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세계적으로 3억불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국내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올 여름, 흠 잡을 데 없는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평가 받으며 국내외 유력 평론가와 언론의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승승장구하고 있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전국 누적 관객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주 한 영화 프로그램에서 별점 5개 만점에 4개 반으로 <블랙스완> 이후 최고의 별점을 받으며 부족함이 거의 없는 작품으로 작품성을 입증 받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더해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성까지 갖춘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과 <아바타><반지의 제왕>의 CG를 담당한 웨타 디지털의 혁신적인 모션 캡처 기술, 그리고 '시저' 역의 앤디 서키스의 호연으로 극찬을 받아왔다. 게다가 화려한 액션에만 치우치지 않고 인간의 오만함에 던지는 묵직하고 진지한 메시지와 유인원들이 보여주는 진한 감동까지 더해져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섬세하고 날카로우며 진지한 작품'(다음_이**), '최근 본 영화 중 정말 재밌었습니다. 시저 카리스마 정말 멋있음. 스토리, 특수효과, 편집 모두 훌륭.'(다음_카프**), '침팬지의 표정연기 대박이었습니다. 참 인간이란 무서운 동물인 거 같아요. 감동도 있고 스토리도 좋고,, 영상도 훌륭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다음_송**) 등의 호평으로 입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보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2011년 최고의 걸작탄생.'(네이버_cksdn0**)과 같이 재관람 욕구까지 불러 일으키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차임에도 꾸준히 예매율과 좌석 점유율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9월에도 변함없는 장기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43년 만에 밝혀지는 '혹성탈출'의 기원을 밝히는 작품으로 유인원의 자유를 찾기 위한 투쟁이 인간과의 대규모 전쟁으로 번지는 과정을 스펙터클한 액션과 탄탄한 드라마로 담아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 전국 극장에서 흥행 순항 중이다. (2011.09.04)

코리아필름 편집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과 평단, 네티즌들의 한결 같은 호평과 함께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꼽힌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102만4,220명(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의 흥행 기록을 세운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국내 개봉한 지 5일만에 102만4천여 관객을 돌파, 지금까지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5,600만 불이 넘는 기록적인 수치를 내놓았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는 이례적으로 연 사전 시사회를 통해 전해진 영화에 대한 호평 행진과 이미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된 때문으로 보인다.

1968년 충격적인 결말과 스토리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혹성탈출>의 기원을 밝히며 높은 평점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다시 한 번 영화 일간 검색어 1위에 등극, 고속 흥행로를 타고 있는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전국 극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1.08.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8월 9일 전관 시사회 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영화에 대한 극찬과 기대평으로 맥스무비,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위엄을 떨쳤다. 국내에서도 8월 13~14일 성황리에 유료시사회를 진행해 전세계적인 흥행열풍에 합류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 네이버, 네이트에서의 검색어 1위를 물론,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CGV, 롯데시네마 등에서 보고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해 흥행돌풍을 예고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미국에서도 2주차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전설적인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원을 밝힐 액션 대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흥행수익은 1억 7천 927만불로 1억불을 단숨에 넘어섰다.

