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선택한 두 남자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여기에 헐리우드 최고의 명장으로 손꼽히는 리들리스콧 감독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아메리칸 갱스터>가 지난 12월 27일 개봉 이후,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메리칸 갱스터>는 이어 개봉된 유럽 전 지역에서도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12월 발표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작품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2007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해주었다.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21세기 <대부>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아메리칸 갱스터>는 특히 <글래디에이터>로 '막시무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세계를 열광시켰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의 만남으로 많은 남성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최근 미국의 권위있는 언론 뉴욕 포스트가 선정한 '2007 영화 베스트 10'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메리칸 갱스터>는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세계의 찬사와 국내의 흥행 분위기가 맞물려 여성 관객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고 있다.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배경으로 남자들의 진한 세계를 무게감 있는 스케일로 담아내 남성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데 이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지성미와 폭발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덴젤 워싱턴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러셀 크로우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여성 관객들마저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번 <아메리칸 갱스터>를 본 관객들은 영화의 매력에 빠져 재 관람하는 등 <아메리칸 갱스터>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은 뜨겁다. 관객들은 각종 온라인 포탈사이트에 "두 번째 관람 중 "진가" 발견. 그리고 덴젤 워싱턴.. 무슨 말이 필요할까? -soulmate86", "명배우, 명감독의 만남...정말..보는 것이 즐겁다.. -ugi0283", "프랭크와 리치의 첫 대면 장면에서 울뻔했다. 최고임!! -myng04", "말이 필요 없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 -sinzzangs", "최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꼭 타길~~ -suda2ny 등의 리뷰를 남기며 <아메리칸 갱스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8세 관람가와 마약 보스라는 무거운 소재를 그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2008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감독상, 남우주연상, 작품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포스트가 선정한 '2007년 베스트 영화 10'에도 이름을 올리며 2008년 must see movie로 흥행 상승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08.1.07)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미 박스오피스 1위, R 등급 범죄물 오프닝 역대 1위는 물론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의 역대 오프닝 1위를차지하며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메리칸 갱스터>가 12월 13일(미국 현지 시간)발표된 제6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드라마 부문), 감독상, 작품상(드라마 부문)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골든 글로브 수상은 물론 아카데미 수상까지 유력해졌다.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1970년대 뉴욕 최고의 암흑가 대부를 연기한 덴젤 워싱턴은 영화가 공개되자 실존 인물인 '프랭크 루카스'를 실감나게 표현한 것은 물론 내적인 연기까지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주어진 역할을 100% 소화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는 덴젤 워싱턴은 <아메리칸 갱스터>를 통해 암흑가의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완벽한 연기력을 선사했다. 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덴젤 워싱턴은 2000년 <허리케인 카터>에 이어 <아메리칸 갱스터>로 골든글로브 2번째 남우 주연상 수상뿐 아니라, 200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에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력으로 인물이 지니는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사건을 집약적으로 그려내는 탁월한 감독인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로 2001년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했던 그가 <아메리칸 갱스터>로 2008년 골든 글로브를 또 한번 휩쓸 예정이다. <아메리칸 갱스터>를 통해 웅장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여 전세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21세기 <대부>'로 극찬을 받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번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 노미네이트를 통해 2000년 <글래디에이터>에서 아쉽게 놓쳤던 감독상에 다시 한번 도전하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및 수상까지 예상되고 있어 골든 글로브의 귀추가 주목된다. (2007.12.14)

