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헝거게임>을 잇는 SF 미로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가 10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프란체스코 친퀘마니 | 출연: 알렉 볼드윈, 대니 글로버, 미셀 라이언, 레오 하워드 | 수입/배급: 풍경소리 | 개봉: 2016년 10월 27일 개봉]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는 거대한 안드론의 미로, 블랙 라비린스에서 깨어난 10명의 생존 게임 참가자들이 코드를 해독하고 시그널을 분석해 살아 움직이는 미로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SF 미로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에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중견 배우와 9개국에서 온 신예 배우들의 쟁쟁한 연기 열전이 눈길을 끈다. 주연을 맡은 알렉 볼드윈은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이자 미친 연기력의 씬 스틸러로 인정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로마 위드 러브>, <디파티드> 등 블록버스터와 드라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능 연기자 알렉 볼드윈은 안드론 서바이벌 게임의 설계자 '아담'으로 분해 참가자 모두를 희생시키려는 사악한 모습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원장' 역을 맡은 대니 글로버는 흑인을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로 <2012>, <눈먼 자들의 도시>, <드림걸즈>, <리썰 웨폰> 시리즈 등을 통해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진지한 캐릭터 모두 완벽히 소화해낸 천의 얼굴을 자랑한다. 또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의 레오 하워드, 미셀 라이언 등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와 9개국에서 선발된 신예들이 만난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는 신구세대의 조화와 첨예한 대결의 캐스팅 그리고 블록버스터급의 스케일로 액션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 포스터 속 하늘을 모두 가린 초대형 우주선과 그 아래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미로의 압도적인 스케일은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미로 속으로 걸어가는 10명의 생존 게임 참가자들의 작은 모습은 그들이 겪게 될 치명적인 위험을 예고하며 탈출 과정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10명의 생존 게임 참가자들이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와 무기로 살아 있는 거대한 미로를 탈출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메인 카피 "<메이즈 러너> <헝거게임>을 잇는 SF 미로 서바이벌 액션"은 영화의 장르와 설정, 컨셉을 함축적이면서도 명확하게 전달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구사일생으로 안드론을 탈출한 후 세계가 종말 하는 장면은 놀라운 반전과 참가자들이 알지 못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생존 게임과 그 뒤에 감춰진 함정은 본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세기 치열한 경쟁 사회의 단면을 대변하는 SF 서바이벌 액션으로 완성된 <안드론: 블랙 라비린스>는 예측불가의 미로 탈출 게임의 묘미를 선보이며 오는 10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2016.10.2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