새로 개봉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더 헬프>와 앞서 개봉한 <카우보이 & 에이리언>, <개구쟁이 스머프> 등과 같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굳건히 1위를 지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관람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영화전문사이트인 IMDB와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2011년 여름 최고의 영화다. (IMDB_vsq07),' '아바타 제작진의 특수효과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로튼 토마토_Terry Staunton), '나를 매료시킨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영화이다 (로튼 토마토_Peter Bradshaw),' '원작 이후 최고의 '혹성탈출' 영화다 (IMDB_michael-colan)' 등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국내에서도 이어져 폭발적인 반응 속에 유료 시사회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진화한 유인원 '시저'와 그의 동료들의 자유를 향한 반란이 인간과 유인원의 엄청난 대결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 CG기술력,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등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오는 8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2011.08.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8월 4일 언론/배급 시사회 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영화에 대한 극찬과 기대평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미국과 캐나다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전세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열렬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이 여세를 몰아 오는 8월 13일~15일 전국 유료 시사회 개최를 전격 결정,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전설의 명작 '혹성탈출'의 프리퀄인 SF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개봉 첫 주말인 5일~7일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5일 전 세계 26개국에서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미국 박스오피스와 함께 호주, 러시아, 스페인, 대만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이 가속화되고 있다. 첫 주 5일~7일까지 전 세계에서 7천7백4십만 불을 벌어들여 2011년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이례적으로 SF와 액션 장르에서 강세를 보이는 남성관객뿐만 아니라 전미 개봉 시 44%가 여성관객으로 볼거리와 규모감 넘치는 액션 이외에 앤디 서키스와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의 열연을 통한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유인원과 인간과의 관계 등의 심리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내 남녀 모든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미 예견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다음, 네이버 등에서 실시간 검색어, 예고편 등 각종 차트의 검색 순위 1위와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쏟아져 나오는 호평과 높은 만족도가 연일 이어져 전 세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석권도 노리고 있다. 웨타 디지털과 앤디 서키스가 탄생시킨 유인원들의 캐릭터 연기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할 만큼 사실적이고 섬세해 언론과 평단을 사로 잡고 있다. 이어 영화를 이루는 세부적인 요소가 모두 훌륭하다는 평과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강렬하고 몰입하면서 본 영화라며 SF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원과 탄생을 다룬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극찬했다. 이에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광복절과 연휴가 이어지는 8월 13일~8월 15일 까지 유료 시사회를 전격 결정했다. 높은 언론과 평단의 호평과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석권으로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오는 13일부터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1위까지 휩쓸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탄탄한 스토리에 CG의 신세계를 창조했던 <아바타>를 능가하는 최첨단 CG 기술이 더해져 SF 명작 '혹성탈출'의 명성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고하며 오는 8월 13일 유료시사회를 통해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08.08)

코리아필름 편집부

1968년 <혹성탈출>을 시작으로 43년간이나 지속된 명작 '혹성탈출' 시리즈의 최신작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드디어 국내 개봉일을 8월 18일로 확정 지었다. 현재의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인간이 유인원에게 지배되기 이전부터 전쟁을 시작하기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아바타> <반지의 제왕>을 탄생시킨 웨타 디지털의 특수효과로 더욱 생생해진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처음으로 돌아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인간이 어떻게 유인원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관객들에게 해답을 제시한다. 영화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유인원이 무분별한 실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현재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다.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에 의해 '시저'를 비롯한 유인원들의 지능이 높아졌고, 이는 결국 인간들이 유인원들에게 되려 공격과 지배를 받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시저'가 왜 인간들을 공격하고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풀어줄 열쇠가 될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연출은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맡았다. 그는 뉴욕의 미라맥스 등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TV 시리즈를 작업하며 내공을 쌓은 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주목을 받은 장편 영화 <이스케피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버드송>을 거쳐 '혹성탈출' 시리즈의 감독으로 낙점, SF 영화의 명작을 2011년 감성으로 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그의 지휘 아래 주인공 '윌'은 <스파이더맨>의 새 얼굴이자, <127시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제임스 프랑코가 맡았으며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가 영장류 동물학 박사 '캐롤라인'으로 열연을 펼친다.

특히 유인원 '시저' 역에는 <킹콩>의 '킹콩', <반지의 제왕>의 '골룸' 역으로 유명한 '모션 캡처' 전문 배우 앤디 서키스가 맡았다. 그는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과 피터 잭슨 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틴틴의 모험: 유니콘의 비밀>에 출연하는 등 거장 감독들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배우로 손꼽힌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표정 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능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을 탄생시킨 웨타 디지털의 특수효과에 있다. <반지의 제왕> <킹콩> 등으로 다수의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거머쥔 바 있는 웨타 디지털은 '시저'를 비롯한 모든 유인원들의 CG를 담당했다. 이번 영화에서 지금까지 실사영화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섬세하고 정교한 최첨단 CG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CG와 더불어 인간의 탐욕에 대한 경종을 울릴 드라마로 또 한 번 SF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혹성탈출' 시리즈를 기억하고 있는 세대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관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8월 1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11.06.10)