코리아필름 편집부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과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가 만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07년 최고의 연말 기대작 <아메리칸 갱스터>가 전세계에서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펙터클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의 두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갱스터>는 지난 11월 2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하며, R 등급 범죄물 오프닝 역대 1위의 자리에 올랐고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전역에서도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1위로 개봉하였다. 또한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역대 최고 오프닝까지 기록하며 현재 한달 내내 미국 박스오피스 내 10위권을 유지하며 1억 달러가 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아메리칸 갱스터>의 가장 큰 흥행 비결은 이미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었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의 완벽한 호흡과 카리스마 넘치는 덴젤 워싱턴의 연기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다. 1970년대 뉴욕을 장악했던 마약 보스 프랭크 루카스와 그를 잡으려는 강직한 형사 리치 로버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이야기 구조 위에 <블레이드 러너><블랙 호크 다운><글래디에이터>로 전세계가 열광하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완성된 영화의 스케일과 극을 이끌어나가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이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서로의 세계를 건 운명적인 대결을 그린 <아메리칸 갱스터>는 12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아메리칸 갱스터>의 성공적인 흥행 성적과 제작진에 대한 정보를 접한 관객들은, '리들리인데 안 볼 이유가 어디 있나?'(네이버_kyebabsang), '배우들부터가 다르다!!! 정말 기대된다'(네이버_mv105), '리들리 스콧, 러셀 크로우, 덴젤 워싱턴…이유가 더 필요한가?'(네이버_congcongman) 등 온라인을 통해 영화와 감독, 배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아메리칸 갱스터>는 2007년 연말 제작진, 배우, 장르, 스토리 등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단 하나의 기대작으로 겨울 흥행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낼 것이다.

1970년대 뉴욕을 장악한 암흑가의 마약 보스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 분)와 온갖 부정 부패 속에서도 그를 잡으려는 강직한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 분)의 운명적 대결을 다룬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2007년 12월 27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07.12.06)

코리아필름 편집부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주연의 <아메리칸 갱스터>가 1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메리칸 갱스터>는 1970년대 뉴욕 할렘가를 주름 잡았던 암흑가의 제왕 프랭크 루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는 베트남전의 혼란을 틈타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와 판매를 통해 부와 명성을 쌓았던 전설적인 인물. <아메리칸 갱스터>는 최고의 마약상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와 거침없는 소신과 용기로 그를 쫓는 마약 전담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의 숨막히는 대결을 선보여 미국 내에서도 "21세기 <대부>"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탁월한 연출력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인 두 배우의 만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만들어 낸 <아메리칸 갱스터>는 지난 11월 2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 후 R등급 범죄물의 오프닝 스코어중 최고 수치인 4천 3백만 달러(총 상영관 3,045개)의 수익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세계적인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역대 출연작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하는 등, 2007년 전세계가 주목하는 웰메이드 대작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메리칸 갱스터>는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정한 세 남자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001년 제 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같은 영화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러셀 크로우, 그리고 1990년 제 62회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영광의 깃발>)에 이어 2002년 제 74회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트레이닝 데이>) 등 총 2회에 걸친 아카데미 수상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덴젤 워싱턴까지. 아카데미가 인정한 이 시대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만난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이제껏 보지 못한 웅장한 감동과 스케일에 대한 관심을 모을 것이다.

헐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하고,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가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친 연말 최고의 기대작 <아메리칸 갱스터>는 오는 12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07.11.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12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아메리칸 갱스터>가 개봉 첫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2일부터 4일(미국 기준)까지3054개 상영관에서 총 46,344,000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www.boxofficemojo.com 기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감독 리들리 스콧 감독과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배우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가 뭉친 <아메리칸 갱스터>의 전미 1위 쾌거는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영화인 것. 특히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지휘하는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연기 대결은 미국 내 평단에서도 “21세기의 <대부>를 보는 듯하다”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불꽃 튀는 대결” 등 극찬을 받았다. <아메리칸 갱스터>의 1위에 이어 전미 3928 스크린으로 같은 주 개봉한 <꿀벌 대소동>이 2위를, 전 주 1위였던 <쏘우 4>가 3위로 내려앉았다.

<아메리칸 갱스터>는 1970년대 미국 할렘가를 주름 잡았던 마약상 프랭크 루카스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덴젤 워싱턴이 프랭크 루카스 역을, 러셀 크로우가 청렴한 경찰 리치 로버츠를 열연했다. 또한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의 역작 <글래디에이터>를 능가할 웅장함과 무게감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과 러셀 크로우가 돌아왔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시사회 직후부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는 내년 2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어 내년 1월 발표될 이들의 노미네이션이 기대된다.

