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우리들의 영혼을 연주할 단 하나의 뮤직 드라마 <기적의 피아노>가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10살 소년 네이슨이 인생 최대의 위기 속에서 음악을 통해 희망을 확인하고 기적을 연주하는 따뜻한 감동의 뮤직 드라마이다. 최연소 뮤지션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음악 신동 '에단 보트닉'이 주인공 네이슨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영화 데뷔작인 이번 작품에서 직접 작곡한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등 세계가 인정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구호활동을 위해 해외 파병을 간 엄마의 실종으로 실의에 빠진 10살 소년 '네이슨'의 성장기를 그린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집을 뛰쳐나간 네이슨은 다행히 거리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한 고아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된다. 바로 정부보조금이 끊겨 고아원 아이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네이슨은 자신의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친구들과 함께 고아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계획하게 된다. 이렇듯 영화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그리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기적의 피아노> 메인 포스터는 귀여운 타이틀 로고 아래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주인공 소년 '네이슨'의 모습과 그 위로 따뜻하게 미소짓는 두 남녀의 표정을 통해 영화가 품은 긍정의 기운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가슴 따뜻한 감동의 드라마와 세계가 인정한 최연소 뮤지션의 음악으로 탄생한 영화 <기적의 피아노>는 성큼 다가온 가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단 하나의 뮤직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의 뮤직 드라마 <기적의 피아노>는 오는 10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2017.10.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