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004년부터 방영을 시작해 6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아따맘마'의 첫 번째 극장판이 오는 2월 17일 드디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올 겨울방학, 웃음과 감동으로 중무장한 가족 애니메이션 <아따맘마극장판>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따맘마'는 2004년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시작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원리원칙 '아빠', 막무가내 '엄마', 왕소심 딸 '아리', 수줍왕자 '동동' 등, 유쾌, 명랑 가족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공감,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아따맘마'TV시리즈는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인 '시즌8'을 끝으로 마감한다. 이번<아따맘마극장판>의 개봉은TV시리즈 종료로 인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만큼 '아따맘마 완결판'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아따맘마극장판>은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에서 진행된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은?'을 묻는 온라인 설문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최고의 기대작. 2, 3, 4위로는 각각 <명탐정코난>, <메탈베이블레이드>, <나루토>가 차지했다. 이 결과는 2010년 7월 개봉해 6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명탐정코난극장판>의 인기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아따맘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한다. 이번 설문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아따맘마극장판>은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아닌, 가족 전체가 보고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로도 손색이 없어 이번 극장판 개봉에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로 뽑히며 그 인기를 증명한 <아따맘마극장판>은 오는 2월 17일 개봉을 확정,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1.01.2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