믿을 수 있는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한 <아메리칸 갱스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여타 크리스마스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위용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12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2007.11.05)

코리아필름 편집부

1968년, 뉴욕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2억 5천만 달러의 부와 명예를 쌓는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때에 유일하게 소신을 지키는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는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특별 수사반을 결성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마약 조직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 매직'이라는 고순도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리치는 베일에 쌓인 암흑가 두목의 존재를 감지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제작 전부터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만나 2007년 최고의 연말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메리칸 갱스터>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R등급 범죄물 역대 오프닝 1위,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작품 중 역대 오프닝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아메리칸 갱스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미국에 이어서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전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그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아메리칸 갱스터> 흥행 성공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감독, 아카데미가 인정한 실력파 배우, 그리고 1970년대 뉴욕을 장악했던 암흑계의 대부와 그를 쫓는 강직한 형사의 실화를 다룬 탄탄한 스토리의 조화가 이루어낸 결과이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평단의 찬사와 함께 폭발적인 흥행까지 거머쥐었던 리들리 스콧 감독. 매 작품마다 놀라운 스케일과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그가 2007 년 12월 <아메리칸 갱스터>로 돌아왔다. 미국 개봉 이후 '21세기의 대부', '<글래디에이터>의 영광을 잇는다' 등의 평을 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1970년대 도덕성이 사라진 뉴욕 할렘가의 어두운 세계를 탁월한 연출력으로 밀도있게 그려내어 내년 아카데미 수상이 유력해지고 있다. 특히 웅장한 스케일의 와이드샷이 장기인 그는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프랭크 루카스와 리치 로버츠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에 텅빈 뉴욕 거리 속 두 남자의 긴장된 순간을 완벽한 와이드샷으로 그려내어 '역시 리들리 스콧'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2002년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임을 인정받은 덴젤 워싱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열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덴젤 워싱턴은 이제 그의 이름만으로도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그의 연기력은 탁월하다. 2001년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러셀 크로우. 전세계에 '막시무스' 열풍을 일으킨 러셀 크로우의 리얼한 연기는 다음해 <뷰티풀 마인드>로 또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연기력에 있어 헐리우드 최고라 할 수 있는 두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가 만난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이들은 각각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장악한 마약 보스 프랭크 루카스와 온갖 부정 부패 속에서도 그를 쫓는 거침없이 강직한 형사 리치 로버츠로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며 내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주름 잡았던 전설적인 실존 인물 프랭크 루카스와 그를 쫓는 거침없는 남자 리치 로버츠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아메리칸 갱스터>는 어떤 허구보다도 긴장감 넘치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실제 프랭크 루카스, 리치 로버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긴장감 넘치는 각본을 완성한 스티븐 자일리언은 그의 전작인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못지 않은 리얼함을 담아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도 촬영 전 실제 인물들과 시간을 함께 했고, 촬영 중에도 이들은 현장을 방문하며 당시의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는 등 <아메리칸 갱스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1970년대 뉴욕 암흑가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인물 프랭크 루카스는 지난 2000년, '슈퍼플라이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뉴욕 매거진에 기고된 기사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남자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인생은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레이저를 매료시켰다. <아메리칸 갱스터>의 영화화가 기획된 후 <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의 시나리오 작가 스티븐 자일리언이 실제 프랭크 루카스와 리치 로버츠를 만나 몇 달을 함께 보내며 그들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어냈다.

제일 먼저 이 작품에 참여가 결정된 것은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이었다. 이미 <트레이닝 데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실화에 많은 흥미를 가졌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아메리칸 갱스터>는 수 많은 변화를 겪으며 잠정적인 제작 중단에 들어갔다. 여러 작가들에 의해 시나리오가 수없이 변경되고,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은 계약 기간 종료로 합류가 취소되었다. 제작 중단과 많은 어려움 끝에 결국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감독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지목되었고,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10번에 걸쳐 시나리오를 들고 찾아간 끝에 승낙을 받았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결정과 함께 그와 환상적 콤비를 이루는 러셀 크로우가 감독에 대한 신뢰와 시나리오에 대한 관심으로 리치 로버츠 역을 맡았고 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덴젤 워싱턴은 '리들리 스콧과 덴젤 워싱턴과 함께 촬영하는 기회를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나'라며 다시 한 번 <아메리칸 갱스터>에 합류를 결정했다. 쉽지 않았던 7년에 걸친 변화의 과정을 통해 아카데미가 인정한 감독, 배우, 그리고 제작진이 뭉쳐 전세계가 주목하는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아메리칸 갱스터>는 1970년대 뉴욕을 장악한 암흑계의 대부를 그리는 내용인만큼 배경이 되는 뉴욕을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 당시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100명의 배우와 함께 뉴욕 구석구석에서 촬영을 하며 152곳의 야외 로케이션을 진행했고 골목이나 건물, 길 가에 있는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뉴욕의 첫 촬영은 브루클린의 윌리엄즈버그 구역에서 리치 로버츠의 잠복 장면부터 시작했는데 일부러 허름한 고철 가게를 대여해 완벽한 재현에 힘썼다.

