통해 제5회 테라코타 극동 영화제와 제1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다양한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 받으며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광고에 다시 집중한 나타우트 폰피리야 감독은 텔레비전 광고 및 뮤직 비디오 연출을 통해 광범위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며, 5년 동안의 침묵을 깨고 두 번째 장편 영화인 <배드 지니어스>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며 괴물 같은 기록을 현재까지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