코리아필름 편집부

혹성탈출 시리즈는 프랑스 작가 피에르 블의 1963년 'La planegrave;te des singes'의 원작으로 영화화 되었다. 1968년 <혹성탈출> 1편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영화시리즈와 TV 드라마로도 선보인 영화 혹성탈출. 1968년 <혹성탈출>(프랭크린 J. 샤프너), 1970년 <혹성 탈출 2 - 지하 도시의 음모> (테드 포스트), 1971년 <혹성 탈출 3 - 제3의 인류>(돈 테일러), 1972년 <혹성 탈출 4 - 노예들의 반란>(J. 리 톰슨), 1973년 <혹성 탈출 5 - 최후의 생존자>(J. 리 톰슨), 1981년 TV 시리즈 '혹성탈출' 2편을 편집해서 개봉한 <혹성 탈출 6 - 혹성 귀환>(아놀드 라벤, 돈 웨이스)과 2001년 <혹성탈출>(팀 버튼)까지 제작되었다. 10년 뒤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루퍼트 와이어트)까지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혹성탈출 시리즈가 지금 새롭게 시작된다.

43년 만에 다시 돌아온 SF 명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탄생 에피소드!

1968년 처음 선보인 '혹성탈출 시리즈'는 인간이 미래에 유인원의 지배를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충격적인 엔딩 씬, 시대를 앞서간 분장기술로 화제를 모으며 43년 동안 총 7편의 시리즈를 탄생시킨 흥행 SF 블록버스터로 자리 잡았다.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처음으로 돌아가 인간이 어떻게 유인원의 지배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유인원이 무분별한 실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현재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할리우드 실력파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가 메가폰을 잡고 앤디 서키스,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 등 할리우드 개성파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바타> <반지의 제왕>을 탄생시킨 웨타 디지털의 특수효과와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킹콩>의 '킹콩'에서 생생한 연기로 모션 캡처 연기의 1인자로 불리는 앤디 서키스가 생명력을 불어 넣은 유인원 '시저'를 탄생시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혹성탈출'시리즈의 탄생과 기원에 대해 밝혀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며 8월 17일 우리를 찾아온다.

1968년 <혹성탈출> 시리즈 1편 속 유인원들은 현재와는 달리 배우들을 분장시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었다. 그러나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43년 동안 발전한 최첨단 기술인 '모션 캡처'를 사용, 실제 배우들의 모습을 컴퓨터로 옮겨 1968년과는 차원이 다른 영상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현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은 제작자들에게 흥미로운 도전을 안겨주었다. 이 영화의 주요 캐릭터인 '시저'를 비롯한 침팬지들의 다양한 감정을 어떻게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제작자들은 '피터 잭슨' 감독이 운영하는 뉴질랜드의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인 '웨타 디지털' 에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웨타 디지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킹콩> 같은 영화로 '모션 캡처' 캐릭터 작업의 간판 스튜디오로 자리매김 했다. <반지의 제왕><킹콩><아바타>로 아카데미상을 4차례나 수상한 '조 레터리' 시각 효과 감독은 "<아바타>를 작업할 당시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서 현대의 샌프란시스코 배경을 만들었고 우리는 침팬지를 우리가 아는 모습 그대로 표현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실제 같은 유인원을 원했던 감독의 요청에 주름과 눈빛, 털 하나하나까지 세세하게 표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기존의 유인원들의 보다 정교한 얼굴 표정을 위해 컨셉 아트를 기초 삼아 캐릭터들을 디자인하고 골격, 근육 등을 제작했다. 이후 주름 등 섬세한 피부 표현 과정이 진행됨과 동시에 털 길이와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킨 다음 모든 것을 다 합쳐 완벽한 유인원을 완성했다. 또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웨타 디지털의 신기술을 사용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반지의 제왕><킹콩> 등을 촬영할 때는 배우가 모션 캡처 수트를 입고 헤드기어를 쓰고 실제 세트 장에서 연기를 한 다음, 수많은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모션 캡처 스튜디오에서 같은 연기를 반복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는 모션 캡처와 실제 액션 연기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한 휴대용 모션 캡처 장비를 만들어냈다. 이에 주연 배우들은 감정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고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살려 내는 데 성공했다.