또한 <아메리칸 갱스터> 로케이션에서 뉴욕 못지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태국이다. 프랭크 루카스가 방콕에 있는 사촌을 만나는 장면을 위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태국 현지에 당시 치앙마이 시장의 모습을 재현했고, 번쩍이는 네온사인과 다양한 높이의 건물 등을 세트로 제작해 완벽한 방콕을 만들어냈다. 치앙마이 북쪽으로 두 시간여 떨어진 곳에서는 세계 최대 아편 생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을 담았고, 땅콩 밭 가운데에 지은 쌀 창고와 전통적인 태국 마을은 프랭크 루카스와 중국인 장교의 첫 거래가 이루어지는 아편 가공처리장이 되어 1970년대 태국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실감나는 장면을 선사한다.

실제 프랭크 루카스와 리치 로버츠는 <아메리칸 갱스터>의 기나긴 촬영 과정을 함께 했다. 준비 기간부터 감독, 배우 및 제작진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그들은 뉴욕 암흑가의 촬영 현장을 매일 방문하며 응원했다. 두 사람의 조언에 힘입어 탄생한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알리와 프레이저의 첫 경기. 뉴욕을 장악한 마약상을 찾기 위해 세밀한 수사를 하던 리치 로버츠가 프랭크 루카스를 처음 발견하는 장면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 장면이 영화 속에서도 중요한 부분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도 기록될만한 큰 경기였기 때문에 리얼리티에 가장 신경썼고 몇 주에 걸쳐 그날 그곳에 참석했던 유명인을 닮은 1,000명의 엑스트라를 섭외는 물론 실제 경기가 열린 날의 사진을 바탕으로 1,000벌의 의상을 마련해 완벽한 스크린 재현을 하였다.

헐리우드 최고의 지성파 배우 덴젤 워싱턴. 지적이면서 강렬한 특유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소화하는 그는 <영광의 깃발>에서 선보인 강렬하고 패기 넘치는 연기로 1990년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고, 2002년 <트레이닝 데이>에서는 부패한 형사라는 악역 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압도하는 눈빛과 연기력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2007년 12월, 덴젤 워싱턴은 <아메리칸 갱스터>의 뉴욕을 장악한 마약 보스 '프랭크 루카스' 역을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와 동시에 강렬한 연기로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인사이드 맨><데자뷰>(2006), <맨 온 파이어>(2004), <앤트원 피셔><존 큐>(2002), <트레이닝 데이><리멤버 타이탄> (2001), <허리케인 카터>(2000), <본 콜렉터>(1999), <다크 엔젤>(1998),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 <크림슨 타이드><가상현실>(1995), <필라델피아><펠리칸 브리프>(1994), <영광의 깃발>(1989) 외 다수

2000년 전세계인이 열광한 <글래디에이터>의 전사 막시무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러셀 크로우. 부드럽지만 강인한 인상과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글래디에이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러셀 크로우는 2007년 12월,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강직한 형사 '리치 로버츠'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그만의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Filmography
<어느 멋진 순간>(2006), <신데렐라 맨>(2005), <마스터 앤드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2003), <뷰티풀 마인드>(2001), <글래디에이터>(2000), <인사이더>(1999), < LA 컨피덴셜 >(1997) 외 다수

<인사이드 맨>에서 덴젤 워싱턴과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치웨텔 에지오포는 1997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아미스타드>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국 출신 배우이지만 다양한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고 있고,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역시 뉴욕 암흑가 보스의 동생으로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사한다.

