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의 학원 '신동방'의 성공 실화를 배경으로 한 진가신 감독의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가 8월 27일(목)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첨밀밀>, <무협> 등 수많은 걸작으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진가신 감독의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가 오는 8월 27일 IPTV/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던 세 친구가 영어학원 창업으로 성공을 거머쥐면서 겪게 되는 갈등, 화해 그리고 우정을 그린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중국 최고의 미국 유학원 겸 사교육학원인 '신동방'의 창시자 '위민훙'의 성공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세계적인 거장 진가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미국 브로드웨이 한 복판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세친구 쳉(황효명), 맹(덩차오) 그리고 왕(통따웨이)의 모습이 보인다. 미국 유학이라는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휘해 고군분투 하던 이들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미국에 한층 가까워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국 유학, 영어, 창업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개봉 당시 중국에서 박스오피스 8,700만불(한화로 약 960억원)의 성적을 기록하며 크게 성공했다. 중국의 톱스타 황효명이 해마다 수 만명의 학생들을 배출하면서 '교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위민훙'을 모티브로 한 '쳉'을 연기하였으며, 중국판 런닝맨에서 메인MC로 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덩차오가 제일 먼저 미국 비자를 받는 '맹', 그리고 진가신 감독의 다른 작품 <디어리스트>에서 주연을 맡은 라이징 스타 통따웨이가 '왕'을 연기했다.

진가신 감독의 흥행작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는 오는 8월 27일 IPTV/디지털케이블 최초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5.08.2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