웨타 디지털이 최첨단 기술로 유인원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면 세계 최고의 모션 캡처 배우 '앤디 서키스'는 '시저'에게 감정과 영혼, 지혜와 가슴을 주입시켰다. 그는 <반지의 제왕>에서 어둡고 삐뚤어진 캐릭터 '골룸'을 잘 소화해냈을 뿐 아니라, 2005년에는 '피터 잭슨'의 영화 <킹콩>의 주인공을 맡은 덕분에 유인원 연기에 익숙했다. 모션 캡처 전문 배우로 낙인 찍힐 수 있었던 시점에 시저를 맡게 된 앤디 서키스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때문에 영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영화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앤디 서키스는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실제로 1970년대에 '인간 침팬지(휴맨지)'라고 불린 '올리버'라는 침팬지를 연기 모델로 삼았다. '올리버'는 너무나 똑똑한 나머지 인간의 염색체가 섞였다는 주장으로 수많은 실험을 거치기도 했던 침팬지로 마치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한 듯 두발로 걷고 다른 유인원들과는 어울리지 않아 화제가 되었던 유인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앤디 서키스는 숨결 하나하나와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포함해 자신이 카메라에 보여주는 미묘한 움직임이 전부 시각적으로 설명된다는 사실을 완벽히 숙지하고 연기에 임했다. 또한 앤디 서키스는 시저를 유인원이라기 보다 재능이 뛰어난 네 살짜리 몸을 가진 열다섯 살 아이의 관점으로 접근했다. 또한 그는 매 순간 스크린에 어떻게 보일지 고민하는 동시에 흥미롭고 심층적인 시저를 표현하기 위해 항상 긴장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이 결과 모션 캡처 라는 테두리 안에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캐릭터 '시저'를 창조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런 그에 대해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은 시각 효과 기술의 잠재력을 완전히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아는 얼마 되지 않는 배우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간 그가 '골룸'과 '킹콩' 등을 통해 보여주었던 모션 캡처 연기를 능가하는 생애 최고의 유인원 '시저'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1년 최첨단 기술력, 그리고 뛰어난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든 것을 뛰어넘을 것이다. 특히 금문교에서 지능이 높아진 유인원과 그들을 없애려는 인간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담은 장면은 웨타 디지털은 물론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가장 크고 어려운 과제이자 도전이었다. 이는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의 유일한 야외 씬 이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밴쿠버 교외에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의 모션 캡처 세트 장을 만들어 냈다. 또한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대서사적인 전투를 묘사한 이 장면에서는 헬리콥터와 수많은 자동차, 엑스트라 배우들을 비롯해 거대한 폭발 씬 등으로 불타는 금문교와 파괴된 샌프란시스코를 영상에 담아 내었다. 드라마와 감정, 캐릭터의 상호작용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면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올 여름 최고의 명 장면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탐욕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하고 지능이 높아진 '시저'가 인간의 잔혹함을 경험한 뒤 유인원들과 반란을 일으키기까지 잘 짜인 스토리는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인간 과학자 '윌'과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 '찰스'와 '시저'와의 관계를 통해 관객들은 뭉클한 감동과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반성 등 여러 가지의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영화 <혹성 탈출: 진화의 시작>은 캐릭터의 진정성, 감성을 뒤흔들 드라마틱한 반전으로 시각 효과가 주를 이루는 다른 영화와 달리 스펙터클함과 뚜렷한 주제를 보여주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2011년 '혹성탈출 시리즈'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인간의 손상된 뇌를 치료하는 약을 개발, 인류 역사를 바꿀 유능한 과학자.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ALZ-112를 개발해 '시저'의 지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으로 '시저'와 가족 같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시저'와 유인원들을 제거하려는 경찰과 제약회사의 공격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려 한다.

실화에 바탕을 두고 제작된 <127시간>에서 밀폐된 공간에 갇혀 생사를 오가는 고통을 겪는 탐험가 역으로 제83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최고의 배우. <스파이더 맨>을 통해 할리우드의 톱스타로 자리 잡았으며 <127시간>을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현재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재 연기생활과 동시에 예일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수재이기도 하다.

