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정의를 지키려는 경찰들의 화끈한 액션을 보여 줄 영화 <아메리칸 저스티스>가 8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메리칸 저스티스>는 불의를 보면 주먹이 먼저 나가는 경찰 저스티스가 텍사스의 레드 메사 경찰들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동료의 도움으로 곤경에서 벗어나 그들의 악행을 밝혀 처단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이다.

주연 '저스티스' 역을 맡은 '토미 타이니 리스터'는 전 프로레슬러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마초적인 배우이며, 이미 <제5원소>, <다크 나이트>등 유수한 작품들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생활을 해왔다. 그는 이번 <아메리칸 저스티스>에서도 역시 프로레슬러 출신다운 면모로 화면을 압도하며 정의로운 경찰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8월 7일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정의의 사자와 같은 '저스티스'를 중심으로 부패한 보안관 '페이든'과 정체 불명의 요원 '코브'가 총을 들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서로 등을 돌리고 맞대고 있다.

불타는 화염 속에서 양 손에 권총을 들고 있는 '페이든'은 영화 속에서 특유의 과장된 말투와 거들먹거리는 행동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는 역할을, 결단에 가득 찬 표정으로 총을 들고 있는 '코브'요원은 침작하지만 단호하게 사건을 풀어나가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화염의 중심에 서 있는 '저스티스'는 부정부패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는 통쾌한 액션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 3명이 서로 팽팽하게 경계하는 모습이 포스터를 통해 무엇보다도 잘 드러나고 있어, 영화 속에서 보여줄 폭발적인 액션이 더욱 기대된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8월 여름을 초토화 시킬 <아메리칸 저스티스>는 8월 7일 전국 극장을 통해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4.07.2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