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매력과 완벽한 무술로 무장한 '아미라'의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영화 <특공 아미라>가 오는 6월 개봉을 예정 지었다.

중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요원 탑 텐에 선정된 주인공 '아미라' 역의 '제인 우'는 영화 <특공 아미라>에서 매력적이고 강력한 여성 요원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었다. 극 중 아름답고 똑똑한 여전사인 그녀는 특유의 부드럽고, 유연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그녀만의 독특한 전투스타일을 만들어 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었다. 그뿐만 아니라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다채로운 액션 장면은 관객들의 시야를 빼앗을 것이다. 영화는 아미라의 아버지와 동료들이 개발하고 있던 연구를 노리는 자들에게 아버지가 살해되고 어머니가 납치되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아미라는 어머니를 되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하고 아버지의 연구에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믿었던 아버지의 친우와 연인에게 배신당하지만 얽혀있던 오해가 풀리고 사랑하는 연인 '제이슨'과 함께 어머니를 되찾고 생화학 무기로 대륙을 정복하려는 배후를 찾아낸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씬들, 숨 막히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시나리오는 제대로 된 액션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5.05.28)

코리아필름 편집부