대표작_<127시간>(2011), <밀크>(201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 <파인애플 익스프레스>(2008), <스파이더맨>(2007)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인해 고도의 지능을 갖게 된 유인원으로 '윌'과 가족 같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지능은 인간을 뛰어 넘게 된다. 자상함과 동시에 공격적이고 위험한 동물 특유의 본능이 나타나게 되며, 동물보호소에 다른 유인원들을 높은 지능으로 제압시켜 유인원들의 리더가 된다. 이후 인간과의 전쟁을 주도하게 된다.

<반지의 제왕>의 '골룸'으로 2003년 SF 판타지 호러 영화 시상식(Academy of Science Fiction, Fantasy & Horror Films)에서 남우조연상과 2004년 영국의 엠파이어 어워드에서 최고 영국배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반지의 제왕>과 <킹콩>으로 두 차례나 시각효과 단체 시상식(VES Award)에서 실사 영화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으며 특수효과가 쓰인 영화 속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였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이외에도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에도 캐스팅되어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대표작_<잉크하트: 어둠의 부활>(2008), <킹콩>(2005), <반지의 제왕 3>(2003), <반지의 제왕 2>(2002), <반지의 제왕 1>(2001),

영장류 학자로 '시저'의 상처를 돌봐주다 이를 계기로 '윌'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놀라울 정도로 지능이 높은 '시저'의 존재에 대해 걱정하고 '윌'에게 정신적인 위안을 주는 인물.

볼리우드가 낳은 최고의 여배우 프리다 핀토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통해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최우수캐스팅상,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신들의 전쟁>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연이어 캐스팅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_<신들의 전쟁>(2011), <환상의 그대>(2010), <미랄>(2010),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영국의 감옥 탈출 스릴러 <이스케피스트>로 8개 국제 영화상의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두 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할리우드에 입성한 다크호스. 16세 당시, 'BBC film competition'에서 우승한 그는 뉴욕의 슈팅 갤러리, 미라맥스, 래디컬 미디어 등의 영화사에서 약 5년간 각본 작업과 장편영화제작에 몰두했다. 학창시절부터 슬래셔 필름을 즐겨 제작했던 그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러적인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 최고의 '혹성탈출 시리즈'를 탄생 시켰다.

대표작_<버드송>(2010), <이스케피스트>(2008)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미국 아카데미 최고 촬영상을 수상한 촬영 감독. 그는 <킹콩>, <러블리 본즈> 등의 작품에도 참여하며 영국 아카데미상(BAFTA), 미국 촬영감독조합상 등의 후보에 여러 차례 거론되었으며 호주 촬영감독조합상(MILLIA)에서는 2년 연속 상을 수상해 호주의 올해의 촬영감독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나는 전설이다> <라스트 에어벤더> 등 액션 대작들의 촬영을 맡은 바 있는 그는 내년 개봉할 <호빗: 제 1부>의 촬영 또한 일찌감치 맡았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그는 멈출 줄 모르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속 깊은 진한 감동을 완벽한 스크린에 담아냈다.

대표작_<라스트 에어벤더>(2010), <러블리 본즈>(2009), <나는 전설이다>(2007), <킹콩>(2005), <반지의 제왕 3>(2003), <반지의 제왕 2>(2002), <반지의 제왕 1>(2001)

<아바타>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킹콩>으로 4차례나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실력을 입증한 '웨타 디지털' 시각효과 팀의 슈퍼바이저이다. <아바타> 때보다 한층 진화한 CG기술인 '라이브 액션 모션 캡처'를 최초로 도입, 특수효과와 실제 연기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한층 자연스러운 영상을 창조해냈다. 베테랑 모션 캡처 배우 '앤디 서키스'를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유인원 '시저'를 탄생시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대표작_<아바타>(2009), <엑스맨 3>(2006), <킹콩>(2005), <반지의 제왕 3>(2003), <반지의 제왕 2>(2002), <반지의 제왕 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