<인사이드 맨>(2006), <4 브라더스>(2005), <러브 액츄얼리>(2003) 외 다수

<제리 맥과이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의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쿠바 구딩 주니어는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연기를 펼쳐온 그는 근래 두각을 보였던 능청스런 코미디 연기에서 벗어나 <아메리칸 갱스터>를 통해 프랭크 루카스와 긴장감을 형성하는 매력적인 라이벌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진주만>(2001), <제리 맥과이어>(1996), <아웃브레이크>(1995) 외 다수

1985년 액션 코미디 영화 <구니스>로 영화계에 데뷔한 조쉬 브롤린은 다양한 메이저 영화 및 독립 영화에서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인 관록의 배우이다. 영화와 TV, 연극계를 오가며 두각을 나타낸 그가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부패한 형사가 되어 비열한 표정으로 주저 없이 독설을 퍼붓는 등 그간 쌓아온 연기력의 정점을 보여 줄 것이다.

<할로우 맨>(2000), <미믹>(1997), <구니스>(1985) 외 다수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등으로 전세계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 2001년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고 <블랙 호크 다운>을 통해 영화 역사상 가장 생생한 전투 장면을 연출해 전세계를 열광시켰다. 탄탄한 스토리에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력으로 인물이 지니는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사건을 집약적으로 그려내는 그의 탁월함은 헐리우드 내에서도 '거장'으로 손꼽힐 만큼 영향력이 크다. 헐리우드가 자랑하는 거장 감독 리들리 스콧은 최고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와 함께 한 <아메리칸 갱스터>로 '21세기 <대부>', '2008년 아카데미 수상이 유력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에 <아메리칸 갱스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Filmography
<매치스틱 맨>(2003), <블랙 호크 다운>(2002), <한니발>(2001), <글래디에이터>(2000), <델마와 루이스>(1991), <결투자들>(1977), <블레이드 러너>(1982), <에일리언>(1979) 외 다수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사랑의 기적>과 <갱스 오브 뉴욕>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자일리언. 1977년 저예산 영화의 편집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한 후 탄탄한 구성의 시나리오로 인정 받기 시작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아메리칸 갱스터>를 위해 실제 프랭크 루카스, 리치 로버츠와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누며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던 그들의 생활을 폭넓게 이해하고 탄탄한 스토리의 시나리오를 썼다. 파란만장한 프랭크 루카스의 삶과 그를 쫓는 형사 리치 로버츠. 그들의 기묘한 관계는 스티븐 자일리언에 의해 과장 없이 매력적으로 탄생했다.

Filmography
<올 더 킹즈 맨>(2007), <갱스오브뉴욕>(2003), <한니발>(2001), <미션 임파서블>(1996), <쉰들러 리스트>(1994), <사랑의 기적>(1991), <위험한 장난>(1985) 외 다수

25년 이상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아카데미에 세 번 노미네이트 되었고, 2002년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그레이저. 지금껏 자신의 작품들을 총 42개의 아카데미 상과 91개의 에미상 후보에 올린 그가 영화만으로 벌어들인 수입만 전세계적으로 126억 달러에 이른다. 예술성과 상업성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어 온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뉴욕 매거진 기사로 접한 프랭크 루카스라는 인물에 매료되어 기획을 시작했으며 제작 중단 위기를 넘은 7년의 과정을 거쳐 2007년 연말 최고 기대작 <아메리칸 갱스터>를 완성했다.

Filmography
<인사이드 맨><다빈치 코드>(2006), <신데렐라 맨>(2005), <8마일>(2003), <뷰티풀 마인드>(2002), <랜섬>(1996), <아폴로13>(1995), <분노의 역류>(1991), <스플래쉬>(1986) 외 다수

상업 광고와 뮤직 비디오계에서 유명한 촬영 감독이었던 해리스 사비데즈는 1996년 필 조아누 감독의 <헤븐스 프리즈너>와 핀처 감독의 <더 게임>을 찍으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게리>, <엘리펀트>, <라스트 데이즈> 등 구스 반 산트 감독의 3부작을 함께 한 그는 관습적 범위를 탈피하는 도전적인 촬영 방법으로 이름을 날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앞선 세 영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리스 사비데즈는 <아메리칸 갱스터>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실제와 같이 카메라에 담아냈다.

Filmography
<조디악>(2007), <라스트 데이즈>(2005), <엘리펀트>(2003), <게리>(2002), <파인딩 포레스터>(2001), <더 게임>(1998), <헤븐스 프리즈너>(199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